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큐레이션 - 도서 리스트

  • 독립출판 경험을 담은 도서, 독립출판으로 출판된 도서

  • 독립출판에 관심이 있는 이용자들에게 독립출판의 제작 방법, 과정 제공

  • 독립출판물 중에서도 이용자들에게 익숙하고 친숙한 베스트셀러들을 선정하여 독립출판에 대한 흥미와 관심 유발

독립출판 교과서

: 나만의 책을 디자인하고 제작하는 법

퇴근 후, 독립출판


나만 빼고.. 독립출판

책방에서 만난 작가들의 이야기

<독립출판 교과서> 책소개

책을 기획, 디자인, 제작하여 출판까지 하는 전 과정을 시각적으로 설명한다. 스스로 책을 만들고 출판하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아주 기초적인 내용부터 실무적인 지식까지 두루 다루고 있다. 일반적인 도서부터 그림책, 시집, 소설,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유형의 책들을 창의적으로 만들어내는 법을 하나씩 포괄적으로 설명하므로 특별한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도 통찰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책 속에는 풍부한 사례들이 이미지와 함께 수록되어 있으며 한 권의 책이 탄생하기까지의 과정이 시각적으로 펼쳐진다. 해외에서는 특히 북디자인에 꼭 필요한 지식들을 체계적이고 정교하게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한 책이다. 디자인 전문가이자 수많은 출판 경험을 갖춘 저자가 출판에 필요한 각종 지식을 보기 좋게 정리했으며, 혼자서도 책 만들기를 시도할 수 있게끔 각종 실무적 팁들을 제시한다.

<퇴근 후, 독립출판> 책소개

[퇴근 후, 독립출판]에는 작가가 홍대 책거리 앞에서 작은 책방을 운영하며 책방과 도서관, 기관, 기업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한 독립출판 모임과 강의 속에서 핵심 내용들을 정리하여 한 권의 책으로 만들었다.

독립출판이란 무엇인지부터 제작, 판매, 마케팅까지 독립출판의 A부터 Z까지 안내한다. 중요하지만 어려울 수 있는 출간기획서, 편집배열표, 판형에 따른 종이 계산표, 판권지, 등의 실제 문서를 알기 쉬운 설명과 함께 수록하였고 출판에 필요한 책의 명칭들도 그림과 함께 꼼꼼히 설명하여 이해를 돕는다.

글쓰기를 좋아하고 독립출판을 꿈꾸고 있다면 한 권으로 완벽한 [퇴근 후, 독립출판]으로 새로운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나만 빼고.. 독립출판> 책소개

좁은 골목길을 걷다가 작은 책방을 발견하면 한 번 들어가 보세요. 조금은 낯설지만, 넘치는 개성을 뽐내는 매력적인 책들이 여러분을 반겨줄 거예요.

책 하나를 골라 읽다 보면 작가가 궁금해지고, 작가가 궁금해져서 북 콘서트를 다니며 이야기를 듣다 보면 어느새 나도 책을 써보고 싶다는 생각마저 들게 된답니다. 가랑비에 옷 젖듯이 어느새 독립출판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된 것이죠. 자극적이지 않고 슴슴한데 한 번 중독되면 헤어나올 수 없는 평양냉면 같달까요?

이렇게 독립출판물에는 작가의 매력이 오롯이 담겨있습니다. 왜 독립출판으로 책을 만들었는지, 처음 출판을 하면서 어떤 고민이 있었는지, 작품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는 무엇인지 작가에게 한번 물어보고 싶지 않나요?

이 책에는 ‘옥탑방책방’의 에디터들이 던진 질문에 대답하는 독립출판 작가들의 또 다른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출판하는 마음

책만들기 어떻게 시작할까

: 1인 출판사 5년동안의 기쁨과 슬픔 그리고 알게된 것들

출판하고 싶은 너에게

<출판하는 마음> 책소개

한 권의 책이 독자의 손에 들어가기까지, 판권 면에 숨어 있던 생생한 언어로 만난다!

《쓰기의 말들》의 저자 은유의 인터뷰집 『출판하는 마음』. 글을 쓰고 옮기는 저자와 역자부터 편집자, 디자이너, 제작자, 마케터, 서점 MD에 이르기까지 열 명의 젊은 출판인을 직접 만나 묻고 듣고 기록한 이야기를 담았다. 책을 짓고 펴내고 알리는 이들의 마음을 들여다보고 읽어내는 과정을 통해 상품으로서 책이 가지는 새로운 의미와 감각을 일깨우게 한다.

20년 차 문학편집자이자 시인으로도 활동 중인 김민정의 편집 노하우로 문을 여는 이야기는 독립출판물로 시작해 상업출판으로 진출한 저자 김경희(너구리), 책에 아름다운 옷을 지어주는 프리랜서 북디자이너 이경란, 10년 넘게 한 출판사에서 일하며 책에 물성을 부여하는 제작자 박흥기 등 책을 매개로 타인의 마음을 살피고 보듬는 성실한 작업을 통해 책을 만지는 이들의 삶과 노동이 그 책을 읽는 독자와 어떤 식으로 긴밀하게 연결되는지를 보여준다.

<책만들기 어떻게 시작할까> 책소개

스토리닷 글쓰기 공작소 시리즈 3권. 1인 출판사 스토리닷의 지난 5년 동안 만든 책을 느낀 점, 기획 편집, 디자인 제작, 마케팅으로 나눠 책 만들기를 시작하려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만든 책이다.

책 중간중간 이후북스 황부농 대표, 토가디자인 김선태 대표, 소금나무 김헌준 부장, 예림인쇄 김주헌 대표이사 등 출판 각 분야 업계 선배들 인터뷰와 부록으로는 책만들기에 관한 질문과 답을 찾아볼 수 있다.

<출판하고 싶은 너에게> 책소개

평소 글을 쓰는 일을 조금이라도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슴 속에 로망이 있다. 바로 자신이 저자인 종이책을 출판하는 일. 이런 사람들이 흔히 시도하는 방법으로는 출판사에 메일로 원고를 투고하는 것. 그러나 출판의 길은 쉽지 않다. 이러한 출판에 대한 소망이 커짐에 따라 글쓰기 교실도 우후죽순처럼 생기는 요즘, 출판 경력 20년 차 출판기획자가 직접 나섰다.

어떤 원고로 투고하는 게 출판사에 ‘선택’될 확률이 높은지, 출판사 입장에서 아주 솔직하고 직설적 화법으로 이야기해 준다. 또한, 책이라고 다 똑같은 책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려주면서, 어떻게 하면 평범한 사람도 아주 특별한 책을 쓸 수 있는지 그 방법에 대해서도 방향등을 켜 준다.

평범한 사람을 1개월 만에 작가로 만드는 책쓰기 특강

달러구트 꿈 백화점 1,2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평범한 사람을 1개월 만에 작가로 만드는 책쓰기 특강> 책소개

《마흔의 돈 공부》의 단희쌤, 《내가 상상하면 꿈이 현실이 된다》의 김새해, 《나는 인생에서 알아야 할 모든 것을 영업에서 배웠다》의 안규호, 《엄마의 돈 공부》의 이지영 등을 코칭하여 그들의 인생을 바꾼 김도사의 책쓰기 비법서

전 세계적인 위기가 찾아오면서 은퇴 후가 아니라 지금 당장의 삶을 걱정해야 하는 형국을 맞이했다. 지금껏 당연하게 누려오던 것들이 더 이상 당연한 것이 아니게 되면서 우리는 새로운 선택을 해야 하는 기로에 서게 되었다. 어떤 위기상황에서도 타격 없이 오히려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바로 책을 쓰는 것이다. 할 만한 직업이 없나 찾아볼 시간에 자신만의 콘텐츠를 발굴해 책으로 펴내야 한다. 책을 출간하면 그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때부터 막힘없는 수입 파이프라인이 개설되면서 코치, 강연가, 컨설턴트 등의 1인 기업가로 나아가게 된다.

이 책 《평범한 사람을 1개월 만에 작가로 만드는 책쓰기 특강》의 저자 ‘구세주 김도사’는 24년간 250권의 책을 집필하고, 9년간 ‘한국책쓰기1인창업코칭협회(한책협)’를 운영하며 1,000명이 넘는 작가, 코치, 1인창업가를 배출했다. 책쓰기 코칭계의 구루라고 불리는 그는 “평범한 사람일수록 책을 써야 한다.”고 강조한다. 저자 또한 흔히 말하는 ‘스펙’이랄 것도 없던 상황에서 책을 펴냄으로써 자신을 특별하게 브랜딩해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기 때문이다. 원고 쓰기부터 출판 계약까지 1개월 만에 이루어 내고, 코치, 강연가, 1인 기업가가 되는 원리와 비법, 노하우를 알고 싶다면 이 책 《평범한 사람을 1개월 만에 작가로 만드는 책쓰기 특강》을 반드시 만나 보자.

<달러구트 꿈 백화점 1,2> 책소개

잠들어야만 입장 가능한 꿈 백화점에서 일어나는 비밀스럽고도 기묘하며 가슴 뭉클한 판타지 소설

여기는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달러구트 꿈 백화점’입니다. 잠들어야만 입장할 수 있는 독특한 마을. 그곳에 들어온 잠든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곳은, 온갖 꿈을 한데 모아 판매하는 ‘달러구트의 꿈 백화점’이다. 긴 잠을 자는 사람들은 물론이고, 짧은 낮잠을 자는 사람들과 동물들로 매일매일 대성황을 이룬다.

범상치 않은 혈통의 주인장 ‘달러구트’, 그리고 그의 최측근에서 일하게 된 신참 직원 ‘페니’, 꿈을 만드는 제작자 ‘아가넵 코코’, 그리고 베일에 둘러싸인 비고 마이어스…등이 등장한다.

《달러구트 꿈 백화점》은 ‘무의식에서만 존재하는 꿈을 정말 사고 팔 수 있을까?’라는 기발한 질문에 답을 찾아가며, 꿈을 만드는 사람, 파는 사람, 사는 사람의 비밀스런 에피소드를 담고 있는 판타지 소설이다. 텀블벅 펀딩 1812% 달성, 전자책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 1위를 3주간 기록하며 수많은 독자들의 요청으로 종이책으로 출간하게 되었다.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책소개

의심 없이 편안하게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한 사람의 이야기

10년 넘게 기분부전장애(가벼운 우울 증상이 지속되는 상태)와 불안장애를 겪으며 정신과를 전전했던 저자와 정신과 전문의와의 12주간의 대화를 엮은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 지독히 우울하지도 행복하지도 않은 애매한 기분에 시달렸고, 이러한 감정들이 한 번에 일어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서 괴로웠던 저자는 2017년 잘 맞는 병원을 찾아 약물치료와 상담치료를 병행하고 있다.


이 책은 저자의 치료 기록을 담고 있다. 사적인 이야기가 가득하지만 어두운 감정만 풀어내기보다는 구체적인 상황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건강한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겉보기에는 멀쩡하지만 속은 곪아 있는 사람들, 불안 속에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제까지 간과하고 있었지만 본인으로부터 나오고 있을지 모를 또 다른 소리에 귀 기울여보게 한다.

언어의 온도

며느라기

<언어의 온도> 책소개

말과 글에는 나름의 온도가 있다.

언어에는 따뜻함과 차가움, 적당한 온기 등 나름의 온도가 있다. 세상살이에 지칠 때 어떤 이는 친구와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고민을 털기도 하고, 어떤 이는 책을 읽으며 작가가 건네는 문장으로 위안을 얻는다. 이렇듯 ‘언어’는 한순간 나의 마음을 꽁꽁 얼리기도, 그 꽁꽁 얼어붙었던 마음을 녹여주기도 한다.


『언어의 온도』의 저자 이기주는 엿듣고 기록하는 일을 즐겨 하는 사람이다. 그는 버스나 지하철에 몸을 실으면 몹쓸 버릇이 발동한다고 고백한다. 이 책은 저자가 일상에서 발견한 의미 있는 말과 글, 단어의 어원과 유래, 그런 언어가 지닌 소중함과 절실함을 농밀하게 담아낸 것이다.

<며느라기> 책소개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으로 연재했던 며느라기의 단행본!

2017 오늘의 우리만화 수상작인 『며느라기』. 자신의 난소암 투병기를 담담하게 그려낸 《3그램》으로 힘겨운 투병 시기를 보내고 있는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었던 일러스트레이터 수신지가 며느리의, 며느리에 의한, 며느리를 위한 만화를 선보인다. 평범한 직장인 주인공 민사린이 평범한 직장인 남편 무구영을 만나 평범한 시댁에서 평범한 며느리로 어떠한 고충을 겪는지를 리얼하게 보여주는 작품이다. 포털에 정식으로 연재되지 않고 SNS로만 공개되었던 이 작품은 많은 여성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