국어교육과

2000년대 후반 학번인 국어교육과 졸업생 조은아이입니다.

저는 현재 교사로 재직중이랍니다.

여기에 무엇을 쓸까 고미을 하다가 저희 동기들이 어떤 진로를 갔는지 후배님들의 진로 설계에 도움이 되도록 간략히 소개해드릴게요.

*공기업: 2명

*공립정교사: 3명(최근 사립 학교를 관두고 공립 임용을 다시 봐서 합격한 친구가 있음*_*)

*대기업: 1명

*변호사(로스쿨): 2명

*사립정교사: 10여명(서울 외 지역 다양)

*지상파 및 종편 PD: 2명

*학원강사: 1명(수학을 복수전공해서 수학 강사로 활동중)

*행정고시 출신 공무원: 2명

참고로 서울대 대학원으로 가는 비율은 많진 않지만 한 학번에 2-3명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유학은 현재는 없음(사무관 동기들이 스위스로 파견가있는 상태)

위아래 학번도 살펴 보면 대체로 저희랑 직업군이 위와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10여년 전 취업 결과이니 지금과 많이 다를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저희땐(라떼..쿨럭) 경영이나 경제 복전이 대세였는데 요새는 컴공쪽을 문과생들도 복전을 많이 하더라구요?

라떼를 생각해보니 진로 고민을 대학 와서도 참 많이 했었던 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하고픈 말은 '어떻게든 언젠가든 결국 자리를 잡고 잘 살아가니 너무 걱정마세요!'예요

우리 후배들, 예비 후배들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