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 특화사업 –
노인복지증진사업 ‘만나면 좋은 인권 1389’
만나면 좋은 인권 1389는 강원특별자치도 노인복지증진사업으로, 사회복지기관과 노인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노인의 인권을 증진하고 노인학대를 예방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입니다.
취약노인이 거주하는 지역 사회복지관과 복지 사각지대 노인을 대상으로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정신영역 위기, 사회영역 단절 문제에 대해 1:1 상담을 실시하고 DS-SF 검사를 통한 우울척도를 측정하고 여가활동 프로그램을 연계함으로써 우울감 완화를 지원합니다.
2024년 처음 선정되어 2025년 2차 연도로 접어든 본 사업은, 올해 7월부터 사회복지기관 60명, 가정 40명을 대상으로 본격 추진될 예정입니다.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도 정보 부족과 접근성 문제로 미신고된 사례를 조기에 발굴하고, 노인인권 감수성 향상과 선제적 개입을 통해 학대 예방과 보호체계 구축에 힘쓰겠습니다.
단양노인복지관,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집체교육 성료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최은하)은 6월 11일,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3차 집체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사회활동 참여와 직무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총 1,1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다.
첫 번째 강의는 도로교통공단 김순열 교수가 맡아 ‘고령자 안전한 교통생활’을 주제로 강연했다. 김 교수는 고령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보행 3원칙인 ‘서서, 보고, 걷자’를 강조하며, 실질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전달했다.
이어진 두 번째 강의에서는 단양노인복지관 김호연 선임과장이 강사로 나서‘직장 내 예절’을 주제로 강의했다. 김 과장은 어르신들이 사회활동 현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적인 태도, 원활한 소통 방법, 상호 존중의 자세 등에 대해 설명하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사례를 통해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날 교육 현장에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어르신들에게 격려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사회활동에 참여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최은하 관장은 “이번 교육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에 대한 자신감 향상과 안전한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단양노인복지관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단양노인복지관, 단양 흑마늘누룽지닭강정으로부터 500만원 후원 받아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최은하)은 6월 20일(금), 지역업체 단양 흑마늘누룽지닭강정(대표 이동연)으로부터 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으며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후원은 단양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으며, 후원금은 노후된 기존 의자를 가볍고 튼튼한 재질의 의자로 교체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동연 대표는 2019년부터 단양노인복지관에 꾸준히 후원금과 물품을 기부하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기여해왔으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충청북도지사 표창장을 수상한 바 있다.
이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최은하 관장은 “오랜 시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복지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단양노인복지관, 두 해 연속 지역 농가 마늘 수확 봉사 실시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최은하)은 6월 18일(수),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충북 적성면 농가를 방문하여 마늘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에는 복지관 직원 8명이 참여해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힘을 보탰다.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구슬땀을 흘리며 마늘을 캐고 정리하는 등 농작업에 최선을 다하며 농가 어르신들과 따뜻한 정을 나눴다.
단양노인복지관은 이번 활동으로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지역 농가 일손 돕기 활동에 나섰다. 복지관은 농촌의 현실적인 어려움에 공감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복지기관의 역할을 실천하고자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은하 관장은 “작은 손길이지만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복지관으로서 나눔과 연대의 가치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충청북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단양장애인복지관 고동윤 선수 금상 수상!
단양장애인복지관의 고동윤 선수가 지난 6월 25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된 '2025년 충청북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e-스포츠(피파온라인4) 분야에서 1위 금상을 수상하며 지역 사회와 장애인 기능계에 큰 기쁨을 안겨주었다.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및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충북지부 등이 공동 주관한 이번 대회는 충북공업고등학교, 서원대학교, 청주맹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17개 직종에 걸쳐 128명의 장애인 선수가 참가하여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e-스포츠(피파온라인4) 종목에 출전한 고동윤 선수는 결승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차이를 보여주며 우승을 차지했다. 고동윤 선수는 복지관 이용을 시작한 이래 매일 3층 정보화실에서 '도전 프로게이머' 시간을 통해 끊임없이 연습하고 열정적으로 훈련에 임해왔으며, 이번 금상은 이러한 노력의 값진 결실로 다른 참가자들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직종별 입상자들에게는 상장과 메달, 그리고 상금이 수여되었으며, 특히 금메달 수상자들은 오는 9월 강원특별자치도 강릉에서 개최될 제42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충청북도 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을 얻게 된다. 이는 장애인 기능인들이 더 큰 무대에서 자신의 역량을 증명하고 발전할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 김경섭 단양장애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대회에 참가한 모든 선수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에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 누구나 역량 강화와 재능을 발휘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장애인복지관, 발달장애인 가족들과
소선암자연휴양림에서 함께한 1박2일 가족캠프 성료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지난 6월 17일(화)부터 18일(수)까지 1박 2일간 소선암자연휴양림에서 발달장애인 가족 10가정(24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발달장애인 가족들이 새로운 경험을 통해 소통을 늘리고 가족 유대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캠프 첫날, 참가 가족들은 안전 교육을 마친 후 소선암자연휴양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숲체험, 다도체험, 명상체험, 마사지체험 등)에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저녁 식사 시간에는 소그룹으로 나뉘어 각 가정이 직접 바비큐를 준비하고 정리하는 등 자율적인 분위기 속에서 협력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서로에게 마음을 담은 손 편지를 주고받으며 평소 전하지 못했던 진심을 나누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둘째 날 아침에는 ‘미역국 끓이기’ 미션이 진행되어 가정 간 따뜻한 교류의 장이 이어졌다. 대부분의 가족이 성공적으로 미역국을 완성하며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고 직접 만든 음식 사진을 공유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후 참가 가족들은 장회나루로 이동해 유람선에 탑승하여 아름다운 단양의 풍경을 감상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캠프 종료 후 진행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참가자 전원(100%)이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모든 것이 좋았다”, “다음에 또 캠프를 하고싶다” 등 긍정적인 반응이 쏟아졌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2025년 경남생태누리 바우처 프로그램 “창녕 생태체험 나들이” 진행
창원시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응석)은 지난 6월 19일 2025년 경남생태누리 바우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노인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창녕군 우포늪 일대에서 생태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본 프로그램은 경상남도 환경재단의 지원으로 노인자원봉사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삶과 생태적 감수성 향상을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체험은 창녕의 대표 생태 자원인 우포늪 탐방, 쪽배 타기, 솟대 만들기 체험, 창녕곤충나라 관람 등으로 구성되어, 전문 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자연과 생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어르신은 “복잡한 도시를 떠나 자연을 보니 눈도 마음도 시원해졌다.”, “풀벌레 소리 들으며 걷는데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었다. 진짜 자연 속에 있다는 게 이런 거구나 싶었다.”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정응석 관장은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활력을 북돋는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구노인복지관(관장 강동인)은 어르신의 삶의 만족도와 사회적 유대감을 높이기 위해 ‘행복한 노년, 문화로 채우다’ 문화체험을 진행했다.
문화체험 활동은 첫 순서로 편백 큐브 안마봉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고 처음엔 익숙하지 않았지만 곧 집중하며 나무를 다듬고 조립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이어진 쿠키 만들기 체험에서는 오븐 속 반죽을 바라보며 환한 미소를 지었고 쿠키를 기다리며 그린 그림으로 컵을 만들 때 한 어르신은 “내 그림으로 만든 컵을 이웃과 나눌 생각을 하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번 활동의 하이라이트인 요트 체험에서는 “평생 요트라니… 너무 고맙다”며 감격의 눈물을 흘리는 어르신도 있었으며 푸른 바다 위에서 참여자들의 얼굴에 설렘과 경이로움이 가득했다.
행사를 주최한 담당자는 “처음에는 주저하던 어르신들도 곧 몰입해 즐기시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어르신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압구정노인복지관은 6월 9일, 26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압구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압구정 어르신 함께 걸어 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오랜 세월을 살아오신 어르신들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자연 속 산책과 문화 체험을 통해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정서적 안정과 신체 건강 증진을 위해 기획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신한은행 압구정갤러리아지점의 따뜻한 후원으로 마련되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들에게 의미 있는 하루를 선물했다.
나들이는 일산 호수공원을 산책하며 봄기운 가득한 자연을 느끼는 시간을 시작으로, 아쿠아플라넷 관람을 통해 다양한 해양 생물을 접하며 새로운 즐거움을 경험하고, 이후 함께 점심식사를 나누며 소통과 친목을 도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사에 함께한 압구정동주민센터 김동일 동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교류하며 웃음 짓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노후를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성진 관장은 “이번 나들이는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더하고, 함께 어울리며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이어가실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압구정노인복지관은 6월 10일, 일원에코파크 에코센터에서 열린 '바이네르(주)와 함께하는 건강 춤 경연대회'에 참가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강남구 9개 노인복지관이 참여한 가운데, 기관별 1~3팀씩 총 15개 팀이 무대에 올랐으며, 응원단을 포함한 400명의 어르신이 함께해 열띤 분위기를 더했다.
압구정노인복지관에서는 소속 어르신 12명으로 구성된 '압구정히어로' 팀을 꾸려 대회에 출전했다. 지난 3월부터 꾸준히 연습을 이어온 이들은 끈끈한 팀워크와 에너지 넘치는 안무를 선보이며 참가팀 중 상위 5위 안에 들어 본선 진출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참여 어르신은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건강해진 것 같고 자신감도 생겼다"며 "무엇보다 함께한 멤버들과의 인연이 소중하게 느껴져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KT&G영주공장, 여름철 보양식 지원사업
“건강한 밥상, 행복한 밥상”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6월 25일(수), 최강희 KT&G영주공장장으로부터 지역 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여름철 건강밥상 마련을 위해 3,000,000원을 지원받았다.
6월 중순부터 9월까지 본격적인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지원은 어르신들의 건강증진과 체력보강을 위해 마련됐다. 복지관 이용 회원에게는 영양가 높은 `오리한방탕` 특식이 제공되었으며 지역 내 더위에 취약한 환경의 어르신들에게는 영양 가득 보양식으로 전복죽, 소불고기, 밀푀유나베, 왕갈비탕을, 이에 더해 조손가족 어린이들에게는 과자세트까지 포함해 맞춤형 보양식키트를 전했다.
점심 특식을 드신 복지관 이용 어르신은 “더워지는 날씨에 기운이 없었는데 오리한방탕 한 그릇을 먹고 나니 몸에 활력이 도는 것 같아요. 덕분에 여름 무더위도 거뜬히 이길 수 있겠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보양식 키트를 지원 받은 어르신은 “건강 보양식을 가득 담아 주셨네요. 덕분에 올 여름을 잘 보낼 수 있겠어요 고맙습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이번 후원금은 KT&G 임직원들의 자발적 기부로 조성된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2011년에 출범한 KT&G의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조성된다.
최강희 KT&G영주공장장은 “해마다 이어지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무엇보다 걱정된다.”며 “건강밥상 및 보양식 키트지원으로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힘이 되어 활기찬 여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상규 영주시노인복지관장은 “폭염 속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KT&G영주공장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어르신들의 원기회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겠다.”고 전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보훈의 달 맞이
서초보훈문화페스티벌 나라사랑 체험 부스 운영
- 지역주민과 만들어가는 나라사랑, 1~3세대가 함께한 호국 보훈 체험-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지난 6월 8일 일요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광장에서 열린 ‘2025 서초보훈문화페스티벌’에 참여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올해 페스티벌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당신의 희생과 헌신, 행복 서초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서초구, 서초구 보훈단체, 매헌윤봉길의사기념사업회 공동 주최·주관으로 진행되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키링을 달다, 태극을 담다’를 주제로 △호국보훈 포춘쿠키 증정, △미니 태극 키링 만들기 부스 운영을 통해 호국보훈의 뜻을 알리고 어린이부터 어르신, 국가유공자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와 함께 태극 키링을 만들면서 자연스레 나라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되새길 수 있었어요.” “보훈 포춘쿠키에 담긴 오늘의 운세를 통해 오늘 날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전했다.
이경희 관장은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민들과 함께 웃고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호국 영웅들의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보훈문화 확산에 동참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복지관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겠다.”고 밝혔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서초청년회의소로부터
100만원 후원금 전달받아
-복지관 증축 관련 비품 구입에 사용할 예정-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6월 10일 복지관 증축공사 진행에 따른 비품 구입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서초청년회의소(회장 정지선)로부터 기부받았다.
서초청년회의소는 매년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 및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올 해는 복지관 증축공사가 진행 중인 상황을 고려해 시설 확장에 필요한 비품 구입에 사용해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해 주었다.
서초청년회의소(회장 정지선)는 “복지관 증축공사가 조속히 마무리되어 어르신들이 쾌적한 환경속에서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기대한다. 공사 완료 후에도 자원봉사 활동으로 다시 찾아뵙겠다.” 고 밝혔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이경희 관장은 “매 년 이어지는 서초청년회의소의 꾸준한 나눔과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완공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실천,
‘우면동 그린리더 2기 환경캠페인’ 성료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지난 6월 19일(목),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면동 그린리더 2기’의 환경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우면동 그린리더’는 환경문제를 매개로 이웃관계를 형성하고 주체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전개하는 주민모임이다. 이번 캠페인은 2기 그린리더들이 직접 기획하고 시행하며 주민 중심의 자발적 환경실천 사례로 의미를 더했다.
캠페인은 총 22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하였으며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환경문제와 해결방안에 대한 교육 △천연 주물럭 비누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다.
캠페인을 진행한 그린리더(유수미 반장)는 “모임을 통해 새로운 환경정보를 배우고 캠페인을 통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전했다.
또한 참여주민들은 “환경캠페인을 통해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알게되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전하며 향후 활동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이경희 관장은 “주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앞으로 지역사회의 더 큰 환경변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 기대한다.”라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우면동 그린리더 2기’와 함께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 내 환경보호 인식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임직원 80명과 함께 맞춤형 자원봉사활동 3회기 진행
-정보화교육부터 정서지원, 화단조성까지, 지역에 온기를 더하는 실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지난 6월 18일부터 30일까지,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임직원 80명과 함께 지역밀착형 자원봉사활동 ‘우리 함께라면 알디(RD)?’ 3회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기업과 지역이 함께 만드는 따뜻한 나눔 공동체 형성을 목표로 기획되었으며, ▲정보화 교육 ▲정서 교류 활동 ▲생활편의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정보화 교육(핸드폰! 무엇이든 물어보살!)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1:1 맞춤형 교육으로, 챗GPT 사용법부터 대중교통 앱 활용, QR코드 스캔 등 실생활에 유용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정서 교류 활동(삼성아 놀자!) 자원봉사자와 어르신이 1:1로 짝을 이루어 미니 운동회와 여름맞이 공예활동을 함께하며 유대감을 다졌다. 릴레이 가위바위보, OX퀴즈, 종이 땅따먹기, 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
▲생활편의지원 서초구푸드뱅크마켓센터와 연계하여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품 정리 및 우면주공아파트 화단 조성 활동이 진행됐다. 특히 화단 조성은 서울우면 LH주거행복지원센터 및 지역주민 리더 김충열 단장과의 협력으로 이뤄졌으며, 마을 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들에게 활력과 웃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활동에 참여한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임직원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작은 일이라도 할 수 있어서 뿌듯했어요.”, “지역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을 알 수 있었고 참 된 봉사를 하고 간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경희 관장은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호흡하며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자원봉사 모델”이라며 “참여 주민과 자원봉사자 모두에게 긍정적인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고 전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기업연계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기업과 주민 간 관계망을 넓히고, 자원봉사 문화를 지역 안에 확산시키는 소통과 협력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관장 나영식)은 6월 26일, '어르신들의 유쾌한 일상이 더 나은 내일로'가 실현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한 종합상담박람회 "알쓸신복(알아두면 쓸모있는 신박한 복지정보) 박람회"를 직년에 이어 2회째, 개최했다.
"알쓸신복 박람회"는 대전광역시 어르신들의 유쾌한 일상을 위해 건강, 금융, 권익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유관기관과 함께하며, 정보제공 및 종합상담을 지원하는 종합상담박람회다.
이 날 행사에는 대전광역시 어르신 2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약 바로쓰기 캠페인, 스트레스 검사, 건강(영양, 구강, 혈압, 비만, 4대 중독 관련 등) 상담, 치매 바로알기 퀴즈, 노후준비 진단, 주택 연금 자가 진단, 소비자피해예방, 노인인권캠페인,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홍보, 후원 및 ESG 캠페인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한편, 대전광역시약사회, 유성구정신건강복지센터, 유성구보건소, 유성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유성구치매안심센터, 하나은행 도안신도시출장소, 국민연금공단 북대전지사, 대전서구시니어클럽 등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이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또한,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에서 활동하는 ESG 어르신 활동가 모임 '쏘굿' 회원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환경보호에 대한 소중함과 실천 서약서를 접수하며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되었다.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 나영식 관장은 "지역사회 내 함께 해주신 유관기관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 금융, 권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정확하고 유익한 정보를 얻어 가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5년 성남 자원순환가게 청솔점 개점
본관에서는 6월 10, 자원순환가게 청솔점을 성남시 자원순환과 및 청솔6단지 관리사무소와 업무협약(MOU) 체결을 기점으로 운영이 시작되었습니다. 성남자원순환가게 청솔점은 플라스틱, 투명페트병, 비닐을 수거하여 포인트를 적립하고 현금으로 전환을 하는 서비스로 매주 화요일, 14:00~17:00, 청솔 6단지 경로식당(도담채)앞에서 운영됩니다.
수거된 물품은 플라스틱 1kg당 110~400원, 투명페트병의 경우 500ml 기준 1kg(약 50개)당 530원, 비닐의 경우 면봉지나 일반 봉지 기준1kg(약 150매)당 50원으로 포인트를 적립합니다.(1포인트=1원) 오픈 첫날인 오늘, 11명이 참여를 하였고, 27kg을 모아 12,000원을 적립하였습니다.
기존에 진행되었던 종이팩 및 건전지 교환은 자원순환가게 청솔점과 같이 운영을 합니다.(종이팩 1L기준 15매당 휴지1롤, 건전지 25개당 종량제 봉투(10L) 1매로 교환)
자원순환가게는 가정에서 나오는 깨끗하고 좋은 품질의 재활용품을 모아 고품질의 재활용이 가능하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사업으로 환경에 큰 도움이 됩니다.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바랍니다.
지역주민무료교육사업 행복나눔예술봉사단과 함께하는 “행복나눔 콘서트”
본관에서는 지난 6월 11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관 3층 강당에서 행복나눔예술봉사단(단장 설미진)이 주관하는 ‘행복나눔 콘서트’를 진행하였습니다.
행복나눔예술봉사단은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가오는 무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콘서트를 개최하여 10팀의 가수, 민요팀, 악기연주팀과 함께 멋진 공연을 보여주셨습니다.
사전신청 및 당일 접수를 통해 127명의 지역주민이 함께해주셨고 흥겨운 가락과 다체로운 공연에 어깨춤을 추며 즐겁게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멋진 공연과 참여하신분들게 소정의 기념품을 드릴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행복나눔예술봉사단 에 감사드립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2025년 6월 27일(금), 춘천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열린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에서 취업지원형 사업 부문 우수 수행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도내 시군 및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자리였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취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취업 지원과 체계적인 사후관리, 그리고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자립과 사회참여 확대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종세 관장스님은 “이번 수상은 지역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직원들의 헌신이 함께 만든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활기차고 보람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노인일자리사업 외에도 건강관리, 문화여가, 노년사회화교육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주체적인 삶과 활기찬 노후 실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지역문화행사 어울림의 하모니 음악회 관람 지원
단양노인보금자리(원장 김영민)재가노인지원서비스에서는 6월 23일(월) 지역연계지원으로 지역문화행사 어울림의 하모니 음악회 관람 지원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어린아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해 꾸민 무대로, 세대를 아우르는 따듯한 공연이 펼쳐졌다.어르신들께서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음악회를 관람함으로써 함께 어울려 소통하며 사회적 소외감을 줄이고 음악을 통해 정서적 위안과 활력을 얻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는 지역기관이 협력하여 마련된 자리로 경로효친 정신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어르신에 대한 관심과 존중의식을 확산시키는 뜻깊은 계기가 되었다.무엇보다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존중받고 있다는 인식을 통해 자존감과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다.
김영민 원장은 “어르신들께서 존중받으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및 복지프로그램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원주성문요양원
유디치과의원<찾아가는 나눔진료-희망치아건강> 진행
유디치과의원(대표원장 고건영)은, 19일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원주성문요양원(원장 한일지 스님)에서 입소 어르신 51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나눔 진료-희망치아건강’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고건영 대표원장을 비롯한 유디치과 의료진과 봉사단 10여명이 참여하여 구강검진과 예방진료, 틀니 수리 및 세척 등 의료 서비스를 지원했다.
의료봉사에 참여한 어르신께는 평상시 치아 관리를 도울 수 있는 구강 관리 용품 및 틀니 관리 세트와 유디 라이프케어 관절 건강 기능식품 60개를 후원했다.
고건영 원주 유디치과 대표원장은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봉사활동을 준비하게 되었다. 이동에 제약이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원주성문요양원과 유디치과의원은 업무협약을 체결, 정기적인 의료복지지원 활동을 통해 입소자의 구강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로 하였다.
원주성문요양원,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식> 성료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원주성문요양원(원장 한일지 스님)은 요양보호사의 날을 맞이하여, 6월 27일 반곡동 쿠우쿠우에서 ‘요양보호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투표로 선정된 모범직원 표창 △각 팀장 응원 메시지 △원장스님 인사말씀 △행운권 추첨 △기념품 전달 △저녁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원장 일지스님은 “7월 1일 요양보호사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선생님들이 계셨기에 어르신들의 노후가 평안할 수 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으며, “많은 요양보호사 선생님들께서 일하고 계시는 직장인 만큼 모두가 협력해서 어르신들을 모셔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을 먼저 살펴보고, 날숨처럼 나쁜 마음을 내뱉고 들숨처럼 새롭고 아름다운 마음을 들이마셔야 한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요양보호사는 “기관에서 요양보호사의 날을 축하해 주고 다양한 행사와 저녁 만찬을 준비해 줘서 정말 감사하다. 동료들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을 섬기는 성문요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008년 7월 1일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가 도입되어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기면서, 다음 해 요양보호사들이 이를 기념하고자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선포한 후, 올해로 17주년을 맞이했다.
진해금강요양원, ‘불교적 돌봄과 나눔 요양시설에서 실천하다’
공모사업 ‘치유텃밭- 나를 다스리다Ⅰ’성료
진해금강요양원(원장 소지스님)은 대한불교 천태종 제2대 종정 대충대종사의 탄신 100주년과 ‘다하는 마음 더 밝은 내일’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창립 26주년을 기념한 공모사업『불교적 돌봄과 나눔, 요양시설에서 실천하다』의 일환으로 6월 24일 2회차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보호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해 도시농업활동가와 함께 텃밭가꾸기 활동 및 요양시설 이해를 위한 다양한 체험과 어르신 말벗 및 식사도움의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소지스님의 환영인사를 시작으로, 참가자들은 “나를 소개합니다” 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체험활동 ‘꽃으로 피우는 향기’를 통해 참가자들이 직접 드라이플라워를 활용한 디퓨저를 만들며 원예활동을 이어갔다. 이후에는 참여자들이 1조(텃밭 가꾸기)와 2조(라운딩 및 봉사활동)로 나누어 활동 준비에 돌입했다.
특히, 1조는 진해금강요양원 외부 텃밭에서 직접 화단을 가꾸는 체험을, 2조는 요양원 내부 라운딩과 함께 어르신 말벗 및 식사보조 자원봉사에 참여해 의미 있는 교감을 나눴으며마지막으로는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단체 사진 촬영으로 마무리했다.
원장 소지스님은 “이번 공모사업이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의 삶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공감의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참여자는 “요양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어르신 말벗과 식사보조를 하면서 요양시설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며 “다음 회차도 꼭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6월 12일, 시립 수청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그린팜으로 현장학습을 다녀왔습니다. 아이들은 흙 묻은 손으로 직접 감자를 캐며, 땅속에서 쏙쏙 나오는 감자의 모습을 보며 신기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바구니 가득 수확한 감자를 보며 아이들은 성취감과 함께 친구들과 함께한 활동 속에서 협력과 배려의 즐거움도 경험할 수 있었고, 땀을 흘리며 감자를 캐는 동안 자연의 소중함과 식재료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함께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자연을 몸으로 느끼고 배운 이번 현장학습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6월 13일, 시립 수청 어린이집에서는 계절의 변화를 느끼고 자연의 소중함을 체험할 수 있는 매실청 담그기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은 깨끗이 씻은 매실을 직접 손질하고 설탕과 함께 병에 차곡차곡 담으며, 시간이 지나면 매실이 어떤 모습으로 변할지 이야기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매실의 향을 맡고 손으로 직접 만져보며 감각을 깨우는 동시에 전통 방식으로 음식을 보관하고 활용하는 지혜도 함께 배워볼 수 있었고, 아이들의 손길로 정성껏 담긴 매실청은 시간이 지나 더욱 깊은 맛과 향을 선물해 줄 예정입니다.
자연의 맛을 직접 느껴본 소중한 하루, 아이들은 오감으로 배우며 계절의 즐거움을 가슴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
시립 수청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지역의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연계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3세반은 고인돌공원을 방문해 자연을 산책하고 고인돌을 관찰하며 우리 동네의 역사적 흔적을 마주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4세와 5세반은 달빛어린이공원을 찾아 넓은 잔디밭에서 친구들과 함께 뛰어놀며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몸을 움직이는 즐거움을 느꼈습니다.
익숙한 동네 공간을 새롭게 바라보며 아이들은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내가 사는 마을에 대한 애정을 한층 더 깊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6월 24일, 시립 수청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즐기는 특별한 퍼포먼스 행사 ‘판타지월드’가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아이들이 가정에서 모아온 칭찬표를 티켓으로 바꾸며 시작되어, 노력과 긍정적인 행동의 즐거운 보상을 경험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놀이동산 콘셉트로 꾸며진 실내 공간에는 화려찻잔, 플레이 빵빵, MOVIE 관람차, 스카이 벌룬, 팡퐁슛 링링고, 양탄자 등 다양한 테마의 놀이 기구들이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과 표현력을 한껏 펼칠 수 있었던 이번 퍼포먼스 행사는 단순한 놀이를 넘어, 배움과 성장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