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술형 플레이
노바 시타델라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세부적으로 나눈다면 크게 세 가지로 나뉩니다.
큼직하게는 '서술형 플레이'와 'AP 플레이'로 나뉘며, 이 페이지에서는 서술형 플레이에 관해 설명합니다.
서술형 플레이는 따로 필드맵이나 AP 시스템등을 제외한,
말 그대로 별도의 툴 없이 연산처리가 가능한 주사위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소, 시트만 있으면 가능합니다.
기존 던전월드나 페이트가 익숙하다면 기존에 던전월드나 페이트에서 하던 마스터링과 거의 동일하게 마스터링을 진행하면 됩니다.
시각적으로 보여지는 맵이나 캐릭터들의 턴, 페이즈 등 보다 구체적으로 파악할만한 추가요소는 없지만,
마스터의 서술능력을 바탕으로 보다 빠르고 변수가 많은 이야기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서술형 플레이로 진행할 경우 코스트로 들어가는 AP는 무시해도 되며,
던전월드에서 쓰이던 '태그'를 통해 서술을 풀어가면 됩니다.
태그라는 것은 각 아이템이나 장비별 특징을 '키워드화' 한 것으로,
이 태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 한손 - 한 손으로도 사용 가능합니다.
• 양손 - 두 손이 있어야 제대로 쓸 수 있습니다.
• 하이브리드 - 힘 또는 민첩 중 하나를 택일하여 판정치로 사용합니다.
• 정밀 - 민첩을 판정치로 사용합니다.
• 재장전 - 재장전을 해야합니다. 속도는 저마다 다르며, 매번 재장전을 해야하는 무기도 있습니다.
• 중화기 - 중화기를 다룰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제대로 다룰 수 있습니다.
• 무거움 - 무겁기 때문에 제약이 있을 수 있습니다.
• 방패 - 방패로 사용가능합니다. 방패를 다룰 줄 알아야 제대로 발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불편한 갑옷 - 숙련도가 없이 입기엔 불편하여 사용할 수 없습니다.
• 위험 - 문제가 일어나기 쉬운 물건입니다. 제대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다루면 마스터가 그 결과를 자유로이 정할 수 있습니다.
• 충격 - 이 무기로 공격할 때는 보통 피해가 아니라 충격 피해를 줍니다.
• 파괴적 - 피해를 주는 방식이 파괴적이어서 공격에 맞은 사람이나 물건은 으깨지거나 찢어집니다.
• 반걸음 - 손이 닿는 거리의 적을 공격하기에 좋습니다.
• 한걸음 - 손이 닿는 거리에서 30~60cm 전후의 적을 공격하기에 좋습니다.
• 몇걸음 - 1m~3m 정도 떨어진 적을 공격하기에 좋습니다.
• 중거리 - 적의 눈 흰자위를 볼 수 있는 거리에서 공격하기에 좋습니다.
• 장거리 - 외쳤을 때 들리는 거리에서 공격하기에 좋습니다.
• 초장거리 - 약 1km 내외의 사거리를 지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