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모여 이웃이 되고 이웃이 모여 마을이 됩니다"
어울림마을(성사2동) 가족공동체행사
<제 2회 가족라면영화제>
"가족이 모여 이웃이 되고 이웃이 모여 마을이 됩니다"
어울림마을(성사2동) 가족공동체행사
<제 2회 가족라면영화제>
어울림마을에는 아주 특별한 ‘기획단’이 있습니다. 바로 성라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아동들의 가족으로 구성된 '가족기획단'인데요.
'가족기획단'은 마을 가족들이 모여서 함께 즐겁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가족공동체행사들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기획단입니다.
올 해, 작년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가족라면영화제'를 또 한 번 개최했는데요. 가족기획단이 준비한 '제 2회 가족라면영화제'를 소개합니다~!
마을가족들이 함께 모여 어떤 재미난 일을 기획해볼까요?
먼저 '가족라면영화제'라는 테마가 정해진 뒤 마인드맵을 그려보며 아이디어를 펼쳤습니다. 언제, 어디서, 어떤 영화를 볼지 회의와 투표를 통해 영화제의 윤곽을 하나하나 잡아보았습니다.
'좋은건 함께하면 더 좋아요'라는 한 가족기획단 아동의 이야기처럼 함께 초대할 친구 가족에게 전할 초대장을 직접 제작하고, 우리만의 멋진 현수막도 제작했습니다.
행사를 여는건 참 즐거운 일이지만 우리가 마을에서 ‘왜’ 행사를 여는지 행사의 목적도 참 중요한데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갖으며 이웃과 친해지기 위해서'라는 영화제의 목적까지 한번 정리하며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망의 영화제 당일! 가족라면영화제 진행을 맡은 두 친구가 영화제 및 가족들을 소개하며 가족라면영화제가 시작되었습니다.
[ MC 유, MC 세준 : 안녕하세요. 사회를 맡은 이유, 민세준입니다. 지금부터 저희가 준비한 가족라면영화제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
사회자들의 멋진 소개에 뒤이어 가족기획단 고학년팀, 저학년팀으로 나누어 준비한 비밀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한 기타공연과 댄스공연이 이어지며 영화제의 분위기가 후끈 달아올랐습니다.
분위기를 이어 도란도란 앉아 라면을 먹은 뒤, 함께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영화가 끝난 뒤에는 오늘의 영화제 소감을 다 함께 공유하고, 가족기획단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인 경품 추첨을 끝으로 ‘제 2회 가족라면영화제’ 또한 성황리에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 "오늘 영화제 열어주셔서 감사하고 재미있었습니다. 다음에도 열어주세요~♥"
🧑 "오늘 참 행복한 하루였고 이 가족라면영화제를 준비하는 시간도 재미있고 보람을 느꼈습니다:)"
어울림마을에서는 앞으로도 재밌는 일들이 가득 열릴 예정입니다. 가족기획단이 함께할 하반기 가족공동체행사도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