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date: Feb 13, 2009 3:44:30 AM
P: 컨퍼런스 등의 "경험"을 공유하는 패턴을 공유하는 계기. 이 아이디어는 굉장히 중요하다. 우리 사회에 변화를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CC 이상으로 중요하다.
P: 다양하고 입체적인 구성
M: OST 진행이 어수선. 정리도 안되었고.
M: 컨퍼런스 공유 패턴을 확장하는 기회가 있었으면 어땠을까?
M: 정말 시간을 잘 썼나? 안써도 되는 시간은?
I: 승준님이 pt할 때 썼던 도구. ZUI(Zoomable UI) 같은데, 어떤 툴을 쓰신건지 궁금함.
하고싶은 이야기 :
마지막으로 컨퍼런스 공유 패턴에 대해 아쉬운 점.
* "매일회고"가 있는데, 어떨 때 써야하는지(context)를 분명히 드러내면 좋겠다. 어떨 때(어떤 조건과 상황하에서)
매일회고가 잘 되었는지 또 잘 안되었던지 서로 잘 기억해서 그걸 패턴에 넣으면 좋겠다. 그리고 잘 안될 때에는 어떤 방법들을
썼는지 기억해서 새끼 패턴으로 추가하면 좋겠다.
* "기록하기"는 그자체로 패턴언어가 될만하다. 크다. 나는 내 동생이 생애 처음으로 친구들과 외국 컨퍼런스를 간다면 이렇게
조언할 것이다. 우선 위키를 하나 만들어라. 그래서 친구들과 거기에서 여행 준비를 기획해라. 참고자료도 모으고. 이런 "사전
기록 공유"를 하나의 패턴으로 빼는 것이 좋을 듯. 특히 이 때에 어떤 것들을 기록했더니 좋았더라 하는 것을 뽑아내는 것이
좋을 것임.
상상해봅시다. 우리나라 고위 공무원들(예컨대 지방자치 위원회 등)이 외국에 가서 해외 선진 사례 견학/사찰하는 경우가
많은데(돈 낭비하면서), 우리의 패턴들을 쓴다면? 매일 회고하고 기록하고 RTD하고. 굉장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