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 date: Dec 29, 2011 7:10:53 AM
속담에 '밥은 봄처럼, 국은 여름처럼, 장은 가을처럼, 술은 겨울처럼'이라는 말이 있다.
모든 음식에는 적정 온도가 있기 마련이다.
사랑에도 온도가 있다.
사랑의 온도는 100C이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99C에서 멈춰 버린다.
기왕 사랑하려면
사랑이 끓어오르는 그 시간까지 사랑하여라.
계란후라이가 아닌 생명으로 살아라.
스스로 껍질을 깨고 나오면
생명(병아리)으로 부활하지만
남이 깰 때까지 기다리면
계란 후라이 밖에 안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