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date: Feb 13, 2009 3:40:43 AM
P : 공유회를 통해서 더 들여다 보고 생각을 정리하면서 확실히 스스로 얻는 것이 많았다.
M : OST에 대한 시간 안배 및 기획이 부족해서 그 의미와 긍정을 많이 못 끌어낸것 같아서 아쉽다.
I : 그 나물의 그밥, 또는 우리들의 리그가 새로운 사람들이 등장하고 조금 더 확장되는 추세인 것 같다.
하고 싶은 이야기
뒷풀이 장소인 커피빈에서 송호준님, 김용현님의 화두로 들은 이야기, 함께 나눈 이야기가 재밌었습니다. 함께 더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의 다양한 커뮤니티들의 교집합을 더 많이 만들어 내는 일, 그리고 그 사이에서 서로를 초대하는 중간자 역할을 더 잘하려고 노력할 것을 한번 더 다짐했습니다.
이런 움직임을 일단 먼저 커뮤니티 중심으로 확산시키는 노력을 하면 어떨까요? 주변에 컨퍼런스 가는 사람이라던가 어떤 중요한 경험을 하는 집단들이 이런 일을 할 수 있도록 알리고 도우면서요. PNA2008 등 덕분에 주변에 구글사이트를 활용하는 커뮤니티들이 많이 늘어났죠. 그런데 이런 현상이 탈중심화 및 중심화가 오고가야 할텐데 이 부분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QSM의 1장에 소개되어 있는 diffusion 모델 같은 변화가 우리 주변에서 퍼지고 있는 듯 합니다.
참. 제가 PT에 사용했던 툴은 pptPlex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