Ⅲ-2. 문헌 속 천문 현상의 시뮬레이션 기반 탐색

※ 실현 가능성 판단 기준

• ○ (검증됨) : 천문현상, 관측 일정, 시간, 위치(방향)를 모두 충족함.

• △ (부분 검증) : 조건에 일부 충족하나 모두 일치하지 않음.

• X (불일치): 천문현상, 관측 일정, 시간, 위치(방향)가 모두 충족하지 않음.

• ‘검증 결과’가 △(부분 검증) 또는 X (불일치)인 경우, 그 이유를 ‘비고’란에 구체적으로 작성한다.

[활동 Tip] 더 많은 기록을 검증하고 싶다면? 

• 오른쪽 파일을 통해 왕조대 별로 기록을 확인하고, 검증해볼 수 있다.

•  ctrl+F 기능을 이용해 특정 천문현상에 대한 기록을 찾아 볼 수 있다. (예: 일식, 월식, 객성 등)

• 천문현상 외에도 햇무리, 달무리 등의 다양한 천기(天氣)에 대한 기록을 살펴볼 수 있다.

※ 기록 선정 시 유의사항

• 검증이 어려운 현상: 혜성, 유성, 햇무리, 달무리

• 단, 혜성을 검증할 경우, 해당  날짜에 구체적인 혜성을 검색하면 추정 가능(예: 1607년(선조40년) 핼리혜성의 위치를 특정하면 검증 가능)

[활동 Tip] 조선시대 시간과 용어를 활용해 기록 재구성하기

• 오른쪽 "조선시대 시간표" 를 참고하여 관측 시각으로 구체적으로 재구성해 볼 수 있다.

•  기록 속 오류가 발생한 이유를 다양한 관점에서 토의할 수 있다.

  • 예: 세종 16년 "일식이 밤에 있으니..." 기록은 과학적으로 불가능하므로 오류 발생 원인에 대해 토의

  • 오류 가능성의 예시

    • 용어 혼동: 달(月)과 해(日) 한자를 잘못 기록했을 수도 있음.

    • 재이(災異) 해석: 실제 사실보다 정치적 의미를 강조하기 위해 과장된 기록일 수 있음. 

이러한 과정을 통해 시뮬레이션 결과와 역사적 맥락을 반영하여 새롭게 재구성하는 활동으로 확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