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종!
마을환경 신문만들기
특종!
마을환경 신문만들기
마을청년동아리 청포도의 상반기 활동을 소개합니다!
청포도는 ‘청년들의 포기모르는 도전’의 줄임말로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마을이 활기있게 소생하고, 이웃과 함께 연대할 수 있도록 하고자 20대 청년들이 삼삼오오 모였습니다.
2024년 상반기 동안 청포도가 걸어온 발자취를 돌아보며, 주민들과 함께한 소중한 순간들을 공유합니다.
#지역조사 분석: 이웃의 목소리를 듣다
청포도 청년들은 <특종! 마을환경 신문 만들기>프로그램을 계획하기 앞서 2023년 성사동, 주교동, 화정동 곳곳을 돌며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는 지역조사를 진행했습니다.
그 결과 #더러운 거리 #미성숙한 시민의식 #주민들 간 만남의 장 부족이라는 키워드를 확인하였습니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마을아동들과 마을환경개선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특종! 마을환경 신문 만들기> 사업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스터디모임: 함께 성장하고 만들어가다!
10명의 청포도 단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분주하게 움직였습니다. 회기별 계획안과 목표를 설정하였고,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마을공동체, 환경, 신문교육과 인터뷰, 마을탐방활동을 준비했습니다. 또한 참여 아동 모집을 위해 길거리 홍보와 현수막 게시 등 발로 뛰며 적극적으로 홍보도 했습니다.
#<특종! 마을환경 신문만들기> 시작합니다!
대학생 동아리 청포도와 함께하는 <특종! 마을환경 신문만들기> 첫 단추가 채워졌습니다.
총 7회기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청포도 10명과 아동 16명이 함께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생소하고 긴 시간 동안 진행되는 교육에도 불구하고, 아동들은 초롱초롱한 눈으로 집중하며 열의를 다져주었습니다.
환경과 관련한 마을활동가 선생님들 대상으로 인터뷰 질문을 직접 생각해보고 질문하는 과정에서 다소 어려워하기도 했지만, 모두 열심히 참여하며 성장해 나갔습니다. 어느덧 7회기 중 3회기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아동들이 열심히 취재하고 탐방한 과정을 담은 신문이 마을 곳곳에 퍼져나가 지역주민들도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마을이 조금 더 깨끗해지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렇게 하나하나 함께 만들어가는 마을공동체가 퍼져나가길 소망합니다.
앞으로 청포도는 아동들과 함께 만든 이 마을환경신문을 시작으로 따스한 공동체의 향기를 꾸준하게 전할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립니다!
청포도 단원: 김민석, 김아연, 서효정, 이동진, 이미소, 이효인, 임세하, 임재은, 전도영, 최유나, 최유민 (총 11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