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노인학대예방 및 보호, 노인의 권익향상을 위한 업무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노인복지법 제39조의5)

 주변에 어르신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고,

노인학대로 의심되는 상황을 만나게 된다면

전화, 나비새김 앱(노인지킴이)로 꼭 신고 부탁드립니다.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지난 6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관내에서 LED 전등 설치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가정 32곳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된 조명으로 인해 어둡고 침침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장애인 가정에 밝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복지관은 카카오같이가치 플랫폼을 통해 후원 받은 성금으로 LED전등을 구입하여 각 가정에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

 LED전등이 설치된 가정은 더욱 밝고 쾌적한 환경으로 변화되었으며, 특히 시력이 약한 장애인분들에게는 눈의 피로를 줄이고 생활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7월 18일 위기 및 취약노인 어르신 생신잔치 '행복한 오늘'을 진행했다.

이번 생신잔치는 거동이 어려우신 분들이 많아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생신잔치▲생신선물전달▲사진촬영 등 활동을 통해 사회적 소외감과 고독감을 줄이고 기억에 남는 행복한 추억 선물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렇게 행복한 생일이 얼마만인지 모르겠다. 너무 감사하다. 생일 축하노래가 감동적으로 들렸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서구노인복지관(관장 강동인)은 공공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조성한 다독임작은도서관 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다독임 작은도서관 스토리텔링테라피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의 입소문을 타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는 책을 읽은 후 참여자들이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한 창작 활동을 통해 내면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3일에 실시한 스토리텔링테라피에는 서구노인복지관 북적북적노인자원봉사단의 북 리더들이 함께 참여하여 주민들을 위해 생동감 넘치는 시를 읽고, 서로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북 리더들의 도움을 받아 자신만의 시화를 꾸미며 이색적인 활동을 진행했다.

  북적북적노인자원봉사단은 “지역주민에게 큰 도움이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다짐했으며, 다독임작은도서관 프로그램 참여자는 “서구노인복지관 안에 수많은 도서로 마음을 채울 수 있고,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누구나 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압구정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권익증진사업의 일환으로 금융소비자연맹 연계를 통해 ‘금융사기 피해 예방 교육’을 진행하였다. 본 교육은 보이스피싱 및 전자금융사기 유형이 다양해지면서 어르신 대상 피해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이용 어르신들의 권익 증진을 도모하고 안전한 노후생활 영위를 위해 실시되었으며, 보이스피싱과 금융사기의 유형벌 사례 및 대처법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참여 어르신들은 ‘사례로 들으니까 이해가 더 쉬웠다’, ‘몰랐던 내용을 알게 되어 유익하다’ 등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김선주 여행작가를 통해 ‘나만의 자유여행 계획하기’ 전문상담을 진행하였다. 본 강의 및 상담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세대가 여행 시 알면 좋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여행과 관련된 궁금증과 욕구를 해소하고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진행되었다. 진행 내용으로는 여행 앱을 활용한 여행 계획, 시니어 해외여행 준비 꿀팁, 서울 지하철 여행지 추천으로 이루어졌으며, 참여 어르신들은 ‘짧은 시간 안에 효율적으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고 짜임새 있는 강의였다’, ‘덕분에 좋은 정보를 알아서 너무 고맙습니다’ 라며 본 전문상담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7월 29일 월요일부터 후원캠페인 ‘통통한 아기돼지 100원이’를 집중 분양하였다.

이 날부터 진행되는 ‘통통한 아기돼지 100원이’는 ‘100일 동안 하루에 100원씩’이라는 슬로건을 가진 후원캠페인이며, 귀여운 외모와 동전을 활용하여 부담 없는 후원 참여를 강점으로 이용회원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다.

후원캠페인에 참여한 한 이용회원은 “집에 쌓인 동전으로 100원이를 키워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점이 재밌어요. 잘 키워볼게요.”라며 캠페인 참여 소감을 전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규 관장은 “새로이 시작되는 100원이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어 감사드린다.”며 “훌륭하게 자란 100원이는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통통한 아기돼지 100원이’는  많은 관심과 참여 덕분에 기존 8월 2일까지의 분양 계획보다 이틀 앞선 7월 31일 조기 분양 종료되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회원들의 사랑으로 자란 100원이는 11월 11일부터 독립하여 지역 어르신에게 받은 사랑을 나누게 될 것이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서 7월 25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시원 행복 달달, 자비의 「복달임」’ 특식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중복을 맞아 무더위와 장마로 힘들어하시는 어르신들의 원기 회복을 위해 마련하였으며 복지관 회원 어르신 500분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춘천삼운사에서 수박, 부경식품에서 갈비탕을 후원하여 새싹인삼갈비탕 등 풍성한 한 끼를 대접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식사를 마치신 복지관 회원 어르신은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신 음식을 먹으니 몸도 마음도 든든해졌습니다. 무더위 때문에 지치고 힘들었는데, 오늘 행사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행사를 준비해주신 동부노인복지관 직원분들과 관장님께 감사드립니다”며 춘천동부노인복지관에 고마움을 표했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종세스님)은 “무더위로 지치셨을 어르신들께서 이번 행사를 통해 원기를 회복하셔서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원장 소지 스님)은 창원특례시와 한국전력 경남본부,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가 공동추진하는 협력사업 ‘아낌e 경진대회 시즌2’ 에 참여한다.

‘아낌e 경진대회 시즌2’는 창원시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전기에너지 등 온실가스 감축 실적과 탄소중립 실천 노력 등을 평가하는 시민주도의 기후위기 극복 프로그램이다. 또한 전년동기(6월~8월) 대비 전기사용 절감 등 탄소중립 실천 우수 공동체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대회는 △정량평가(온실가스, 전기에너지 감축), 탄소중립포인트제, 에너지캐시백 참여△정성평가(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가점(참여인원 수, 온실가스 1인1톤 줄이기 서약, 에너지 컨설팅 교육 참여)으로 평가된다.

금강요양원 종사자들은 “지구를 살리기 위한 활동을 가정에서 실천하고 있지만 혼자서 하는 것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는 직장에서 실천하면 눈에 띄는 성과가 있을 것 같다” 며 “에너지 경진대회 시상도 있지만 미래의 살기좋은 환경을 만든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둔다”고 말했다.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은 ESG경영의 일환으로 점심시간 소등은 물론 녹색경영, 지구온난화 예방을 위한 ‘잔반ZERO 캠페인’, 승강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일상생활에서도 환경을 위한 많은 노력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