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이 ‘억조창생 구제중생’을 향한 서원과 실천행동에 맞춰 ‘우리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는 취지로 설립한 천태종복지재단이 창립 25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 ‘다하는 마음, 더 밝은 내일’을 슬로건으로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이타행(利他行)을 실천할 것을 다짐했다.
천태종복지재단(이사장 덕수 스님·천태종총무원장)은 11월 14일 오후 5시 서울 더케이호텔 3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천태종복지재단 이사장 덕수 스님, 대표이사 개문 스님(천태종사회부장)을 비롯한 복지재단 이사, 최호정 서울시의회의장, 이현숙 서초구의회 부의장, 강석진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천태종복지재단 이사장 덕수 스님은 치사를 통해 “1999년 설립된 천태종복지재단은 현재까지 33개 시설로 증장됐으며, 애국불교, 생활불교, 대중불교의 삼대지표를 바탕으로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상구보리 하화중생을 실천해왔다.”면서 “부처님께서는 중생과 부처님을 둘이 아닌 한 몸으로 생각하는 동체대비의 마음으로 중생을 구제해 오셨다. 우리 복지재단 종사자 여러분 역시 같은 마음으로 묵묵히 자비와 나눔을 실천해 왔기에 오늘의 자리가 있을 수 있었다.”고 격려했다.
덕수 스님은 이어 “앞으로도 천태종복지재단은 복지의 손길이 필요한 이들을 위하여 앞으로도 더 많은 일을 하고, 무엇보다 소외된 이웃들의 마음이 풍요롭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하면서 “오늘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이 자리가 복지재단의 새로운 도약과 발전의 인연이 되고, 더욱 많은 사람이 복지정토를 구현하는 도반이 되어 힘차게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천태종복지재단 대표이사 개문 스님은 기념사에서 “오늘의 기념식은 번듯한 청년으로 성장한 우리 복지재단이 정도(正道)의 실천을 통해 더 큰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라며 “앞으로도 이 사회의 중요한 민간복지 자원으로써 새로운 사회적 위험에 대처하는 역할에 중점을 두고,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이타행을 다하는 마음으로 우리 이웃의 더 밝은 내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천태종복지재단은 ‘자신의 모든 정성을 다하는 마음으로 임하면 무엇이든 이룰 수 있다.’는 천태종 2대 종정 대충대종사의 가르침과, 오늘 최선을 다하면 내일은 더 밝은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는 믿음과 희망의 의미를 담은 ‘다하는 마음, 더 밝은 내일’을 슬로건으로 선포하고 공동체 역량 강화 등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아울러 박성일(다사랑복합문화예술회관)·지수연(강동1인가구지원센터) 씨는 천태종복지재단 임직원을 대표해 ‘부처님의 자비와 인간존중 실천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사회복지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지표와 ‘정도(정심·정언·정행) 실천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선도’라는 사명을 소개했다. 또한 이를 위해 △최고의 전문 사회복지 서비스 제공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 실천 △신사회적 위험 주도적 대응 △동반성장을 위한 노력을 지향목표로, 행복·전문성·투명성·신뢰성·소통·지속성장을 핵심 가치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복지재단 창립 25주년을 축하하는 축사도 이어졌다. 강석진 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장은 “천태종복지재단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하게 자비와 나눔의 정신을 보살행으로 실천하고 불교와 이 사회를 좋은 인연으로 잇는 징검다리 역할을 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며 “대한민국 사회복지 서비스의 발전을 위해 한국 종교계 사회복지협의회의 중심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 이 땅에 참된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힘써 오신 재단의 노력에 존경과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축사했다.
이어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도 축사를 통해 “25년간 묵묵히 우리 사회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애써주신 천태종복지재단의 모든 임직원분들과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을 위해 봉사와 후원을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여러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우리 사회가 어려움 속에서도 따뜻한 마음이 남아있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이헌승 국회 정각회장은 축전을 통해, 김형동 천태종중앙신도회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진태 강원도지사 등은 축하영상으로 천태종복지재단 창립 25주년을 축하했다.
이날 기념식에서 복지재단 이사장 덕수 스님은 2017년부터 강북노인복지관에 총 5억 7,000만 원을 후원한 HD현대1%나눔재단에 감사패를, 꾸준히 후원과 자원봉사를 이어온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김필곤·이옥자 씨에게 표창장을 각각 수여했다. 이어 금강직업재활시설에 우수기관 표창장을, 김현석(춘천동부노인복지관)·하영미(성문노인전문요양원) 씨에게 우수직원 표창장을, 이경희(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종수(학수정데이케어센터) 씨에게 장기근속 표창장을 각각 전달했다.
이날 기념식은 천태종사회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이 사회를 맡았으며 △삼귀의 △반야심경 봉독 △상월원각대조사 법어 봉독(천태종재무부장 설혜 스님) △내빈소개 △표창 수여 △경과보고 △비전선포 △창립 25주년 기념 케이크 절단 △슬로건 선포 △기념사 △치사 △축사 △사홍서원 △축하영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출처 : 금강신문(https://www.ggbn.co.kr)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인권보호를 위한 두 기관과의 따뜻한 동행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최근 춘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강원특별자치도인권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11월 19일에는 춘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와 협력하여 노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지원 및 권익 향상을 위한 협약을 맺었습니다.
이어 11월 25일에는 도내 3개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강원특별자치도인권센터와 협약을 체결하여, 노인 인권 침해 사례 발굴과 권리 구제를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인권 침해 예방 정보 교류와 노인학대 예방 활동 지원을 통해 노인들의 안전한 삶과 인권 보호를 도모하는 뜻깊은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노인보호와 권익 향상을 위한 기관 간 네트워크가 한층 강화되었으며, 지역사회 내 노인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의 기반이 더욱 견고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단양군노인복지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마지막 교육 성료
11월 6일(수) 사단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최은하)은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마지막 교육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문근 단양군수가 참석해 격려사를 전하며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표했다. 김문근 군수는 "오늘날의 경제적 기반은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고 덕분"이라며 어르신들에 대한 존경의 뜻을 전했다.
교육은 단양군립노인요양병원 용선주 행정원장과 경찰대학교 이순열 교수의 강의로 진행됐다. 용선주 원장은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 만들기’를 주제로 유쾌하고 유익한 강의를 선보이며 어르신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했다. 이어 이순열 교수는 ‘교통안전 교육’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교통안전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했다. 교육 내내 어르신들은 경청하며 적극적인 호응을 보였다.
최은하 관장은 "노화는 자연스러운 과정이며, 이를 이해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노후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이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를 다시금 일깨운 뜻 깊은 시간이었다.
단양장애인복지관,“도전! 바리스타 시즌 2”
교육훈련생 일일카페 성공적 개최
-지역사회와 함께한 특별한 하루-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 2024년 바리스타 1급 자격증 취득에 도전한 훈련생들이 성과를 이뤘다. 총 6명의 훈련생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이를 기념하여 지난 11월 22일(금) ‘커피다카페(대표 최정자)’와 연계하여 일일카페를 성공적으로 운영하였다. 훈련생들은 깔끔한 복장과 전문적인 자세로 각자의 자리에서 손님을 맞이하며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운영이 시작되자 90여 명의 손님이 몰려들며 바쁜 상황이 펼쳐졌고, 훈련생들은 실수를 극복하며 협력해 나갔다. 특히 김OO 훈련생의 “화이팅!” 구호에 모두가 함께 응답하며 활기를 되찾아 성공적으로 커피를 판매하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김OO 훈련생은 “오늘 하루 힘들었지만 정말 재미있었고, 좋은 경험이 된 것 같다”며 지도해 준 선생님들과 동료 훈련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섭 관장은 “훈련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커피다카페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우리 훈련생들이 지역사회와 장애인 단체·기관과 연계해 커피 서비스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일일카페는 바리스타 교육훈련생들이 실력을 발휘하고 실질적인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해 장애인의 취업 가능성을 넓히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따뜻한 나눔으로 전하는 겨울의 온기
<KBS 강태원복지재단과 함께
“겨울쿨쿨” 온열매트 전달>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KBS 강태원복지재단의 겨울나기 물품 지원 사업 ‘겨울쿨쿨’ 대상 기관으로 선정되어 저소득층 장애인 가정을 위한 온열매트를 전달했다. 이번 지원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애인 가정의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하고 편안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를 통해 온열매트 10개가 총 10가정에 전달되었으며, 이 물품은 겨울 한파를 대비하고 장애인분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온열매트를 지원받은 한 장애인 어르신은 “가지고 있던 전기장판이 낡아 화재가 걱정되었는데, 이번 지원 덕분에 마음이 한결 편안하다”며 감사를 표했다.
김경섭 단양장애인복지관장은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선물해 주신 KBS 강태원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장애인분들이 겨울 한파를 조금이나마 덜 느끼며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창원시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응석)은 10월 25일 복지관 정기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경남 하동에서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간의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자원봉사자 80여 명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나들이는 하동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관광지를 탐방했으며, 한국 전통 가옥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최참판댁, 아름다운 핑크뮬리와 자연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동정호, 하동의 아름다운 자연을 배경으로 철길을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 체험으로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을 만끽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정응석 관장은 “평소 복지관을 위해 헌신해주시는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나들이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소통하고 교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나들이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평소 봉사활동으로 바쁘게 지냈는데, 이렇게 복지관에서 나들이를 마련해주어 감사하다.”, “오랜만에 아이처럼 신나게 놀았다.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해 다른 분들과 좋은 추억을 쌓고 싶다.”,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였다. 이런 행사자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어르신 두뇌 건강을 위한 영양·운동 전문상담 진행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남구립 압구정노인복지관(관장 김성진)은 11월 11일부터 12월 2일까지 강남구웰에이징센터를 통해 이용 어르신들의 두뇌 건강을 위한 영양·운동 전문상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전문상담은 복지관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뇌 활성화를 위한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 올바른 운동 방법 등 스스로 두뇌 건강을 강화할 수 있는 지식을 제공하여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시니어 맞춤 영양 교육으로는 ▲단백질 바로 알기, ▲뇌건강 레시피 카드 활용, ▲영양 상담으로 구성됐으며 뇌 활성화 운동 교육으로는 ▲밸런스 운동을 통한 균형감각 기르기, ▲낙상예방을 위한 근 기능 향상, ▲운동 상담 등으로 진행됐다.
압구정노인복지관 김성진 관장은 “이번 전문상담을 통해 어르신들이 인지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지식을 얻으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강남구 인지발달 두뇌활성화 전문 교육 복지관 운영방향에 따라 다양한 뇌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오는 2024년 11월 29일(금) 오후 2시 영주 롯데시네마에서 ‘2024 자원봉사자·후원자 송년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 해 동안 복지관의 발전과 지역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그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약 180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2024년도 자원봉사 및 후원 사업의 주요 성과를 보고하며, 성실히 활동해 온 봉사자 및 후원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후 참석자들은 준비된 영화를 함께 관람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영주시장상을 수상한 영주상록봉사단 회장 박성락은 "영주시와 노인복지관의 따뜻한 관심 덕분에 큰 보람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관장 이상규는 “지역사회를 위해 변함없이 헌신해 주신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분들 덕분에 올 한 해도 어르신 복지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수 있었다.”며, “이번 송년행사가 한 해의 노고를 함께 기념하고 다가오는 새해를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영주시노인복지관, 영주 천태종 운강사와 함께 김장 김치 나눔 펼쳐
대한불교천태종 영주 천태종 운강사(주지 도현스님)는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11월 19일 2024년 김장김치 나눔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영주 운강사에서 약 1,700포기의 김장김치를 마련하여 지역 사회와 나누는 자리로, 11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영주시노인복지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연대의 가치를 몸소 실천하였습니다.
특히 마련된 김장김치 중 500포기는 영주시노인복지관에 전달되어 복지관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그 외 수량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이웃에게 배포됩니다.
운강사 도현 스님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비와 공생의 정신을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김장김치 나눔은 단순한 나눔을 넘어 지역 주민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전하는 행사로,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소외된 이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어 기대됩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다함께 정을 나눈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행사 ‘다정자감’ 성료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1월 6일 오후 2시 20분 메가박스 강남 2관에서 ‘2024년 다함께 정을 나눈 자원봉사자를 위한 감사행사’(이하 다정자감)’를 개최했다.
‘다정자감’은 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행사에는 무료급식 봉사자, 서리풀 마미 도시락 봉사자, 뜨개질 나눔 봉사자 등 45명의 봉사자가 참석했다. 행사는 자원봉사자 헌정 영상 및 코미디 영화 아마존 활명수(류승룡·진선규 주연) 감상 등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봉사들에게 기념품(휴대용 수저, 제로웨이스트 키트, 분배스틱, 장바구니)을 증정,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은 “자원봉사자들 덕분에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이 지역사회에서 의미있는 역할을 할 수 있었다.”면서 감사인사를 전한 뒤 “앞으로도 우면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동중심 마을 축제 ‘동행’ 성황리에 마쳐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1월 22일 오후 12시 섬들근린공원에서 서울 서초구 양재1동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洞) 중심 마을축제인 ‘동행’을 개최했다. 축제에는 양재1동 주민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사회의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복지 관련 퀴즈 풀기 △가족인사캠페인 △크리스마스 무드등·손거울 만들기 등 홍보 및 체험부스를 운영했다. 복지관은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에게 호떡·어묵꼬치·고구마스틱·츄러스 등 먹거리를 무료로 제공했으며, (주)유영제약(대표 유주평)으로부터 500만 원 상당의 주방용품과 전자제품 240여 점을 후원받아 바자회도 열었다.
이경희 관장은 “행사에 물품을 후원해주신 기업체와 참여해주신 양재1동 주민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인사를 전한 뒤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유도해, 주민들 간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유대감을 높이고자 행사를 마련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하고 재미있는 방법을 시도하겠다.”고 말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당신 근처의 동아리, 이웃동아리 활동 공유회 개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이웃동아리활동 참여주민을 대상으로 11월 27일(수) 바우뫼복지문화회관 4층 누리실에서 공유회를 개최했다.
이웃동아리활동은 공통의 관심사와 취미를 매개로 이웃관계를 강화하는 활동으로 △클라이밍 모임, △다양한 공예모임, △시집 필사모임, △이웃과 함께하개(犬) 반려모임을 운영했다.
이번 공유회에서는 이웃동아리활동 4개 모임에 참여하는 주민 10명이 참여하였으며, 활동성과 나눔 및 소통의 장 마련을 위해 △모임소개, △활동작품 전시, △소통,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참여주민이 직접 모임 소개자료를 만들어 공유함으로써 주민 스스로 모임의 성과를 자랑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이웃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공유회에 참여한 주민은 “동아리 모임끼리 듣고, 보고, 공유하는 시간들이 좋았습니다. 동네에 다양한 동아리 모임들이 있음을 알았네요. 덕분에 인사할 수 있는 분이 늘었습니다.”라며 소감을 발표했다. 또한, 활동 작품을 보고 “솜씨가 대단하네요. 모두 열심히 하신 모습이 자랑스럽습니다. 언제나 응원합니다.”라며 서로의 모임을 응원하기도 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이경희 관장은 “공통의 관심사를 매개로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배우고 나누는 시간을 통해 보람 있는 활동이 되셨길 바랍니다. 언제 어디서든 동네에서 이웃을 만나면 반갑게 인사를 나누어 주시고, 모임이 끝나더라도 소중한 인연을 계속 이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고 밝혔다.
2024년 11월 27일,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김종세)은 춘천 삼운사 금강불교대학에서 ‘2024년 후원자·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 나눔 더하기 “더불어, 하나되어 기쁜날”’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행사는 후원자와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헌신해온 이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로 꾸며졌습니다. 삼운사 정월중 주지스님, 육동한 춘천시장, 김진호 춘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내빈들도 참석해 축사와 인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겼습니다.
행사는 실버예술단 전통소리반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해 유공자 표창, 나눔킹 수여 그리고 메모리즈 나눔(다비치안경원 퇴계석사점의 선글라스 400개 후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시낭송과 코믹 마술쇼 축하공연이 더해져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장 김종세스님은 “후원자와 자원봉사자분들의 사랑과 헌신이 춘천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도 복지관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가 한 해의 나눔과 봉사를 돌아보며 감사와 기쁨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로 기억되길 바라며,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단양노인보금자리 방문요양
조천란 요양보호사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수상
단양노인보금자리(원장 김영민) 방문요양 조천란 요양보호사가 지난 12일 개최된 제34회 전국재가노인복지대회에서 노인복지사업을 헌신적으로 수행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2008년 입사하여 지난 16년간 한결같은 성실함으로 어르신들을 돌보며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 온 조천란 요양보호사는 “항상 진심으로 어르신을 모신 것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책임감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단양노인보금자리 원장(김영민)은 “지역어르신들의 돌봄서비스 현장의 최일선에서 노력해주신 노고를 인정받은 것 같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단양노인보금자리 방문요양은 장기요양기관평가에서 연속 4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2023년에 받은 평과 결과는 전국 5,403개 기관 중 19번째로 높은 고득점이며, 충북 도내에서는 가장 높은 득점을 받았다.
성문노인전문요양원
천태종복지재단 창립 25주년 기념 우수직원 표창 수상
2024년 11월 14일, 천태종복지재단 창립 25주년 기념식에서 성문노인전문요양원(원장 한일지 스님) 하*미 영양팀장이 우수직원 표창을 수상하였다.
표창을 수상한 하*미 영양팀장은 “표창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고 앞으로 어르신과 직원을 위해서 항상 최고의 식사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성문노인전문요양원
천태종복지재단 강원지부 하반기 워크숍 성료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성문노인전문요양원(원장 한일지 스님)은 11월 15일 ‘2024년 하반기 천태종복지재단 강원지부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의 ‘천태종복지재단의 핵심가치 및 종사자 마인드 세팅’ 주제의 특강이 운영됐다. 자운 스님은“천태종복지재단 직원으로서 주인의식과 자부심을 가지고 소통과 화합을 하며 복지현장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를 주관한 성문노인전문요양원장 일지 스님은 “지난해부터 강원지역 4개 기관에서 한 번씩 진행한 워크숍이 어느덧 한 바퀴를 돌아 다시 원주에 모이게 됐다.”며 “원주의 좋은 기운을 받아 모두 힐링 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천태종복지재단의 직원으로서 한 마음으로 함께하자.”고 격려했다.
특강 후에는 원주 소금산 그랜드밸리 트레킹이 진행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복지사는 “주기적으로 강원지부의 복지사들과 만나 서로의 고충과 발전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한 식구’라는 마음이 들 정도로 관계가 돈독해졌다.”면서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지친 심신을 안정하고 현장에서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원장 소지스님)은 매주 화요일 1층 프로그램실에서 ‘맛보GO 즐기GO 신나G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신규 어르신과 정서지원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원예, 사회활동, 요리 활동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드릴 수 있도록 개설되었으며, 어르신들이 손쉽게 따라하실 수 있는 활동을 선별해 복지사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제철음식이나 계절에 따라 떠오르는 음식을 직접 만드는 요리 프로그램이 가장 참여도가 높다. 이번 겨울에는 어르신들이 부추겉절이와 어묵꼬지를 직접 만들어 옛 추억을 떠올리고 성취감을 느꼈다.
원장 소지스님은 “어르신들을 위해 정서 및 신체적으로 건강할 수 있도록 돕고 앞으로도 꾸준히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매년 새로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새로운 내용으로 교사 교육이 진행되고 있는데 올해는 다년간 강사 경혐이 있는 강사님이 오셔서 청각 장애인과 그 가족이 겪는 어려움에 대하여 교육을 해 주셨습니다.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 및 바른 인식을 갖는데 도움이 되었고, 특히 다양한 문화 속에서 활약하는 장애인들의 모습을 알아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또한 장애인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에서 어떤 역할이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매달 원에서는 우리 친구들이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장소를 경험해볼 수 있도록 지역사회연계활동과 현장학습을 진행합니다. 11월 달에는 어린이집 근처에 있는 어린이 공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유아들이 평소에 다녀보지 않은 장소에서 놀이를 하는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현장학습으로는 에코리움을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생태 체험과 볼거리가 있는 에코리움에서 유아들이 다채로운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지난 26일에는 학부모님들의 육아 고민을 해결해드리기 위해 2차 부모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오산누리아동발달센터의 황미선 강사님을 초청하여 ‘편안한 육아, 행복한 아이’를 주제로 부모님들의 정서 조절과 우리 아이의 발달 단계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습니다. 저녁 시간에 이루어진 교육이었으나 학부모님들이 참여하셔서 건강한 육아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며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졸업을 앞두고 유아들과 한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예년에 비해 가까운 곳으로 여행지가 결정되어 일정이 여유로웠으며, 졸업여행이라는 컨셉에 맞게 활동들이 진행되어 유아들이 즐겁게 참여하였습니다.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었고, 추억을 회상하며 유아들이 서로의 존재를 소중하게 느끼고 즐겁게 놀이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깍두기 담그기 활동을 통해 겨울을 준비하는 우리나라의 풍습을 경험해보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무와 양념을 직접 버무려 깍두기를 만들어서 그런지 김치를 잘 먹지 않던 아이들도 직접 담근 깍두기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먹고 싶다고 이야기도 하여 우리가 만든 깍두기를 통에 담아 보여주었더니 더욱 즐거워하며 하원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평소 김치를 잘 먹지 않는 유아들도 직접 만든 깍두기는 잘 먹는다며 학부모님들도 만족해 하셨습니다.
장기간 어린이집에 근무하며 어린이들을 사랑과 정성으로 돌본 박영희, 박애경, 소영선 교사가 표창장을 수상하였습니다.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수청의 자랑스러운 선생님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