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태종이 종단의 2대 종정을 역임한 대충대종사의 탄신 100주년을 맞아 그 가르침을 되새기고, 지역사회와 가족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10월 2일 오전 10시 30분 소노벨 단양 그랜드볼룸 2층에서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 기념 - 2025년 구인사 효 잔치’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천태종복지재단과 단양노인복지관(관장 최은하)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치사를 통해 “‘효(孝)’는 가정을 지키고 일으키는 근본이며, ‘충(忠)’은 나라를 지키고 흥하게 하는 것”이라며 “한 사람의 마음작용이 한 가정을 일으키고 한 나라를 일으킨다는 점을 마음에 새기고 가정과 사랑, 삶의 터전인 국가를 지킬 수 있도록 효와 충 사상을 지켜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덕수 스님은 “오늘의 자리가 단양 군민 간 서로 오붓한 마음을 나누고 화합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가운데 진정한 충과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가 맺은 인연을 소중히 간직하고, 이 인연이 아름다운 꽃으로 피어나 행복이 가득한 단양군을 만들어가도록 모두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어르신들의 만수무강과 행복한 노후를 기원하는 축사도 이어졌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축사를 통해 “우리 단양군은 한 평생을 바쳐 우리나라를 선진국으로 발전시킨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모든 군민이 행복하다는 믿음으로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진행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일상을 영위하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도 축사에서 “오늘의 효잔치는 천태종의 2대 종정을 역임한 대충대종사님의 원력을 기리고 지역사회와 가정을 위해 헌신한 어르신들의 은혜에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오늘의 자리가 초석이 되어 우리사회에 공경과 섬김의 경로효친 사상이 더욱 널리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엄태영 국민의힘 국회의원과 오영탁 충청북도의회 의원, 이덕홍 (사)대한노인회단양군지회장도 축사를 통해 구인사 효 잔치 개최 의미를 되새겼다.
이날 총무원장 덕수 스님은 단양군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지원 활동을 수행해온 단양군청 주민복지과 소속 조재인(과장)·박상규(팀장) 씨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울러 단양노인복지관 소속 권미희 영양사와 복지관에서 진행 중인 노인일자리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온 이면기 어르신에게 백년동행상을 시상했다.
이어 김문근 단양군수는 김옥춘(88세)·김병로(86세) 어르신에게 ‘빛나는인생상’을,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은 노월복(자원봉사자)·김미경(생활지원사) 씨에게 ‘다하는마음상’을 각각 전달했다. 엄태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은 김설기 씨에게, 이양섭 충청북도의회의장(오영탁 충청북도의회 의원 대리 시상)은 장원영 이원건강의료기 대표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시멘트산업 사회공헌재단(회장 김종태)은 단양노인복지관에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후원금 1,98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념식은 천태종총무원장 덕수 스님, 천태종복지재단 대표이사 개문 스님(천태종사회부장), 재무부장 설혜·기획실장 수산 스님을 비롯한 종단 스님과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의장, 오영탁 충정북도의회 의원, 엄태영 국민의힘 국회의원, 이덕홍 대한노인회 단양군지회장 등 지자체 관계자, 단양군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위한 묵념 △내빈소개 △시상식 △후원금 전달식 △치사 △축사 △초청공연(아리현 밴드·가수 이상번) △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오전 9시에는 기념식에 앞서 식전공연이 진행됐다. 식전공연에서는 단양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난타 △청춘댄스 △하모니카 △라인댄스 △합창 공연을 비롯해 △디 앙상블(남성 사중창 그룹) △단양어린이집 원아 공연 △지역가수(박영철·박영희·정혜진) 등의 무대가 펼쳐졌다.
한편 천태종이 설립한 NGO단체인 사단법인 나누며하나되기는 같은 날 오전 9시 30분 단양군청에서 ‘어린이·한부모·어르신 등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행복 나눔 전달식’을 진행, 5,000만 원 상당의 건강·생활용품을 전달했다.
출처 : 금강신문(https://www.ggbn.co.kr)
강원노인보호전문기관, '천태복지인권센터' 홍보… 천태종 화천 영화사 법회서 '자비와 나눔'으로 노인 인권 확산
강원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대한불교 천태종의 자비 실천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천태복지인권센터’ 홍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기관은 이 활동의 일환으로, 2025년 10월 19일 오전 11시,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 온 화천 영화사에서 열린 법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만규 관장을 포함한 2명의 기관 관계자는 법회에 참석한 신도들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소개하고, **노인학대 예방 교육(신고 방법, 학대 유형)**을 간략히 진행하며 노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교육에서는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학대 유형을 설명하고, 노인학대 신고전화 (☎ 1577-1389)와 대응 절차를 안내했습니다. 또한, 노인이 존중받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사찰과 지역 구성원 모두가 관심과 연대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대 신고 인식 제고, 위험 징후 사전 발견, 지역 내 협력체계 가동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기관은 앞으로도 노인학대 예방 교육, 사례 대응, 상담 및 보호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 노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적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은 대한불교 천태종의 자비 실천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복지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자 ‘천태복지인권센터’ 홍보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기관은 이 활동의 일환으로, 2025년 10월 19일 오전 11시, 평소에도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앞장서 온 화천 영화사에서 열린 법회에 참석했습니다. 이만규 관장을 포함한 2명의 기관 관계자는 법회에 참석한 신도들을 대상으로 강원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소개하고, **노인학대 예방 교육(신고 방법, 학대 유형)**을 간략히 진행하며 노인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교육에서는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학대 유형을 설명하고, 노인학대 신고전화 (☎ 1577-1389)와 대응 절차를 안내했습니다. 또한, 노인이 존중받는 지역 공동체 조성을 위해 사찰과 지역 구성원 모두가 관심과 연대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학대 신고 인식 제고, 위험 징후 사전 발견, 지역 내 협력체계 가동성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기관은 앞으로도 노인학대 예방 교육, 사례 대응, 상담 및 보호 연계를 강화하여 지역 노인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적 보호 체계를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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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장애인복지관, 재가장애인을 위한
추석명절영양지원 사업 성료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01일(수) 지역 내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명절영양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명절영양지원 사업은 복지관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어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전하고자 마련되었다. 준비된 음식은 꼬지전, 동그랑땡, 부침개 등 추석 명절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으로, 총 50명의 재가 장애인 가정에 정성스럽게 전달되었다. 김경섭 관장은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전통 음식을 나누는 경험이 어려운 재가장애인분들에게 명절의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 구성원 간의 따뜻한 연대감을 형성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특히 명절 음식을 만드는 과정에서는 복지관 직원뿐 아니라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정성을 다해 음식을 준비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한 재가장애인은 “직접 만든 정성 가득한 명절 음식을 받아 큰 감동을 받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당일 함께 진행한 ‘명절정나누기’ 사업에서는 재가장애인에게 절편, 사과, 배, 한우불고기, 양념장, 사골곰탕, 한과, 식혜, 약과 등 풍성한 명절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선물을 받은 재가 장애인들은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행복한 마음을 전했다. ‘온기나눔+ 요리활동’에서는 취약계층장애인에게 갈비찜과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였으며, 단양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요리학습동아리’도 함께 참여하여 팽이버섯전과 콩나물어묵볶음 등을 만들어 단양지역의 독거재가장애인들을 위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재가장애인들이 소외되지 않고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과 복지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단양장애인복지관, 장애인건강증진을 위한
'우리함께 같이가치 걷기 한마당' 성료
단양장애인복지관(관장 김경섭)은 지난 10월 31일(금) 장애인건강증진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우리함께 같이가치 걷기 한마당」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전 및 현장 접수를 통해 총 150명이 참여하여 단양강 잔도길을 함께 걷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걷기를 통한 건강 증진과 더불어 지역사회 내 소통과 통합의 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이날 행사에는 단양군 주민복지과 과장 및 담당 공무원, 단양군보건소 직원이 방문하여 격려하였으며, 단양군장애인체육회의 지원으로 걷기 전 준비운동을 실시하여 부상을 예방할 수 있었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참가자를 위하여 휠체어를 비치하고, 잔도길 중간에 휴게지점을 마련하여 누구나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걷기 한마당에는 단양장애인주간보호센터, 중증일감지원센터, 바하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 등 지역 장애인 기관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의미 있는 통합의 장이 형성되었다. 특히 카카오같이가치 모금사업을 통해 마련된 커피차 프로젝트가 행사에 함께하여, 걷기 활동 이후 따뜻한 커피를 나누며 자연스러운 대화와 휴식의 시간을 갖는 소통 공간을 제공하여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하였다. 이번 행사는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며, 함께하는 기쁨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장애와 상관없이 누구나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행사 참여자 중 한 어르신은 “요즘 날씨가 흐리고 쌀쌀해 걱정이 많았는데, 오늘은 날씨도 좋고 여러 사람들과 가을 단풍을 보며 걸으니 따로 단풍 구경 안 가도 되겠다”라며 소감을 전하였다. 단양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며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통합형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응석)은 2025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예술누림’의 「우쿨렐레와 함께하는 행복여행」 참여 어르신 20명이 복지관 1층 야외 광장에서 버스킹 발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발표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하는 '예술누림'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이 그동안 배운 우쿨렐레 실력을 지역사회와 나누며 성취감을 향상하고,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우쿨렐레와 함께하는 행복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20명은 이날 복지관을 찾은 이용자들과 지역주민들 앞에서 '오빠생각', '사랑의 트위스트', ‘조개껍질 묶어’ 등 7~8곡의 합주를 선보였다.
어르신들은 처음 서는 무대에 긴장한 모습도 보였으나, 이내 관객들의 따뜻한 박수와 응원에 힘입어 맑은 우쿨렐레 선율과 노래를 선사했다. 관람객들은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큰 호응을 보내며 세대 간 정을 나누는 훈훈한 장면을 연출했다.
'우쿨렐레와 함께하는 행복여행'은 어르신들의 문화 향유 및 자기표현 욕구를 해소하기 위해 개설된 프로그램으로, 참여 어르신들은 지난 수개월간 예술강사의 지도 아래 꾸준히 연습에 매진하며 이번 무대를 준비해왔다.
정응석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장은 "이번 버스킹 발표회는 어르신들이 단순한 돌봄의 대상이 아닌, 문화를 즐기고 나누는 주체로서 능동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뜻깊은 무대"라며 "어르신들의 멋진 도전에 큰 박수를 보내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이 예술로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황금빛 가을, 추억으로 물들다.”
매년 가을, 나들이 기회가 적었던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께 다채로운 문화적 즐거움과 새로운 만남 속의 행복한 사회적 관계를 맺음으로 어르신들의 삶에 활력을 더하고자 특별한 나들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습니다.
지난 10월 29일 130명의 어르신들과 함께 통영으로 떠나 한려수도의 빼어난 경치를 선사하는 케이블카와 이순신 장군의 위엄이 살아 숨 쉬는 세병관을 둘러보며 소중한 추억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만끽하였습니다.
가을 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동년배들과 함께 오니 어릴적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처럼 편하고 좋았다”,“내년을 기약할 수 없는 나에게 멋진 하루를 선물해주어 너무 고맙다”는 따뜻한 감사의 말을 전달 받았습니다. 몇몇 어르신들은 흥에 겨워 덩실덩실 춤까지 추며 행복을 만끽하여 모두가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시간 속에서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을 가득 안고 돌아왔습니다.
압구정노인복지관, 어르신들 위한 풍성한 추석 행사 진행
압구정노인복지관은 10월 1일,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송편 빚기 행사 ‘해피秋게더’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20명의 어르신들은 네 가지 색 송편 반죽을 이용해 송편을 직접 만들었다. 정성껏 빚어낸 송편은 찜기에 쪄내 전과 과일, 식혜와 함께 제공되었으며, 어르신들이 음식과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명절 분위기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 김OO 어르신은 “혼자서는 송편을 만들 일이 없는데, 다 같이 모여서 하니 명절 분위기가 물씬 나고 정을 나눌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성진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서로 이야기하며 마음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어르신들이 활력을 얻고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압구정노인복지관, 신노년층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압구정 디지털 캔버스” 성료
압구정노인복지관(관장 김성진)에서는 디지털 드로잉 프로그램 ‘압구정 디지털 캔버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압구정 디지털 캔버스’는 2025년 강남구 평생학습 특성화 프로그램 지원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문화예술 활동과 재능나눔을 통해 자기효능감과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본 프로그램은 60대 신노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총 26회기 진행되었으며, ▲디지털 드로잉 교육 ▲작품 기반 성과물 제작 ▲재능나눔 활동 ▲작품전시회로 됐다.
참여자들은 태블릿을 활용한 디지털 드로잉 기술을 습득하고 자신만의 작품을 완성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인지 강화에 도움이 되는 컬러링북을 제작하여 지역 어르신에게 배포하는 재능나눔 활동에 참여했다. 3일간 개최된 작품전시회에는 약 1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방문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완성된 작품을 전시·공유함으로써 신노년층의 예술적 성취감을 고취하고, 지역사회 주민에게는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즐거움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은 10월 2일(목) 영주문화예술회관 까치홀에서 경로의 달을 기념하는 ‘2025년 제7회 스마일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를 마련했다.
경로의 달을 맞아 열린 이번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유정근 영주 부시장,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 스님, 시의원, 유관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복지관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식전공연으로 문을 열었으며, ▲개회식 ▲노인복지 유공자 및 만수무강상 시상식 ▲국가 무형유산 진주검무 이색 공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채로운 순서로 꾸며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의 따뜻한 후원이 더해져 더욱 뜻깊은 자리로 완성됐다. SK스페셜티, 경상북도, 대산농촌재단, iM뱅크, 동부땅콩, 신도물산, 영주로타리클럽, 대성상회, 푸른나래후원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총 40개 영주 지역 업체와 단체들이 아낌없는 후원으로 행사에 힘을 보탰다.
또한 작품 전시회는 ‘2025 제7회 스마일 페스티벌’의 사전 행사로 마련돼, 철쭉갤러리에서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일주일가량 복지관 회원들이 직접 창작한 121개(회원 작품 94점, 전국 캘리그라피 대전 수상작 27점)의 작품들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전시기간 동안 약 2,000여 명의 가족 단위 시민들이 전시장을 찾으며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이상규 영주시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스마일 페스티벌'은 어르신들이 주역이 되어 다채로운 재능을 발산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특별한 기회였다. 지역 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후원에 힘입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문화적 즐거움과 활력을 통해 더욱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은 이번 ‘2025 스마일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년 문화를 선도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건강한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것을 약속했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찾아가는 서초복지박람회’ 개최
- 양재1권역 민관협의체 소속 18개 복지기관과 협업
-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상담 및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성료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10월 17일 ‘찾아가는 서초복지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양재1권역 민관협의체 소속 18개 복지기관이 협업하여 마련된 행사로, 양재1동 지역주민 약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섬들근린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찾아가는 서초복지박람회’는 서초형 민관협업 안심복지 플랫폼으로 공공과 민간기관이 함께 지역주민을 찾아가 전문가 상담 및 맞춤형 통합복지 서비스 정보 제공으로 숨어있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추어 생활밀착형 서초복지를 실현시키기 위한 것이다.
당일 행사에서는 △복지기관 사업안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상담 △공공임대 주거상담 △건강상담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되어 복지기관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해와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었으며 주민들은 자신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장이 되었다.
이경희 우면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찾아가는 서초복지박람회 행사는 민관이 함께 지역주민을 찾아가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한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도 서초구의 민관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주민 맞춤형 복지 실현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공동모금회 기획사업 옳다, 올탄 지역네트워크
협업 환경 캠페인 ‘올탄한 하루’ 진행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옳다, 올(ALL)탄(탄소중립)’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자 두 차례의 지역네트워크 협업 캠페인 ‘올탄한 하루’를 진행했다.
‘올탄한 하루’ 캠페인은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가 협력하여 10월 17일 양재 1권역 섬들근린공원과 10월 23일 양재 2권역 양재근린공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옳다, 올탄’ 사업을 지역주민들에게 알리고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 부스와 주민 참여형 친환경 체험 부스로 구성되었다. 특히 체험 부스는 △쓰레기 분리배출 체험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체험△커피박 화분을 이용한 다육이 꾸미기 △기후위기대응키트 전시 △페트병 재사용 천연세제 리필 부스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되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홍보 부스를 통해 ‘옳다, 올탄’ 사업의 의미와 성과를 확인하고, 체험 활동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을 익히며, 화분 만들기와 천연세제 리필 활동을 통해 친환경 생활 실천과 자원 순환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들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게 되어 앞으로는 더 꼼꼼하게 분리배출하고, 친환경 제품도 적극 활용하겠다.”, “커피박 만든 화분에 다육이를 심어보니 버려지는 자원도 소중하게 느껴졌다. 앞으로도 이런 업사이클링 활동에 관심을 가져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경희 관장은 “협업 캠페인을 진행한 양재노인종합복지관,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에게 감사 인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컨소시엄 연합기관은 지역주민들과 함께 꾸준히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나누고, 지속적으로 친환경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양재1동 안전수호대’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캠페인 실시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지난 10월 17일(금), 섬들근린공원에서 개최된 양재1권역 민관협의체 ‘찾아가는 복지박람회’에서 양재1동 안전수호대가 ‘안전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수호대가 역량강화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활동으로 주민들이 안전정보를 쉽고 흥미롭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캠페인 부스에서는 △심폐소생법 및 AED 사용과 관련한 O,X퀴즈와 실습 △호신용 호루라기 키링 만들기 체험이 진행되었다. 200명 이상의 주민들이 참여해 퀴즈와 체험을 통해 응급상황 대응 능력과 실천의 중요성을 배우며, 일상 속 안전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안전수호대는 “지역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과 참여 열기를 직접 느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캠페인에 참여한 주민은 “AED 패드 위치는 몰랐었는데 캠페인을 통해 알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 호루라기 키링은 위험한 상황에 꼭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이경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내에서 안전문화가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캠페인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안전수호대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에게 생활 속 안전 정보를 전달하고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 보명한의원과 함께
어르신 대상 무료 한방진료 및 한약 지원 진행
천태종복지재단 산하 우면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경희)은 지난 10월 30일(목), 지역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보명한의원(원장 조석용)과 함께 무료 한방진료 및 한약 지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보명한의원 조석용 원장이 직접 참여해 어르신들의 다양한 건강 고민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개인의 체질과 증상에 맞춘 한약을 무료로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진료에 참여한 어르신은 “경제적으로 어려워 병원에 가기 힘들었는데, 복지관에서 한의사 선생님을 직접 연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보명한의원 조석용 원장은 “환절기를 맞아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서 어르신들은 건강 관리가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께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고 감사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경희 관장은 “어르신들이 신체적으로 불편을 겪으면서도 병원을 찾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방문 한방진료를 마련했다.”며, “지역 내 의료기관인 보명한의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더욱 실질적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우면종합사회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 및 다양한 단체와 적극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희망나눔바자회”
지난 10월 29일, 본관에서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희망나눔바자회」가 열렸습니다.
이번 바자회는 저소득 가정의 생계지원 및 복지사업 기금 마련과 이웃 간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준비되었습니다. 행사장에서는 의류·신발·잡화·소형가전 등 알뜰 바자회부터 전·분식·음료 등 다양한 먹거리 부스, 뽑기·달고나 체험·떡매치기 같은 놀이마당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무엇보다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후원자분들의 따뜻한 참여 덕분에 청솔마당이 웃음과 정으로 가득 찼습니다.
이번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 지원 및 복지사업(김장나눔, 마을공동체 활동, 무료경로식당 운영 등)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입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춘천동부노인복지관, 춘천시민과 함께하는 2025년 문화동행사업 ‘봄내 선율에 물들다!’ 성료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2025년 10월 26일(일) 춘천 삼운사에서 열린 문화동행사업 ‘봄내 선율에 물들다!’ 산사음악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춘천 삼운사와 연합으로 추진되었으며, 약 1,500여 명의 시민들이 함께하여 깊어가는 가을밤을 아름답게 수놓았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도지사,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등 주요 기관장을 비롯해 김진호 춘천시의회의장, 시·도의원, 이건실 대한노인회 강원연합회장 등 지역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행사는 춘천시립예술단의 공연으로 막을 열었으며,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가수 인순이의 특별공연과 불꽃놀이 축제가 이어졌습니다. 인순이의 열정적인 무대는 시민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큰 감동을 전했고, 마지막을 장식한 불꽃놀이는 삼운사의 고즈넉한 산사 풍경과 어우러져 잊지 못할 여운을 남겼습니다.
삼운사 주지 월중스님은 “산사의 고요한 울림 속에서 펼쳐진 이번 음악회가 시민들의 마음에 평화와 위로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삼운사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습니다.
김종세 춘천동부노인복지관 관장스님은 “세대와 계층을 아우른 이번 산사음악회를 통해 시민들이 문화적 감수성과 정서적 풍요를 느낄 수 있었기를 바란다”며 “어르신들께서 문화예술을 통해 삶의 활력을 되찾고, 마음의 위로를 얻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고 전했습니다.
앞으로도 춘천동부노인복지관은 문화복지의 가교로서 공동체적 연대를 넓혀가겠습니다.
단양노인보금자리 요양원
국화꽃 나들이 진행
단양노인보금자리(원장 김영민)요양원에서는 2025년 10월 30(목)일 가을 정취 속으로, 국화꽃 향기 따라 나들이를 다녀왔다. 노란색, 보라색, 하얀색의 국화꽃이 만발한 꽃길을 거닐며, 어르신들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가득했다.
어르신들은 “이렇게 예쁜 꽃은 참 오랜만이야.”, “가을 냄새가 물씬 나네.” 어르신들의 따뜻한 말씀 한마디가 직원들에게도 큰 힘이 되었다. 사진 촬영도 하고, 맛있는 간식으로 잠시 휴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단양노인보금자리 김영민 원장은 “이번 나들이가 안전하고 즐겁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더 많은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라고 밝혔다.
단양노인전문요양원, 경로의 달 기념 행사 및 추석맞이 선물 전달
단양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정희)은 2025년 10월 2일(목), 매월 열리는 입소 어르신들의 생신잔치와 함께 경로의 달 기념행사를 진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문화 공연인 색소폰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큰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색소폰 연주 팀은 어르신들에게 익숙한 트롯 음악들을 선보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은 어르신들의 흥과 감성을 자극하며, 음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였다.
또한, 이날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명절 선물 전달이 함께 이루어졌다. 어르신들에게는 명절을 앞두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들이 전달되었으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단양노인전문요양원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단양노인전문요양원, 입소 어르신들과 함께한
보양식 및 단풍 나들이
단양노인전문요양원(원장 김정희)에서는 2025년 10월 31일(금), 입소 어르신들을 모시고 건강을 위한 특별한 보양식과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단풍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기고, 자연 속에서의 힐링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르신들의 기력 회복과 건강을 위한 보양식을 먹으며 어르신들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며, 맛있게 식사를 즐겼다.
식사 후에는 인근 관광지에서의 단풍 나들이가 이어졌다. 붉고 노랗게 물든 단풍을 보며 산책하였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였다. 어르신들은 단풍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단양노인전문요양원 김정희 원장은 “나들이를 통하여 어르신들께서 느끼는 행복감이 크며,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다양한 나들이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원주성문요양원
전통예술 프로그램 ‘새록새록 떠오르는 국악 이야기’ 진행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원주성문요양원(원장 한일지 스님)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전통예술 프로그램 ‘새록새록 떠오르는 국악 이야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총 23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풍성한 문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공연에는 국악단체 스트링즈(Strings)가 함께했다. 스트링즈의 ‘새록새록, 떠오르는 국악 이야기’는 그림책과 국악을 융합한 형태로, 강원 지역의 마을과 풍경, 문화를 소재로 구성됐다. 어르신들은 판소리, 아쟁, 대금 등 다양한 국악 연주를 감상하며 추억을 되새기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께서는 “매회 다른 주제로 국악 공연을 감상하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이런 멋진 공연을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원주성문요양원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 및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어르신들의 문화 체험의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원주성문요양원
종사자 힐링워크숍 ‘함께-쉼’성료
사회복지법인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원주성문요양원(원장 한일지 스님)에서 종사자들의 직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을 도모하여 협력하는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종사자 힐링워크숍 ‘함께-쉼’을 10월 24일, 28일, 30일 세 차례에 걸쳐 진행하였다.
이번 워크숍에는 종사자 62명이 참여해 동해 무릉계곡과 묵호항을 방문, 트래킹과 바다 풍경 감상을 통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요양보호사는 “직원들과 함께 계곡과 바다를 한 번에 볼 수 있어서 인상 깊은 워크숍이었다. 즐겁고 뜻깊은 시간을 보내며, 어르신들을 더욱 정성껏 모실 수 있는 힘을 얻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원주성문요양원은 앞으로도 종사자들이 건강한 마음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불교적 돌봄과 나눔 요양시설에서 실천하다"
5) 다도와 함께하는 명상 진행
진해금강요양원(원장 소지스님)은 10월 28일, 30여명의 지역주민과 입소어르신 보호자와 함께 ‘다도와 함께하는 명상’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사업은 대한불교 천태종 제2대 종정 대충대종사 탄신 100주년과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창립 26주년을 기념해 진행된 공모사업 「불교적 돌봄과 나눔, 요양시설에서 실천하다」의 일환으로 마련되었으며, 총 5회기 중 마지막 회기로 진해 해장사에서 사업이 진행되었습니다.
행사는 소지스님의 인사말과 일정 안내로 시작되었으며, 진해 해장사 다도강사인 김윤조 강사님의 ‘차와 함께하는 명상테라피’ 강의로 이어졌습니다.
내용으로는 △차의 유래 △다도의 의미와 정신적 효능 △차의 건강상 효능 △다도명상 △다도체험 등으로 구성되어 참가자들의 높은 집중과 만족을 이끌어냈습니다.
사업을 마무리하면서 참가자들은 만족도 조사와 노인요양시설 인식개선 설문지를 작성하고, 총 5회기로 실시된 공모사업에 참여한 뒤 요양시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를 전했습니다.
한 참가자는 “차를 마시며 마음이 편안해지고, 단순히 차를 마시는 것 뿐만 아니라 마음이 치유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고, 또 다른 참가자는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진행되었으면 좋겠다. 지역 주민들과 함께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습니다.
소지스님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마음의 안정을 찾고, 불교적 돌봄의 가치를 함께 느끼며 요양시설의 인식을 개선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10월 16일, 시립 수청 어린이집에서는 ‘튼튼한 영양소 이야기’를 주제로 영양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교육은 아이들이 음식 속에 담긴 다양한 영양소의 역할을 알아보고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중심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아이들은 채소, 과일, 곡류, 단백질 음식의 사진과 실물을 살펴보며 몸을 튼튼하게 해주는 영양소에 대해 흥미롭게 배웠습니다. 또한 골고루 먹는 식습관이 건강한 몸을 만드는 첫걸음임을 이해하고 평소 식사 시간에도 다양한 음식을 먹어보려는 의지를 보였습니다.
이번 영양교육은 아이들이 음식과 건강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배우며 스스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기초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숲체험
시립 수청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숲 체험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숲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은 흙 길을 따라 걷거나 나무 사이를 걸으며 바람을 느끼고, 낙엽과 풀잎을 관찰하며 작은 곤충을 발견하기도 하며 자연의 변화를 가까이에서 경험했습니다.
또 자연에서 친구들과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를 하며 실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즐겁게 놀이하는 방법을 배우기도 하였습니다.
숲 체험 활동을 진행하며 아이들이 자연과 한층 가까워지고,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며 즐겁게 참여한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지역사회 연계활동
시립 수청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이 일상에서 마주하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공간을 직접 방문하며 경험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연계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1세와 2세 반은 소방서를 방문하여 소방차와 장비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안전을 지키는 소방관의 역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세 반은 수청 제2어린이공원을 찾아 자연을 느끼며 친구들과 함께하는 놀이 속에서 지역의 공공공간을 경험했습니다.
4세 반은 고인돌공원을 방문해 우리 지역의 역사적 장소를 살펴보며, 익숙한 공간 속에 담긴 문화적 의미를 자연스럽게 배웠습니다. 5세 반은 ‘인생네컷’ 촬영 체험을 통해 사진으로 추억을 남기며 친구들과 우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지역사회연계활동은 아이들은 내가 사는 마을을 더 깊이 이해하고 우리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가을소풍-물향기 수목원-
10월 17일, 시립 수청 어린이집에서는 맑고 선선한 가을 날씨 속에서 물향기수목원으로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1~2세반은 가을소풍으로, 3~5세반은 현장학습으로 참여하며 자연 속에서 풍성한 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이들이 친구들과 낙엽을 밟으며 바스락거리는 소리를 듣거나 커다란 나무와 꽃을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친구들과 손을 잡고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에서는 가을의 따뜻한 정취가 묻어났습니다.
이번 물향기수목원 나들이는 아이들이 자연과 한층 더 가까워지고 계절의 변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