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주차. 프로젝트관리- 팀간 협업 소통은 어떻게 하는가?


지난시간에 이어 두번째 프로젝트 관리입니다. 팀내의 협업은 지난 시간 애자일로 깊이 다뤘는데요. 오늘은 좀 더 팀간 협업에 집중해 봅니다.


사례 I – 모두연 (김승일 대표님)


모두연에서는 올해 4월, 2주마다 한번씩 모두팸이 모여서 ‘웃음꽃 피자’라는 회의를 할 때 조직도를 오픈 했는데, 난리가 났었다고 해요. 전형적인 기업의 조직도 형태여서, 마치 팀간, 팀원간 서열이 있는 것처럼 보여졌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모두연은 서열이 없는 조직이라고 생각했는데, 팀구조를 발표하니 분위기가 뒤숭숭해 진 것이죠. 그래서 현재는 서열이 없고 협업이 강조된 조직도로 재구성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