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 지원으로 운영하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의 효(孝)지킴센터는 매년 늘어나는 노인학대 및 노인인권 침해 문제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사전 예방의 필요성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지난 2월 14일 강원특별자치도와 도내 3개 노인보호전문기관은 효(孝)지킴센터 사업의 개선 방향과 향후 추진 계획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사업 전반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노인인권 증진과 노인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다짐하고 실천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특히, 오는 2025년 3월부터 ‘인권지킴이단’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합니다. 인권지킴이단은 도내 노인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하며, 노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학대를 예방하는데 앞장설 것입니다. 이를 통해 효(孝)지킴센터는 어르신들이 존엄성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사회를 함께 만들어가겠습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 행사
성황리에 마쳐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이 2월 12일(수) 정월대보름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와 직원 80명이 함께 참여하는 정월대보름 윷놀이 한마당’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자들이 전통을 즐기고,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모두가 하나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행사는 복지관 강당에서 진행되었으며, 복지관 이용자 60명은 6인 1조로 10팀을 이뤄 경기를 펼쳤다. 참여자들은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며, 전통적인 윷놀이의 재미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윷놀이 경기는 치열하게 진행되었고, 참가자들에게는 푸짐한 상품과 다양한 경품이 제공돼 기쁨을 더했다. 상품은 경기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된 선물들이었으며, 많은 이들이 즐겁게 기념품을 받았다. 또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어 참가자들은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었다. 맛있는 음식을 나누며 서로 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복지관 이용자들이 따뜻한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행사를 마친 후, 단양장애인복지관 김경섭 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복지관 이용자들과 직원들이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사회와 더욱 가까이 소통하며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으로 복지관의 활력을 더해갈 계획이다.
단양장애인복지관, 2025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발대식 개최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2월 21일(금) 복지관 강당 3층에서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사회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업지침내용과 산업안전보건교육등 의무교육을 진행하였다.
올해 단양장애인복지관에서는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63명을 선발했다. 이들은 단양장애인복지관, 단양노인전문요양원, 단양야간학교, 단양수어통역센터 등 8개의 배치기관에서 실버케어, 디앤디케어, 급식지원, 환경정리 등의 직무에 배치되어 1년 동안 복지일자리 사업에 참여한다.
김경섭 관장은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이 자부심을 갖고 지역사회를 위해 일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달라”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사회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
2025년 정월대보름행사 ‘둥근 달맞이’ 진행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응석)은 2025년 2월 12일(수)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올 한 해의 무사태평을 기원하며 「둥근 달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이 직접 부럼을 깨고, 한 해 소원을 적어보며, 윷놀이를 통해 운세를 점쳐보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올해도 건강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 “부럼을 깨고 액운을 쫓아내니 기분이 개운하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정응석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장은 “2025년 을사년에도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라며, 복지관에서도 더욱 활기찬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새기며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따뜻한 자리가 되었다.
서구노인복지관, 정월대보름 맞이
‘을사(乙巳) 안고 풍성한 정월대보름’ 행사 진행
서구노인복지관(관장 강동인)은 복지관 이용자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월대봏름 맞이 ‘을사(乙巳) 안고 풍성한 정월대보름’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경로식당 특식제공, 새해 소원작성, 달고나(달군감자)게임, 공기놀이 등 과거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며 한 해의 건강을 기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복지관 회원들은 ’옛날 추억의 게임을 하면서 젊어진 느낌이다, 올해 소원을 쓰면서 마치 벌써 소원이 이루어진 것 같은 행복한 기분을 느꼈다‘며 소감을 전하였다.
서구노인복지관의 강동인 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밝은 달처럼 어르신들의 삶도 밝게 빛나길 바라고 올 한 해 건강과 풍요를 기원드린다’고 전했다.
2025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 개최
압구정노인복지관은 지난 4일, 도산안창호기념관 점진홀에서 2025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사업 시작을 공식적으로 알리기 위한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은 △국민의례 △내빈 축사 △인사말씀 △대표자 선서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대표자 선서를 통해 참여자 간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고 상호 협력을 도모함으로써 활동에 대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었다.
발대식 당일 한파 경보가 발효되었음에도 불구하고 2025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00명이 전원 참석하였으며,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장인 김현정 의원이 참석하여 발대식을 더욱 빛내주었다.
김현정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2025년 역시 강남구의회는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 해가 되겠으며, 어르신들의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더욱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압구정노인복지관 김성진 관장 역시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신 김현정 강남구의회 복지문화위원장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압구정노인복지관은 2025년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원활하게 활동 참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참여 어르신들 모두 올 한 해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활동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룡사 후원 떡국 나눔 행사 ‘자비(慈悲)의 한끼’ 진행
압구정노인복지관은 지난 10일, 대한불교 천태종 성룡사(주지 거홍스님)의 후원으로 강남구 내 어르신들의 건강과 새해의 복을 기원하는 떡국 나눔 행사 ‘자비(慈悲)의 한끼’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05명을 대상으로 △잡곡밥 △떡국 △탕수육 △콩나물무침 △오징어젓갈 △배추김치 등 균형 잡힌 식단으로 구성된 영양가 높은 식사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건강한 한 해를 기원하는 의미를 더했다.
특히 대한불교 천태종 성룡사에서 떡국떡 60kg을 후원하여,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자비의 정신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압구정노인복지관 김성진 관장은 “‘자비(慈悲)의 한끼’ 행사를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 후원을 아끼지 않으신 대한불교 천태종 성룡사 주지 거홍스님과 신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대한불교 천태종 성룡사 주지 거홍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따뜻한 한 끼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자비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압구정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2월 12일(수), 지역 어르신들에게 짜장면 특식을 제공했다.
이번 특식은 영주 국제로타리3630지구 13지역 영주구성로타리클럽(회장 박명수)과 신영주로타리클럽(회장 전용식)이 합동으로 후원하여 마련되었다. 짜장면의 주 재료와 조리는 영주구성로타리클럽 소속 ‘중화요리 예빈(대표 이재민)’에서 지원하였고, 로타리 회원들은 배식봉사를 하며 어르신들과 덕담을 나누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
특식을 드신 어르신은 “직접 복지관에 와서 면을 뽑아 주니 정말 맛있었다.”며 감사 인사를 전하였다.
구성로타리클럽 박명수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로타리클럽은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며, 로타리의 봉사정신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화답하며 영주시노인복지관 이상규 관장은 “어르신들의 든든한 한 끼를 위해 마음 써 주신 영주구성로타리클럽과 신영주로타리클럽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하나 되는 영주시노인복지관이 되겠다.”고 전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대한주택건설협회 후원금 전달식
2월 4일 복지관 증축 진행을 위한 후원금 전달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2월 4일 서초구청에서 대한주택건설협회(회장 홍경선)로부터 복지관의 증축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으며,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0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2024년 10월 대한주택건설협회·서울시청·서초구청·LH한국토지주택공사·서울시복지재단의 적극적인 재정 지원과 기반 마련으로 증축 공사가 시작되었다.
증축 공사를 통해 협소한 경로식당을 확장하고, 프로그램실 공간을 마련하여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홍경선 대한주택건설협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기여하겠다. 복지관 증축 공사가 안전하게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지관 증축 공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신 대한주택건설협회에 감사드린다. 지역주민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식사하시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밝은눈안과의원과 무료특강 진행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2월 24일(월) 밝은눈안과의원 강남교보타워점(원장 하성우)과 연계하여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안질환 특강을 진행했다.
밝은눈안과의원(원장: 천현철)은 지난 2월 7일,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안질환 예바을 통해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자 안과부문의 의료제휴 협약을 체결한 곳이기도 하다.
이번 특강은 당뇨 관련 안질환과 중증안질환에 대한 설명과 개별상담 그리고 질의응답 시간으로 구성되었으며 복지관을 이용하시는 지역주민들의 노년기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눈 건강과 관련된 질의응답 내용으로 안과 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필요성, 비문증 관리법, 황반변성 및 백내장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제공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눈 건강 관리법에 대한다양한 팁을 알 수 있었다.
안질환 특강에 참여한 어르신은 “평소에 안과를 가지 않다보니 알기 어려웠던 정보들을 복지관에서 손쉽게 알게 되어 좋았다. 내 증세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정말로 감사드린다.” 라고 전했다.
이경희 관장은 “이번 특강은 지역주민들이 안질환에 대한 정보를 얻고, 눈 건강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병원들과 연계하여 지역주민들이 건강 걱정 없이 복지관을 편히 이용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기아(주)와 ‘기아 프렌토링’ MOU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서초구청 및 기아 주식회사와 멘토링 프로그램 ‘기아 프렌토링’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7일에 체결된 업무협약식에는 서초구청(전성수 구청장), 기아 주식회사(윤호남 상무),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경희 관장), 반포종합사회복지관(조미진 관장), 방배아트유스센터(이정연 관장) 총 5개 기관이 참석했다.
‘기아 프렌토링’은 기아 주식회사로부터 후원을 받아 서초구 교육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생 멘토를 연계하여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서초구청이 총괄하고 3개 기관(우면종합사회복지관, 반포종합사회복지관, 방배아트유스센터)이 연합하여 운영하고 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주로 양재1동에 거주하는 12세~19세 아동·청소년을 멘티로 모집하여 대학생 멘토를 1:1로 결연 후, 학습·정서·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맞춤별 멘토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 기아 임직원과 재능 나눔을 기반으로 기관 견학, 채용설명회, 임직원 그룹 멘토링 활동을 통해 대학생 멘토의 미래 설계를 도모하고 있다.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한 꾸준한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력 또한 아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 기대한다. 앞으로도 협약 기관과 함께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대전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관장 나영식)이 2월 4일, 2025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오전, 오후 두 차례에 걸쳐 사업 참여자 290명을 대상으로 참여자 선서문 낭독, 노인일자리 깃발수여, 안전교육 및 활동교육 등이 진행되었다.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은 2022년부터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올해는 노인공익활동(2개 사업단/165명), 노인역량활용(3개 사업단/125명)을 통해 총 290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 나영식 관장은 "노인일자리 사업은 단순히 일의 영역을 넘어, 사회적인 관계형성과 사회 참여를 통한 역할 부여 등 어르신에게 중요한 영역이다. 한 해 동안 적극적으로 활동에 참여해주시길 바라며,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복지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전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관장 나영식, 이하 복지관)은 2월 11일 관내에서 ‘담다 in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 복지관 이용 어르신 300여 명에게 특식(짜장면)을 제공했다.
이날 복지관은 (주)대전청과(대표이사 송인석)·대전곰두리자원봉사연합(회장 문상수, 이하 곰두리봉사연합)의 후원을 받아 특식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대전청과와 복지관 직원, 곰두리봉사연합의 봉사자들은 짜장면을 직접 조리해 어르신들에게 제공했다.
한 어르신은 “혼자 지내다 보니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을 나눠주는 이런 기회가 소중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나영석 유성구남부노인복지관장은 “대전청과와 대전곰두리자원봉사연합회의 후원 덕분에 의미 있는 행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상수 곰두리봉사연합회장도 “어르신들을 뵙고 따뜻한 음식을 나눌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자원순환마을 청솔나누미
본관은 지난 2월 5일(수) 자원순환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청솔나누미를 진행하였습니다.
"청솔나누미"는 사용하지 않던 물품을 지역주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이뤄지는 자원순환활동으로 서로의 물건을 교환하는 코너와 기존에 수집된 물품과 당일 공유된 물건을 가져가는 나눔코너로 진행되었습니다.
새로운 주방기구가 생겨 사용하지 않던 물품을 기증하거나 자녀에게 필요한 스탠드를 가져가는 등 저마다의 이유로 활용되지 못했던 물건들이 새로운 기회로 새 주인을 찾아 공유되었습니다.
2025년에도 자원순환을 위해 노력하는 청솔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문의: 지역조직팀 사회복지사 김현웅)
춘천동부노인복지관 202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성료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김종세)은 지난 2월 7일(금) 춘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 및 활동교육’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530명의 어르신이 함께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발대식은 사업의 취지와 방향을 공유하고, 어르신들께서 맡게 될 역할과 안전 수칙을 익히는 자리였습니다. 행사에는 공중화장실 관리, 샛강 지킴이, 아름다운 동행(말벗·도시락 배달), 공감 1-3세대 통합 지원, 아동 스쿨존 지킴이 등 다양한 사업단이 함께해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과 춘천시의회 경제도시 위원회 김용갑 부위원장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사회활동을 응원하며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행사에서는 대표자 선서, 사업단 소개, 노인일자리 적응 교육, 심폐소생술 교육, 아동학대 신고 의무자 교육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실습 중심의 심폐소생술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서 실제 활동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 종세스님은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노인 일자리와 사회활동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단양노인보금자리, 정월대보름 맞이
'전통놀이로 하나되는 우리!' 행사 진행
단양노인보금자리(원장 김영민)에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놀이를 계승하고 직원들의 단합을 도모하기 위해 윷놀이 및 투호대회를 진행하였다.
전통놀이와 함께 부럼을 깨물며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양한 상품이 준비되어 즐거운 분위기에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결속력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되 새기며 직원 간의 화합을 다질 수 있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민 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행사를 통해 더 즐겁고 활기찬 직장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월대보름 행사 <달맞이 잔치> 및 직원척사대회 성료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원주성문요양원(원장 한일지 스님)은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2월 12일(수) 대보름 행사 <달맞이 잔치>와 직원척사대회를 진행했다. 대보름 행사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0시 30분부터 △대보름 영상 시청 △소원풀이 △더위팔기 △부럼 깨기 △귀밝이술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후 12시 45분에 진행된 직원 척사대회에서는 부서별로 네 팀으로 나누어 흥겨운 윷놀이 한마당을 펼쳤다.
달맞이 잔치에서는 원장스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어르신들의 소망과 염원을 담은 소원지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대부분의 어르신들께서는 자신의 건강보다는 자녀들의 건강을 먼저 생각하시는 모습을 보이셨다. 다음으로 올여름을 무사히 지내기 위해 오자미를 던지며 더위팔기를 진행한 후, 마지막으로 부럼을 깨고(한과로 대체) 귀밝이술 마시기(식혜로 대체)를 하며 마무리했다.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께서는 “정월대보름은 오곡밥만 먹을 줄 알고 큰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는데 다 같이 모여 소원도 빌고 맛있는 간식을 먹으니 보름달처럼 마음도 넉넉해 진다.”고 말했다.
직원 척사대회에서는 재미난 윷놀이 한마당이 진행되었다. 윷놀이에 앞서 원장 한일지 스님은 “나만 잘한다고 이기는 것도 아니고, 내가 못한다고 지는 것도 아닌 것이 윷놀이다. 일할 때 서로 이끌어 주고 채워주는 마음이 필요하다.”며 “2025년 모두 화합하는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인사 말씀을 전했다.
윷놀이 한마당에서는 직원 모두 치열한 응원전을 펼쳤으며, 놀이가 진행될수록 함성 소리는 더욱 커졌다. 박빙의 승부 끝에 관음동 요양팀이 승리하였으며 모든 직원의 축하 박수를 받았다.
윷놀이가 끝난 후 참가한 모든 팀에게 등수를 나누어 총 55만원의 상금을 수여하였다. 또한, 결승전에서 활약을 펼친 직원 한명에게는 ‘윷신’이라는 명칭을 부여하며 소정의 상품을 수여하였다.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시설 진해금강요양원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과 직원들이 함께하는 다채로운 행사 ‘대보름 한마당’을 진행하며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는 ‘부럼 깨기’와 귀밝이술 마시기를 비롯해, 윷놀이 한판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윷놀이에 적극 참여하며 웃음꽃을 피웠고, 승부를 겨루는 동안 즐거운 경쟁이 이어졌다.
또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 금강직원 윷놀이 한마당’이 진행되어 직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경품 추첨 시간이 열려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 또한 푸짐한 경품도 제공되어 전 직원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어릴 적 즐기던 윷놀이를 요양원에서 다시 하게 되어 너무 기쁘고, 다 함께 웃으며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장 소지스님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전통문화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직원들 간의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즐거운 생활을 돕고, 직원들이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5학년도 신입&재원생 오리엔테이션
지난 2월 8일에 2025학년도 신입&재원생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였습니다. 영유아들이 생활하게 될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발달에 적합한 교육 내용 등을 학부모님께 안내해 드리며 어린이집 운영철학과 운영계획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하여 꼼꼼히 살펴보시며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에 만족해 하시는 학부모님을 만나볼 수 있었고, 미래를 책임질 우리 아이들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하고, 고심하는 교직원들의 노력과 다짐을 보여 드릴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졸업식 & 수료식
2월 셋째주에는 5세 유아들의 졸업식과 1세~4세 영유아들의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수청어린이집의 가장 큰 형님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맡았던만큼 의젓한 모습으로 졸업증을 수여받는 모습이 부모님과 교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하였습니다. 동생들도 수료식을 통해 지난 1년을 회상하며 추억하고, 형님이 된 자신의 모습에 뿌듯함을 느껴보는 둥 지금보다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갈 어린이들을 마음껏 축하하는 날이었습니다.
천주애, 최은영 교사 정년퇴임식
든든한 나무처럼 수청어린이집을 지켜오신 천주애, 최은영 선생님의 정년퇴임식이 있었습니다. 10여년이 넘는 긴 시간동안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결같이 헌신해 오신 노고에 감사하며 전 교직원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하였습니다. 가족과 동료들의 축하를 받으며 두 분 선생님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였고, 수청어린이집의 모든 교직원은 교사로서의 사명과 행복, 감사를 느끼며 앞서 걸어가신 발걸음을 본받기로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