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

건축(建築)

집이나 성, 다리 따위의 구조물을 그 목적에 따라 설계하여 흙이나 나무, 돌, 벽돌, 쇠 등을 써서 세우거나 쌓아 만드는 일

[국어사전]


현대에 와서 건축물들은 단순히 주거 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예술의 일부분이 되기도 합니다.

이곳에서는 세계 각국의 유명한 건축가 중 안토니오 가우디가 남긴 건축물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가우디가 남긴 건축물 중 무려 7작품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될 만큼 그는 아주 뛰어난 건축가입니다.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가면 꼭 봐야 한다는 가우디의 다양한 건축물들 중 일부를 만나보겠습니다.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1882년, 31살의 젊은 청년이었던 가우디가 그의 스승으로부터 넘겨 받아 그가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43년 동안 건축에 매진하였으나 1926년 교통사고로 완공을 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

이후 가우디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지하 납골당에 안치되었다.

파밀리아 성당은 10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아직 공사 중이며 가우디 사후 100주년인 2026년 완공 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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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완공 예상!

가우디가 만든 환상의 걸작👍🏻

'사그리다 파밀리아 성당' 톡파원 25시

(talkpawon) 18회

가우디의 후원자인 구엘 백작의 요청으로 만들어졌다.

구엘 공원에 있는 벤치는 겉보기에는 굴곡이 있어 매우 불편해 보이나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실제로는 매우 편안하다고 한다. 

또 이 벤치는 한때 '세상에서 가장 긴 벤치'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적이 있다고 한다.

좌측 사진의 도마뱀은 '트렌카디스' 기법으로 만들어졌는데 트렌카디스 기법이란 세라믹이나 타일, 유리 등을 쪼개어 장식하는 기법으로 가우디의 대표적인 건축 기법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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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동화속으로 들어온 듯한 유토피아

👉🏻 구엘 공원 톡파원 25시(talkpawon) 18회


까사(Casa)는 우리말로 '집'이라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까사 바트요(Casa batllo)는 바트요의 집이라는 의미이다.

포악한 용에게서 공주와 백성들을 구하기 위해 용을 물리쳤다는 산 조르디 전설을 건축에 반영했다고 전해진다.

이 전설을 바탕으로 지붕의 디자인은 용에 박혀 있는 검을 상징하며, 뼈 형태의 기둥은 용에 의해 희생된 사람들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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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선형' 인테리어로 공간감을 변형한 가우디의 대표 건축물 「카사 바트요」

톡파원 25시(talkpawon) 1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