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 하나님의 집>
중앙기독초등학교 5,6학년
재료 : 백자토, 삼백토, 조각도구,
토련기, 코코바닐라유약
시편 127
1주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 하시면 집 짓는 사람들의 수고가 헛되다.
주께서 성을 지켜주지 아니 하시면 파수꾼들의 깨어 있음이 헛되다.
이 작품은 ‘나 혼자만의 집’이 아닌, ‘하나님과 함께하는 집’을 생각하며 만든 도자기 벽돌입니다.
‘나의 집’, 즉 내 삶의 기둥과 인생의 중심에 누가 계신가를 돌아보는 마음으로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그 과정 속에서 하나님 없이 세워진 집은 헛되다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삶의 방향을 담아 벽돌 하나하나에 질감을 더했습니다.
이 벽돌들이 모여 다양한 형태의 집이 완성될 것입니다.
그 집이 크고 멋질 수도, 작고 소박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어떤 모습이라도 하나님이 함께하신다면,
그 집은 내가 중심이 아닌 하나님의 집, 그리고 하나님과 함께 머무는 진정한 쉼의 집이 될 것입니다.
작품
작품 작업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