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으로 입국을 할 때 주의점과 챙겨야 할 준비물에 대해서 설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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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1시간이 남지 않은 시간에 도착하면 체크인을 거부하거나 체크인을 하는 부스에 안내 승무원이 없는 경우가 있다.
1시간이 남지 않은 시간에 도착하면 비행사측에서는 탑승 거부를 할 권리가 생긴다.
또한 공항으로 일찍 출발하지 않으면 예상치 못한 차 막힘이나 공항에 도착해서 체크인 장소를 못찾아서 헤매거나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 할 수 있다.
입국 서류는 여권 뿐만아니다.
이것은 개인 마다 틀린데, 입국을 거절당하는 경우 대부분 입국 서류를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서이다.
실제로 2015년 5월에 입국을 하면서 있었던 일인데, 여행비자로 필리핀에 장기간 거주하며 여러분 출/입을 하여서 의심스러웠는지 왜 적법한 비자(워킹비자나 은퇴비자 같은)가 없냐고 묻길래 현재 워킹비자를 신청한 상태이며 AEP 를 가지고 있다고 대답을 했다.
입국심사대의 직원은 워킹비자 영수증을 요청하였으며 나는 즉시 영수증을 보여주었다.
이와 같이 여권 외에 서류가 필요 할 수 있다.
입국을 하는데 서류가 필요한 이유는 오직 하나인데 입국을 거절당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따라서 본인은 나쁜사람이 아니며 신분이 확실하다는 것을 증명 할 수 있는 또는 도움이되는 모든 서류를 다 챙기면 된다.
필리핀 입국시 주의 점은 여권, 비행기표 등이 아니라 사실 입국이 거절되지 않도록 준비하는 것이다.
여러분이 평생 한번 또는 두번 정도 필리핀에 잠시 머물다 가는 단순 여행객이라면 그리고 짐이 많거나 비싼 물품을 들여 오지 않는 이상 이민국에서 크게 따지지 않는다.
하지만 여권에 필리핀으로 입/출국 스탬프가 많이 찍혀져 있으면 당연히 입국 심사를 할 때 의심을 받게 되며 이민국 직원의 질문 공세가 이어질 것이다.
이를 대비해서 나름대로의 예상 질문과 답변 시나리오를 짜 놓아야 할 것이다.
참고 : 입국 거절 사례 모음
해외 여행을 떠날때 여권이다. 티켓을 집에 놔 두고 공항에 도착했으면 공항에서 티켓을 다시 출력하면 된다.
하지만 여권을 집에 놔 두고 왔으면 집에 있는 티켓을 가져오는 수 밖에 없다.
하드케이스와 같은 딱딱한 가방이 좋다. 공항에서 선적할 때나 여행 도중 외부 충격으로부터 내용물을 보호해야 하기 때문이다. 또한 도난 방지를 위해 잠금 장치가 있는 것을 추천한다.
일반적으로 일교차의 변화를 대비하여 더운 지역에 가더라도 긴 팔 옷을 챙기는 등의 대비는 필요하다.
특히 필리핀의 일교차가 심한 바기오와 같은 지대에 간다면 여름 옷 보다는 가을 옷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또한 특별한 관광지에서는 복장을 제한하는 곳도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한다.
여행일수를 고려하여 적절한 옷을 준비토록 하고, 속옷과 양말도 일수에 맞게 준비한다.
또한 날씨변화에 대비하여 우산, 운동화, 샌들 등을 준비하는 것도 현명하다.
호텔에 투숙한다면 치약, 칫솔, 면도기 등을 따로 준비 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호텔 투숙이 아닌 민박이나 하숙을 하는 경우 필요한 개인 물품을 따로 준비해야 한다.
필리핀에서 흔히 구입할 수 있는 진통제나 감기약 외에 특별한 개인 약품이 있으면 미리 준비를 하는 것이 좋다.
외국에서 사용 가능한 카드(international card)를 꼭 지참하시는 것이 좋다.
이왕이면 카드를 2개 이상 준비해서 하나는 지갑에 하나는 가방에 넣어 두면 뭔가 든든한 기분이 들 것이다.
카드에는 Visa, Master, American Express 와 같은 로고가 들어가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