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46년 사옹원司饔院 소속 음식조리와 관련된 반감飯監의 직책으로 시작하여 1878년 오위장五衛將으로 관직에서 퇴임하며 30여 년간 궁에서 일하며 불교결사와 불서간행에 동참했던 인물. 한양유씨이며 이름은 유성종劉聖鍾 이다. 유운劉雲, 혜월거사慧月居士, 보광葆光, 보원普元/普圓등의 법명과 명주溟洲, 청련자淸蓮子등의 도호道號를 사용하였다. 1849년 월창거사月窓居士 김대현金大鉉, ?-1870 문하에 입문하여 불교를 수학하였다. 1869년에 경기도 파주 고령산古靈山 보광사普光寺에서 환공치조幻空治兆가 결성한 정원사淨願社 결사에 동참하고, 감로사甘露社 등 결사단체의 불서 간행에 참여했다. 1870년 서울 화계사 천태굴에서 거사들과 독성기도에 참여하고 이때 함께 이들과 1872년에 묘련사妙蓮社 결사를 맺었다. ⟪덕신당서목德新堂書目⟫, ⟪제중감로⟫(관세음보살묘응시현제중감로觀世音菩薩妙應示現濟衆甘露)와 ⟪법해보벌法海寶筏⟫등의 불서를 간행하였다. 보광거사 유성종에 관해서는 현재까지 서수정 박사의 연구가 자세하고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