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 카페 ‘설지’와 함께한 따뜻한 나눔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 10월 23일, 카페 ‘설지’와 함께 “따뜻한 겨울, 따뜻한 마음! 함께하는 온정의 손길” 후원 바자회를 진행했습니다. 바자회를 통해 모인 후원금으로 학대피해 어르신들에게 겨울철 난방용품인 전기매트와 이불세트를 전달하였습니다.
이번 후원 바자회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카페 설지의 협조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후원금으로 마련된 난방용품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있는 어르신들께 큰 위로와 도움이 되었습니다.
난방용품을 전달받으신 한 어르신은 “올겨울 추위가 걱정되었는데 큰 도움을 받아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하셨고, 또 다른 어르신은 “이렇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있어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표하셨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도 학대피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도록 보호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후원 바자회에 참여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후원자·자원봉사자·복지관이용자가 함께한
“2024년 송년의 날” 따뜻한 감동의 시간
2024년 12월 18일(수), 평생학습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 ‘2024년 송년의 날’ 행사가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이용자 등 약 130여 명의 참석자와 함께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이 진행한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의 노력과 성과를 돌아보며, 지역사회의 소중한 구성원들과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는 내빈 소개와 국민의례로 시작하여, 후원자 3명(박정인, 김석훈, 이계호)과 자원봉사자 2명(박길화, 권안영)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며 그들의 헌신과 공로를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내빈 축사와 2024년 사업 성과보고가 진행되며 한 해 동안의 주요 성과와 발전적인 사례들이 공유되었다. 이번 성과보고는 각 분야에서의 협력과 성취를 재조명하며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과 자부심을 선사했다
특히, 이용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의 노고를 조명하는 시간이 이어지며 행사장은 따뜻한 분위기로 가득 찼다. 성과를 통해 드러난 이들의 기여는 지역사회 발전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모든 참석자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진행된 ‘후원자의 날’ 프로그램에서는 특별히 마련된 식사 자리에서 후원자, 자원봉사자, 이용자들이 함께 풍성한 식사를 나누며 소통과 교감을 나눴다.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서로의 이야기를 공유하고, 사랑과 관심으로 이어진 한 해를 축하하며 새로운 희망을 함께 다짐하는 시간이 되었다. 복지관 김경섭관장은 “이번 송년의 날 행사는 후원자, 자원봉사자, 복지관 이용자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의 성장과 발전을 함께 축하하고 서로에게 감사와 존경을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이러한 교류와 협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2024년 송년의 날’ 행사는 단순히 연말을 기념하는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한 해 동안 함께한 시간의 가치를 되새기고 새로운 비전을 나누는 자리로 자리매김했다. 참여자들의 협력과 헌신이 만들어낸 결실은 지역사회 곳곳에 희망과 따뜻함으로 전달될 것이다.
'우리들의 찬란한, 찬란했던 그날들'
서구 마을 이야기를 담은 마을기록 책자 '우리들의 찬란한, 찬란했던 그날들'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 및 그림전시회를 개최했다. 책자는 재개발로 변해가는 부산 서구 지역을 과거, 현재, 미래를 기억하기 위한 마을 기록 사업으로 복지관 소속 아미(아카이브에 미치다(:닿다)) 활동가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직접 발로 뛰며 주민인터뷰 및 사진촬영을 진행했고 이를 토대로 제작되었다. 또한, 복지관의 마을그림기록 활동가들인 '어반스케쳐'는 사라져가는 우리 마을의 곳곳을 돌아다니며 일상을 그림으로 기록한 결과물들을 전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이 발간된 책과 그림 전시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감상을 즐길 수 있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남구립 압구정노인복지관(관장 김성진)은 12월 6일 시니어 디지털 리더단 1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니어 디지털 리더단’은 디지털 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지식을 나눔으로써 노인권익증진을 위해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재능나눔 봉사단이다.
리더단 양성을 위해 ▲태블릿PC를 통한 앱 활용 교육, ▲IT 활용능력 및 신체기능 향상을 위한 닌텐도 스위치 교육, ▲디지털 현장실습, ▲선도기관 현장학습, ▲리더 소양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으며, 이러한 교육내용을 바탕으로 관내 봉사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1기 단원으로 임명된 리더단은 2025년부터 활동범위를 확대하여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재능나눔 실천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압구정노인복지관 김성진 관장은 “선배 시민으로서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나누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펼쳐 주시길 기대하며, 복지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강남구립압구정노인복지관(관장 김성진)은 지난 27일, IBK기업은행 언주로지점의 후원을 통해 한 해를 마무리하며 강남구 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연말 맞이 송년 특식 행사 ‘특별한 밥상’을 진행했다.
12월 연말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연대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의미와 가치를 재확인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특식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본 기관 경로식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105명을 대상으로 △보리밥 △들깨미역국 △돼지갈비찜 △콩나물무침 △고구마샐러드 △봄동겉절이 △귤 등 특식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 및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였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어르신을 위해 IBK기업은행 언주로지점에서 후원하여 연말 따뜻한 온기를 더했다.
압구정노인복지관 김성진 관장은 “연말을 맞아 특별한 밥상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IBK기업은행 언주로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다가올 2025년 역시 우리 압구정노인복지관은 어르신 한분 한분에게 품위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품격 있는 노후를 선도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IBK기업은행 언주로지점 윤경희 지점장은 “대한민국 위상을 높여온 기업들의 성장에 함께하겠다는 IBK기업은행의 의지와 같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우리 IBK기업은행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튜터 양성교육 수료식 진행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2024년 12월 26일(목),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2024년 마을愛 온 디지털 배달부 튜터 양성교육’ 수료식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복지 사각지대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활용법을 지도할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경력단절여성과 은퇴노인 11명이 참여해 디지털 교육 능력을 쌓았습니다.
수료식은 이상규 관장의 축하 인사와 함께 ▲디지털 튜터 위촉식 ▲강사 및 수강생 소감 나눔 ▲만족도 조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습니다. 대표로 위촉장을 받은 김정태 디지털 튜터는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교육을 통해 삶의 변화를 지원할 것을 다짐했습니다.
교육을 이끈 남호정 강사는 “수강생들의 열정과 성취가 인상 깊었다”며, 디지털 튜터로서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 수료생은 “처음에는 디지털 기술에 서툴렀지만 강사님의 도움으로 자신감을 얻었다”며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4년 마을愛 온 디지털 배달부 양성교육을 수료한 디지털 튜터들은 앞으로 영주시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나설 예정입니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2월 6일(금) 메가박스 센트럴점에서 개최된 ‘연합성장보고회’의 수기 사례 공모전 부문에서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기아 프렌토링의 멘토 및 멘티를 비롯해 멘티 가족 총 118명이 참석해 그동안의 멘토링 활동을 되돌아보고, 우수한 성과를 보여준 우수멘토링팀 및 수기 사례를 시상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우수 멘토링팀 3팀과 우수 사례 공모전 수상자 6명이 선정됐으며 특히 사례 공모전에서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소속 박채빈·박승준 멘토가 멘토링의 성장과 변화를 생동감 있게 기록하여 각각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우수 멘토링팀에는 이효은 멘토, 이지민 멘티가 선정되어 박수를 받았다.
기아 프렌토링에 참여한 한 멘토는 “멘티와 소통과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경험을 나눌 수 있었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은 “기아 프렌토링을 통해 서로가 성장하고,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모습을 보는 것이 큰 기쁨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멘토와 멘티가 함께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모두가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따뜻한 격려를 전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우면청춘대학 발표회
예술이 꽃 피우는 ‘우면의 전당’ 성료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어르신 프로그램 우면청춘대학 참여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배운 내용의 성과를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12월 12일 우면청춘대학 발표회 ‘우면의 전당’을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는 어르신들의 취미생활을 도모하고 사회참여를 촉진시켜 건강한 노후를 장려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어르신 프로그램 참여어르신들이 직접 준비한 △고전무용 △사교댄스 △오카리나 △하모니카 △라인댄스 △노래교실 공연과 △스케치작품 △스마트폰 사진 △서예 및 사군자 작품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경희 관장은 “이번 발표회는 어르신들의 학습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이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촉진하고 문화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복지관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본관은 12.21(토) 미금역 사거리와 청솔마을 6단지에서 동지를 맞이하여 액운을 쫓고 건강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의 의미를 찾고자 무료로 팥죽을 나누는 '분당 대광사와 함께하는 지역주민 따뜻한 겨울나기 동지팥죽 나눔 축제'를 진행하였습니다.
새벽부터 눈이 오는 추운 날씨였지만 분당 대광사의 지원으로 밤새 정성 가득하게 직접 조리한 팥죽 1,500개를 포장하여 오전 11시부터 미금역 인근 거주 주민, 상인 등 성남 시민과 함께 나누고 오후 1시에는 청솔마을 6단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팥죽을 나누었습니다.
위기가구발굴, 지원사업 우리동네 찾GO잇GO돕GO 사업평가회
본관은 12/2(월), 금곡동·구미동·구미1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실무자와 함께 2024년 위기가구발굴 및 지원사업 평가회를 진행하였습니다.
한해동안 함께한 발자취를 돌아보며 사업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소감을 나누었습니다. 민관의 유기적인 협력과 적극적인 네트워크로 위기가구를 해소하고 좀 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2025년도에는 더욱 활발하게 활동하기를 다짐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고령층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성료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스님)은 2024년 11월 29일(금)부터 12월 13일(금)까지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주최 및 주관, 카카오임팩트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디지털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교육에서는 카카오톡 활용법, 카카오맵 사용법, 공공서비스 접근 방법 등을 배우며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에서 정보를 찾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참여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전송하거나 지도를 활용하는 등의 실습을 통해 디지털 기기를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석률 85%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교육의 효과성과 필요성이 입증되었습니다.
참여 어르신 중 한 분은 평소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사진을 보내거나 지도를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관장 종세스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게 된 점에 대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더욱 기여하고, 세대 간 정보화 격차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단양노인전문요양원, ‘노인학대예방실천결의대회’ 진행
단양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정희)은 12월 26일(목) 2024년 한 해를 마무리 하면서 <노인학대예방 및 존엄케어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결의대회에서 단양노인전문요양원 전 직원들은 어르신들의 노인인권 존중과 노인학대예방을 위한 1년 동안의 실천 경험을 서로 이야기하며, 2025년에도 존엄케어, 노인인권 존중, 노인학대예방에 힘쓸 것을 다짐하며 구호를 외쳤다.
한편 단양노인전문요양원은 주 1회 인권문자 게시 및 인권조끼 착용, 월 1회 노인인권 보호 및 노인학대예방교육 실시 등 노인학대를 예방하고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원주성문요양원
보호자 간담회 및 연말 행사 <우리는 한 가족> 성료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원주성문요양원(원장 한일지 스님)은 24년 12월 20일 보호자 간담회 및 연말 행사 <우리는 한 가족>을 진행했다.
보호자 간담회에서는 원주성문요양원의 다양한 일상을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직원과 보호자가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보호자 간담회에 참여한 한 보호자께서는 “요양원에 입소하신 후 표정도 밝아지시고 말씀도 긍정적으로 변하셔서 마음이 놓인다.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연말 행사는 지하 강당에서 어르신, 보호자, 직원 120명이 여섯줄 사랑 봉사단의 하모니카, 우쿨렐레, 오카리나 등 다채로운 공연을 관람하였다. 원장 일지 스님은 행사에 앞서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보호자님들을 모시고 어르신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기쁘다. 봉사단 선생님들께서 준비하신 공연 재미있게 보시고 부모님들과 좋은 추억 쌓으셨으면 좋겠다.”라며 “얼마 남지 않은 12월 마무리 잘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참여하신 한 어르신께서는 “내가 입소하고 처음으로 아들이 멀리 인천에서 나를 보러 와서 기분이 너무 좋다. 자리를 마련해준 요양원 직원들에게 고맙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원주성문요양원
2024. 종무식 성료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원주성문요양원(원장 한일지 스님)은 한 해의 업무를 마무리하고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24년 12월 31일 종무식 <송년의 밤>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모범직원·우수직원 표창을 시작으로 퇴직자 감사패 전달, 종사자 상품권 전달, 원장스님 인사말씀, 동영상 시청, 행운권 추첨에 이어 석식 만찬 순으로 진행되었다.
원장 일지 스님은 “2024년 성실히 업무를 수행해 주신 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잘 지은 집이라도 벽돌이 하나 빠지면 휘청이듯이 직원 한분 한분의 역할이 크다고 생각한다. 2025년 한해도 각자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산하시설 진해금강요양원 원장 김소지스님이 보건복지부장관상 표창을 받았다.
원장 소지스님은 12월 26일 (사)한국종교계사회복지협의회 주최 2024년 제19회 종교사회복지대회에서 이웃을 위하여 헌식적으로 봉사하고 복지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원장 소지스님은 “앞으로도 사회복지 현장에서 어르신이 밝고 무탈할 수 있도록 최설을 다하고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행복하기를 기원한다” 고 전했다.
연말의 행복한 기운을 담아 우리 친구들과 함께 이탈리아의 전통 케이크인 팡도르를 만들었습니다. 팡도르는 ‘금으로 만든 빵’이라는 뜻처럼 노란 빛깔의 별 모양 빵으로 친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친구들이 빵 위에 초콜릿을 잔뜩 뿌려 눈이 내린 산처럼 만들어주고, 알록달록 가정에서 함께 맛볼 수 있도록 예쁜 상자에 담아 선물하였습니다.
이번 달에는 우리 친구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포시즌 힐링팜을 방문했습니다. 토끼, 앵무새, 기니피그 등 동물 친구들에게 직접 먹이를 주는 체험이 있었는데, 친구들이 무서워하기도 하고 귀여워하기도 하며 동물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또,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화분에 트리 나무를 직접 심어보고 자신만의 트리로 꾸며 소중한 선물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아이드림 센터와 빨래방을 방문하여 우리 지역사회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시설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역할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지난 12월 10일에는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이신 양혜정 강사님의 ‘경계 존중,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 만들기’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일상생활 속 우리 친구들이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하는 태도를 지니고 동의를 실천하는 자세를 지닐 수 있도록 지도하기 위한 방법에 대한 유익한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성폭력의 개념과 동의의 의미, 신체적 자율권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를 통해 개인이 지니는 경계를 존중함과 폭력 없는 안전한 일상을 만들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관심과 노력이 필요함을 다시금 깨달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은 학부모님께서는 “실제 문제 상황에서 빠르게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해 상세히 다뤄주셔서 식구들에게도 이야기해주어야겠다.”고 말씀하시며 교육에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 해 동안 어린이집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의견과 요구를 가감 없이 말씀해 주시어 어린이집을 운영함에 있어서 보다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학부모위원과 지역사회위원, 교육자문위원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5학년도를 맞이하며 준비하는 다양한 행사와 안건을 이야기하며, 1년 동안 운영위원회 회의에 열정적으로 참여해주신 것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전달하였습니다. 수청어린이집은 앞으로도 부모님과 지역사회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어린이집 운영에 자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고령층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성료
춘천동부노인복지관(관장 종세스님)은 2024년 11월 29일(금)부터 12월 13일(금)까지 총 3회에 걸쳐 「찾아가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시니어금융교육협의회 주최 및 주관, 카카오임팩트재단의 지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이고 유용한 디지털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교육에서는 카카오톡 활용법, 카카오맵 사용법, 공공서비스 접근 방법 등을 배우며 디지털 기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일상생활에서 정보를 찾는 방법을 익혔습니다. 참여 어르신들은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전송하거나 지도를 활용하는 등의 실습을 통해 디지털 기기를 자신 있게 사용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웠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출석률 85%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만족도 조사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으며 교육의 효과성과 필요성이 입증되었습니다.
참여 어르신 중 한 분은 평소 스마트폰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교육을 통해 사진을 보내거나 지도를 볼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관장 종세스님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디지털 환경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생활 속에서 적극적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게 된 점에 대해 기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고령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에 더욱 기여하고, 세대 간 정보화 격차를 줄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