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date: Jan 25, 2012 8:16:56 PM
한국사람이 운영하는 블로그형태의 사이트 인데요. 미국에 1년 넘게 살면서 이 사이트를 모르면 간첩이라고 게시판에 쓰신 분도 계시네요. 정말 즐겨찾기에 넣어놓거나 정기구독하면 여러모로 도움 됩니다. 조만간에 저도 마일모아에서 알려준 카드로 달려볼 생각...
미국에 거주한지 1년 이상이 되는데 milemoa.com 을 모르면 간첩.
간단히 말해,
(1)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받게 되는 보너스 마일리지를 어떻게 모으는지
(2) 어떤 카드들이 있고, 어떤 카드들이 좋은지
(3) 그리고 모은 마일리지는 어떻게 쓰면 좋은지
어쨌거나, 신용카드에 관해 지식이 많이 없다면 이 블로그에서 아래 몇 개의 글을 “정독” 하기 바라며,
게시판 글도 꼭 읽어보기 바란다 (읽지도 않고 질문부터 하는 몰상식한 짓은 인터넷 공해를 유발합니다)
(1) 우선 “무작정 따라하기”를 천천히 읽어보고 (따라하진 않고) 아~ 대충 이런식으로 하는거구나 알아간다
(2) “왕초보 가이드”의 글들도 천천히 읽어보고 (꼭 정독) 아~ 이런거구나 하고 조금 더 알아간다
(3) “무작정 따라하기”를 다시 보고, 관련 카드들에 대해 더 자세히 나온 글들을 숙지한다
(4) 본인의 spending을 잘 따져보고, 어떤 순서로 카드들을 공략하는게 좋을지 판단을 세우고, 어려운 경우 게시판에 도움을 청한다. 필자를 예로 들면 신용카드로 사용하는 금액이 한 달에 $600-$1200 정도 되는데 (학생이라 대부분 식비, 차 보험비 정도로만 사용; 어차피 집세는 신용카드로 못 내서 흑흑) 6개월에 $15,000 써야하는 카드는 죽었다 깨어나도 spending을 못 채우니 아예 시도를 하지 말자
(5) 첫 카드를 달리고 나면 수시로 milemoa 사이트를 체크하자
(6) 신용카드/신용점수에 대해 잘 모르면 다음을 잘 숙지하자: credit balance는 20%미만을 유지하도록 하자 (즉 limit의 20% 미만을 사용하자); 연체는 절대 하지 말자; 카드를 오래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이득이 되니, 왠만한 경우 카드를 닫지 말자 (milemoa 헌 카드 줄게 새 카드 다오 글 참고); ‘hard inquiry’ 가 뭔지 모른다면 찾아서 공부해보자; 공짜로 확인할 수 있는 credit report를 이용해 내 신용 점수/기록을 잘 알아두자 (생각보다 자주 ‘잘못된 정보’가 기재되는 경우가 있으니 종종 확인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