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지난 9월 26일(금) 이용자와 함께하는 2차 힐링여행을 성공적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여행에는 총 40명의 복지관 이용자 및 거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힐링여행은 충주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먼저 충주 금봉산 농원을 방문하여 한국 전통의 맛을 체험하는 시간이었다. 강정 만들기와 고추장 만들기 체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성취감을 느끼고, 이용자 간에 함께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점심식사 이후에는 충주나루 충주호크루즈로 이동하여 아름다운 충주호를 따라 유람선에 탑승했다. 참가자들은 탁 트인 호수의 절경을 감상하며 심신을 치유하는 귀한 시간을 보냈다.

여행에 참여한 한 이용자는 "맛있는 음식과 즐거운 체험, 그리고 아름다운 충주호 위에서 보내는 시간 덕분에 정말 행복한 하루였다"며 이번 힐링여행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김경섭관장은 "복지관 이용자와 재가장애인분들이 자연 속에서 활력을 얻고, 새로운 체험을 통해 삶의 즐거움을 느끼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힐링 및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지난 9월 19일(금), 한국커피문화진흥협회에서 시행한 바리스타 2급 자격 검정시험에서 응시생 6명이 응시해 모두 자격증을 취득하는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충북장애인평생교육 프로그램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약 5개월간 단양커피바리스타전문학원에서 진행되었다.  교육생들은 에스프레소 추출, 우유 스티밍, 위생관리, 고객 응대 등 바리스타 직무에 필요한 이론과 실습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특히, 발달장애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 방식이 학습의 정확성과 자신감  향상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된다.

자격증을 취득한 한 훈련생은 “처음엔 바리스타 교육이 쉽지 않았지만, 반복된 실습과 강사님의 따뜻한 격려 덕분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수업에 참여할 수 있었고, 결국 자격증까지 취득해서 기분이 정말 좋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단양장애인복지관 김경섭 관장은 “장애인의 직업역량 강화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자격증 취득 이후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성과는     발달장애인분들의 자립과 사회진출 가능성을 높이는 의미 있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압구정노인복지관은 9월 21일 서울 강남 일지아트홀에서 개최된 ‘제2회 강남구청장배 국학기공 대회’에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에는 지역 내 노인복지관과 동호회 총 11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쳤다. 압구정노인복지관에서는 국학기공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9명이 출전하여 힘찬 기합과 절도 있는 동작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이 배움과 도전을 통해 자신감을 회복하고 삶의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김성진 관장은 “이번 수상은 어르신들께서 꾸준히 배우고 도전하신 결과이며, 그 과정 자체가 가장 값진 성과라고 생각한다. 이번 성과가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과 행복한 노후로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제4회 강남 시니어 기억‧돌봄 걷기대회’가 9월 26일 도산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본 행사는 노인의 날(10월 2일)과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하여 강남구 내 6개 노인복지기관이 공동 주관하고, 강남구청 어르신복지과와 협력해 진행됐다.

이번 걷기대회는 총 250명이 참여했으며, 이 중 강남구에 거주하는 어르신 160명이 주인공으로 함께했다. 본 행사는 ‘자연(Green)속 두뇌 활성화 프로그램(Brain Activation Program)’을 주제로, 신체활동과 두뇌 활성화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험형 행사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식에서는 ▲조성명 강남구청장, ▲서명옥 국회의원, ▲복진경 강남구의회 부의장이 축사를 전했으며, 강남시니어플라자 앙상블팀의 사전공연, ‘압구정히어로’팀의 준비운동, 기억돌봄 건강 걷기 순서가 이어지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행사장 곳곳에 설치된 8개의 기억 돌봄 체험 부스였다. 어르신들은 ▲속담 퀴즈, ▲스마트기기 활용, ▲파크골프 퍼팅, ▲피부 건강 테스트, ▲연탄 옮기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두뇌를 활성화하고 디지털 기술과 친숙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코리아나화장품, NH농협은행 서울본부, 갤러리아명품관, 스탠다드 브레드 도산 등 다양한 기업과 단체가 후원에 참여해, 참여 어르신들에게 화장품, 멀티비타민, 건강도시락 및 간식 등 풍성한 선물이 전달됐다.

- 우면청춘대학 어르신 73명과 함께 떠나는 강원도 홍천 나들이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9월 4일(목) 우면청춘대학 어르신 73명과 함께 강원도 홍천 나들이를 다녀왔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이사장 개문 스님)의 후원으로 공작산 생태숲 및 생명건강과학관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특히 공작산 생태숲에서는 숲 해설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자연과 어우러지는 힐링의 시간을 보냈으며, 홍천 생명건강과학관에서는 다양한 건강체험을 통해 생명·건강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었다.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은 “숲에서 알게 된 나무들의 이야기를 전설처럼 듣는 시간이 흡족했다. 자연으로 구성된 작은 나무나 풀일지라도 친근하게, 또 고맙게 다가와서 나도 생태주의자가 되어본다.”고 소감을 밝혔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이경희 관장은 “자연의 맑은 공기로 미소와 건강 모두 챙기는 편안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 9월 19일, 양재1동 저소득 및 취약계층 100가정에게 추석 명절 맞이 식품 꾸러미 전달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추석 명절 맞이 ‘따뜻한 한가위 희망보따리’ 나눔사업 실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지난 9월 19일 금요일,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내 돌봄강화를 실천하고 양재 1동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따뜻한 한가위 희망보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사업은 서초구 사랑의열매 나눔네트워크 사업의 지원을 받아 양재1동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100가구를 대상으로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 ‘따뜻한 한가위 희망보따리’, 풍성한 한가위를 위한 식품 지원

‘희망 보따리’는 추석의 풍성함과 따뜻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한과세트 △즉석밥 △잡곡 △누룽지 △설렁탕 △곰탕 △라면 △김 세트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되었다.

꾸러미를 받은 한 지역주민은 “꾸러미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덕분에,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든든하고 외롭지 않게 보낼 것 같다.”며 거듭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 돌봄 강화에 앞장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추석 명절 나눔 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을 가진 지역주민에게 풍성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돕고, 사회적 돌봄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과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9월 19일, 추석 명절을 맞아 국민연금공단 서초지사로부터 온누리상품권 4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은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달된 상품권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 및 지역 상점가에서 사용이 가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국민연금공단 서초지사 박내선 지사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경희 관장은 “매년 명절마다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국민연금공단 서초지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상품권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책임감 있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아동과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 체육대회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 복지재단 산하시설인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지난 9월 27일(토) 아이들과 놀고 싶GO! 가족 체육대회 ‘가족과 함께 우당탕탕’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족 간의 유대감과 응집력을 강화하고 서로 소통하며 협력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아동과 보호자 총 28명이 참여해 즐겁고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체육대회는 △색깔판 뒤집기, △2인/3인 가위바위보, △흔들어 공 빼기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되었으며, 그 중에서도 ‘흔들어 공 빼기’ 활동은 큰 인기를 끌었다. 참여 가정들은 자신의 몸을 마음껏 흔들며 게임에 열중했고 박수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을 만들었다. 부모님들은 아이들처럼 뛰고 움직이며 아이들과 함께 호흡하는 따뜻한 장면들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가정은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기 어려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소통하고 함께 마음껏 놀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정말 기뻤다.”고 소감을 전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이경희 관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모든 가족이 아이처럼 웃고 뛰며 하나 되는 모습을 보며 체육대회가 단순한 놀이를 넘어서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가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시립 수청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우리 마을 속 다양한 장소와 사람들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연계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은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차와 장비들을 가까이에서 보고, 화재 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배우며 안전의 중요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미시장에서는 상인들을 만나 물건을 사고파는 모습을 살펴보며, 우리 생활과 밀접한 시장 문화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또한 수원초등학교를 찾아가 학교 공간을 둘러보고, 곧 다가올 초등학교 생활에 대해 기대감을 키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아이들은 우리 동네에서 다양한 직업과 공간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자연스럽게 알아가며,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한 뼘 더 넓힐 수 있었습니다.

9월 22일 시립 수청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확인하기 위해 2차 영유아 신체계측을 실시하였습니다. 측정 결과를 통해 아이들은 지난번보다 자란 키와 늘어난 몸무게를 확인하며 스스로의 성장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신체계측은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한 뼘 더 자란 모습을 확인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9월 12일 시립 수청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퍼포먼스 데이 ‘북극곰을 부탁해’를 진행하였습니다.

아이들은 북극의 바다와 얼음을 주제로 꾸며진 공간에서 환경을 지키는 다양한 방법을 놀이로 체험했습니다. 재활용품을 활용한 환경 보호 놀이를 통해 작은 행동이 지구를 지킨다는 메시지를 몸으로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즐겁게 놀며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마음속에 새기고, 북극곰을 지키는 작은 환경 지킴이로 한 걸음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하루였습니다.

9월 30일 시립 수청 어린이집에서는 우리 민족의 큰 명절, 한가위를 맞아 아이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고운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아이들이 송편을 직접 빚으며 전통 명절의 의미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제기차기와 투호 던지기 같은 민속놀이를 즐기며 친구들과 어울려 웃음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행사장에 마련된 포토존에서 아이들이 각자 입고 온 한복을 뽐내며 기념사진을 남기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이번 한가위 행사는 놀이와 체험 속에서 우리 전통문화를 배우고, 함께하는 즐거움과 풍성한 명절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