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date: Aug 05, 2011 4:46:19 AM
먼곳으로 떠나고 싶은, 자동차 여행을 하고픈 사람에게는 트윈시티에서 이보다 더 좋은 옵션이 없다는 평이 있습니다. 차로 약 10시간 정도 달려 사우스 다코타의 미주리 강을 넘으면서 부터 시작하는 이국적인 평원. Badlands는 마치 조그마한 그랜드 캐년 같지만, 그 자체로도 장대합니다. Rushmore는 미국 대통령들이 큰바위 얼굴로 새겨져 있는 여행지로도 유명합니다. 그러나 큰바위얼굴들은 막상 가서 보면 실망스럽다는 평도 많습니다.
Badlands와 Rushmore는 모두 Rapid City에서 한시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하므로 한번에 두곳을 여행할수 있습니다. 참고로 이곳은 Yellowstone National Park 가는 중간에 위치해 있습니다. 차로 미네소타에서 옐로우스톤 국립공원까지 약 20시간이 걸리며 그 중간쯤 위치해 있다고 보면 됩니다.
시카고는 역시 1년 한번 정도는 꼭 가야할 여행지이지요.. 자세한 내용은 to be added
미네소타에서 차로 여행갈 수 있는 가장 먼 거리에 위치하지만 꼭 한번 쯤은 가볼만 한 곳. 일단 시카고에서 1박을 한 다음에 미시건주를 통해서 캐나다 온타리오주로 가면 훨씬 빠르며 폭포의 웅장함과 장관을 즐기려면 폭포근처에서 최소 1박을 하면서 오전, 오후, 저녁 폭포의 풍경을 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미국 최초의 국립공원 옐로우스톤 국립공원은 다양한 자연 경관과 야생동물들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미네소타에 있으면 한 번쯤은 방문해볼만한 곳입니다. 보통 Badlands, Mt. Rushmore등으 여정에 넣어서 일주일정도 해서 가곤 합니다. Noth Dakota길이 2시간정도 더 빠르지만 볼거리가 많치 않아서 아랫길 South Dakota길로 사람들은 보통 갑니다. 2008년인가에 갔었던 여정의 전체 Map을 아래와 같이 넣어드립니다. 올해 2015년에 또 방문할 예정인데.. 추가로 업데이트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