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화예술고등학교 교장
이향숙
(선화예술고등학교 1기)
제12회 선화동문전의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제1회 SHASHA전을 2009년 12월 공평아트센터에서 성대하게 개최한 이래 매년 꾸준히 전시가 이어진 것에 박수를 보내며, 제10회 전시부터는 명칭을 선화동문전으로 바꾸어 많은 동문들에게 열려 있는 전시회로서 발전적인 기획을 하신 것도 의미있는 일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임에도 제12회 전시를 온라인으로 진행하신다는 기쁜 소식을 주셨습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하는 전시를 기획하고 진행하시는 문영순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진 여러분들의 수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70여 명의 동문께서 ‘소통’을 주제로 12월 23일부터 종료일이 따로 없는 사이버 전시에 작품을 출품하신다는 소식을 접하며, 코로나 이전에는 당연하게 생각하던 많은 것들이 새롭게 다가오는데 ‘소통’도 그런 소중함 중의 하나겠구나 되새겨보게 됩니다.
예술 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계시는 선화 동문 여러분의 작품을 여러 분야의 많은 분들이 관람하시면 좋겠습니다. 선화의 학생들에게도 안내하여 미술에 대한 안목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아시는 바와 같이 2018년 8월에 선학관(鮮鶴館)이 완공되어 선화동문전에 운동장 지하의 주차장과 갤러리를 대여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필요하시다면 학사일정을 고려하여 장소 제공에 협조해 드리려고 합니다.
코로나 상황에 동문 여러분 및 관심을 가지고 관람하시는 모든 분의 건강과 가정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제12회 선화동문전의 개최를 다시 한번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2020. 12. 11.(금)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회장
이범헌
(선화예술고등학교 미술부 2기)
2020년 제12회를 맞는 선화동문전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에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연말연시의 화려함으로 빛나던 여느 해와 달리 2020년의 12월은 한 해를 무사히 지나왔다는 안도감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 우리 모두를 격려하고 위로하는 차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선후배 간의 두터운 협력으로 세계적인 예술인의 반열에 오른 선화인들은 이제 한국을 빛내는 위업을 넘어 위기에 내몰린 전 세계인들을 예술로 위로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새로운 과업에 마주하였습니다.
제12회 선화 동문전은 COVID-19 이라는 예상치 못했던 위기의 상황에 대해 사이버 전시라는 새로운 유형의 전시로 또 한번의 도전을 시작하였습니다.
사이버 전시는 비대면이라는 사회적 요구에 부합할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인 전파력 또한 기대되기 때문에 작가들에게는 작품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어려운 시기에도 사이버 전시라는 새로운 방법으로 선화 동문전의 명맥을 이어 나가기 위해 노력한 운영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급격한 사회변화에도 흔들리지 않고 작업에 정진하여 소중한 작품을 출품해주신 작가 여러분께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2020. 12. 10.(목)
선화예술고등학교 총동문회장
박 재근
(선화예술고등학교 무용부 1기)
(한국발레재단 이사장, 상명대교수,서울발레단 단장)
제12회 선화동문전 샤샤의 오픈을 축하합니다.
선화동문전은 선화예술중학교, 선화예술고등학교 출신 동문작가들의 정기전으로 매년 역량있는 동문작가들이 참여하는 유일한 총 동문전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동문의 한사람으로서 축하드리고 함께 기뻐하고 싶습니다.
특별히 이번 동문전은 코로나19 발병으로 초기에 계획했던 전시 일정을 결국 수정하여 온라인 전시로 진행하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전시준비 임원진과 운영위원들의 판단과 준비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고 역대 최대의 동문작가들이 함께 참여하게 된 것은 큰 수확이고 의미라고 하겠습니다. 뛰어난 리더쉽과 추진력을 보여준 문영순 회장님, 수고 많으셨고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번 온라인 전시를 발판으로 코로나 종식 이후 선화동문전 샤샤가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도약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동문 작가들께 감사드리고 그 열정과 역량으로 더욱 발전하시기를 소망합니다. 다시 한번 2020 선화동문전 샤샤의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20. 12. 22.(화)
선화예술중학교 총동문회장
박윤희
(선화예술고등학교 음악부 2기)
2020 선화동문전 샤샤의 오픈을 축하합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마련된 2020 선화동문전 샤샤는 온라인 전시로 진행됨으로써 어떠한 어려움에도 굴복하지 않는 창작의 열정을 보여주는 전시여서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것 같습니다. 더불어 상실감과 두려움에 빠진 많은 이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는 전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자랑스러운 선화의 동문작가님들의 무한한 발전을 기원하고 함께 모인 80여 명의 동문작가들 뿐만이 아니라 모든 동문들의 관심과 응원을 받는 전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전시준비를 위해 애쓰신 문영순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단과 고문 및 감사, 운영위원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2020. 12. 2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