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date: Aug 05, 2011 5:54:34 AM
차 보험을 가입하는 방법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인터넷을 통해 직접 가입
보험회사 local agent
여러보험회사를 끼고 있는 Agency
참고로 3번의 여러 보험회사를 끼고 있는 Agency가 조금 싸게 해주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또한 자기가 발품팔아서 여러군데 Quote을 안받아도 되는 편리한 점이 있죠. 대신에 Agency는 commission같은 것을 보험회사로 부터 받는 듯 보였습니다. 저도 개인적으로 이 방법으로 현재 차보험과 집보험을 가입했습니다. http://www.accessinsuranceagency.com/Site/108880256/default.asp의 Jim Werdin이라는 친구를 통해서 Encompass라는 보험회사에 가입되어 있습니다. JWerdin@corporatefour.com가 이메일이구요.
Quote을 여러군데에서 받은 다음에 최종 결정을 premium과 기타 등등을 따져서 가입하는 것이 좋겠죠.
차를 사더라도 보험이 없으면 차를 본인 집으로 인도할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개인에게 사는 경우에는 차후에 보험을 들 수도 있지만 딜러를 통한 구입의 경우 차를 구매하기로 결정한 다음에도 보험을 사야합니다.
- 대인보험
보통 대인사고시 배상금액 일인당 얼마와 총 합계해서 얼마 이렇게 정합니다.
이 금액이 낮으면 낮을수록 보험료가 싸집니다. 보통 50,000/100,000 혹은 30,000/50,000 (일인당/총계) 정하는 편입니다.
- 자차보험
보통 Collision과 Comprehensive 그리고 Liability 로 나뉘는데 다른 차와 부딪치는 등의 차사고는 Collision이고 Comprehensive는 그 외에 우박, 도난 등의 경우에 의해 차가 고장날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으로 치면 Collision과 Comprehensive는 자차보험이고 Liability는 대차 (남의 차)와 대인보험을 들 수 있습니다.
따라서 liability도 금액이 클 수록 차보험료가 비싸지나 너무 싼 것을 할 경우 막상 교통사고 났을 때 본인이 부담해야할 돈이 많아질 수 있으니 적당한 가격 선에서 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가지 각각 deductible(사고시 차량 주인이 부담하는 비용) 이 얼마냐에 따라 보험료가 결정됩니다. 자신이 부담하는 비용이 높을 수록 보험료는 당연히 싸집니다. 보통 Deductible을 $500내지는 $1000불 정도로 합니다. 즉 사고가 날 경우 Deductible만 자신이 부담을 하고 그 이상은 보험에서 처리해줍니다.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는 Glass coverage가 있는지 없는지를 이부분에서 확인 해야합니다. Major 회사들은 대부분 glass coverage를 넣지만 중소업체의 경우 그것을 쏙 빼놓은 경우가 있습니다. 가끔 차량의 유리가 깨져 내부물건이 도난당 했을 때 그 coverage가 없으면 200-300불에 해당하는 유리교체비용을 본인이 직접 부담해야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 기타 보험부분
차를 렌트할 경우 나중에 렌트비를 reimburse를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항목이 있으면 보험료가 조금 올라가므로 없애는 게 낫고 차를 수리할 경우 주변분들께 라이드를 의뢰하는게 좋습니다.
- 통상적인 보험료
1. 국제운전면허증 - 보통 6개월 천불이상의 보험료가 예상됨
2. 미국운전면허증 + 새차 = 600~800불 정도의 보험료 (6개월 단위)
3. 미국운전면허증 + 중고차 = 200~400불 정도의 보험료 (6개월 단위)
따라서 아직 미국운전면허증이 없는 경우 한달 단위로 보험료를 계산한 다음 운전면허증을 따자마자 다른 보험회사로 갈아타는 것이 보험료를 아끼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보험의 경우 보험이 그 전에 있었던 경험도 중요한 사항이라서 한 달뒤에 바로 갈아타도 보험료가 많이 싸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