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보다 나은 LETS를 위해 앞으로 지창공이 실천해나갈 퓨처액션(Future Action)입니다. 오히려 '이제 시작이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퓨처액션

    1. 맡겨주신 모든 3키워즈,배움나눔 기록지,회고 기록지,찍은 사진과 영상을 취합하고 재조직하여 온라인에 공개하는 작업을 매주 진행하고,진행된 부분까지 매주 공개해 나가겠습니다.수요일 저녁마다가 될 것 같네요

    2. 첫번째 컨퍼런스를 열기까지 지창공이 준비해왔던 과정을 자료로 공개하는 것도 병행해 가겠습니다. 어떻게 계획을 세웠고, 이와 같은 일을 하는데 무엇이 필요한지 저희의 경험을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3. 사이트를 개편하여 wiki로써 배움의 내용들을 잘 정리하여 붙였던 내용들이 그 생명력을 소진하는 것이 아니라,다음에도 살아있고 활용되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배움을 나눌 사람을 나중에라도 만날 수 있도록요

    4. 특히 회고, 배움나눔 등의 기록은 데이터시각화 기법등으로 분석하고 통찰할 수 있는 시각을 제시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그 방법에 쓰인 기법과 소프트웨어는 오픈소스로 공개하겠습니다

    5. 150명 정도의 규모로 하는 것의 장단점을 경험했습니다. 좋은 것은 살리고, 아쉬운 점은 개선하여 다양한 규모(10, 30, 50 등)로 LETS의 유전자를 다변화 시킨 실험을 지속하겠습니다. LETS 살롱 기대해 주세요

    6. LETS 판을 직접 열어보고자 하는 분들께 멘토 또는 코치가 되어드리겠습니다. ‘지속가능한 창작공동체’의 문은 활짝 열려 있습니다. 방문자와 배움을 나눌 분들을 대환영 합니다. 더욱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요

    7. 다음 LETS 컨퍼런스는 조금 작은 규모지만 다양한 장소에서 동시에 열리는 탈중심화와 중심화를 오가는 실천이 될 것입니다.LETS in 강남,LETS in 지역,LETS for 특정전문영역,LETS for 일상과 신변잡기, LETS for 모두

우리가 살고 있는 21세기는 무엇인가를 발상하고 창작하고자 할 때 탐색하게 되는 다양한 가능성의 지평이 굉장히 방대해졌습니다. 하지만 그러한 광대함 속에서 함께 상생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창의파트너를 만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며, 그 관계를 지속하는 것은 더 어려운 일이 되고 있습니다.

창작자들을 위한 LETS컨퍼런스는 창의동반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서로가 속해있는 영역, 분야가 달라서 만나기 힘든 사람들를 만날 수 있는 장이 되고자 합니다.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함께 만나고, 서로 알아가고, 배움을 교환하며 전혀 다른 분야의 창작자들과 오히려 새로운 협업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LETS는, 공동체 안에 이미 내가 배우고 싶은 것을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고 동시에 내가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인식하고 공유하고 서로를 연결하는 배움과 지식의 품앗이입니다. 배움, 지식이라는 것은 한 방향으로만 늘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하고 다층적인 방향으로 역전될 수 있다는 것을 체험할 수 있는 장입니다.

누구라도 함께 할 수 있는 모두에게 열린 난장이며, 이런 만남과 소통, 나눔이 이후에 펼쳐질 수 있는 지속가능한 창작에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지 실험해보고자 합니다.

창작을 위한 작은 소집단을 자기조직화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아우리는 열린 네트워크을 형성하면서 함께 만들어나가는 자생적이고 건강한 흐름으로서의 창작생태계를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창작공동체의 첫 번째 실천입니다.

여러분의 발칙한 상상력을 자극하고 함께 도모해줄 창조적 진화 혹은 창조적 파괴의 동반자를 만날 수 있을까요?

나의 '고작'이었던 지식이 '무려'가 되었던 시간 -이다솜

짧은 시간에 우리 안의 스승을 발견하다 - 배재휘

언제 : 2010.03.13 (토) 14:00-19:00

어디서 : 금천예술공장

  • 제2회 창작자들을 위한 레츠컨퍼런스

언제 : 2010.09.11 (토) 14:00-19:00

어디서 : 제로원디자인센터

LETS에서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 문화예술부터 IT까지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공통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일상의 언어로 진행하기 대문에 창작자들의 진입장벽이 낮습니다.

    • 배움의 교환이 자유롭게 일어나고 잠재적인 창작의 파트너를 만날 수 있는 가능성이 높습니다.

    • 다양한 분야의 지적인 자극이 통섭이라는 이야기를 하지 않고도 자연스럽게 간학문적 지적자극의 교환이 펼쳐집니다.

LETS를 다양하고 새롭게 실험해보는 장을 정기적으로 마련하고자 합니다. 지창공 작업실에서는 매달 마지막주 금요일 6시에 언제나 LETS살롱이 열립니다. 문화예술영역의 이슈들을 JAM형식으로 만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함으로서 LETS살롱의 독특한 색깔과 향기를 더하고자 합니다.

  • LETS살롱 1st + 미디어아트JAM

    • 언제: 2010.04.30(금) 18:00-22:00

    • 어디서: 지창공 작업실

  • LETS살롱 2nd + 인형극JAM

    • 언제: 2010.05.28(금) 18:00-22:00

    • 어디서: 지창공 작업실

  • LETS살롱 3rd x DjingJAM

    • 언제: 2010.07.03(토)

    • 어디서: 지창공 작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