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디니에서 어트리뷰트를 다른(또는 같은) 포인트/프리미티브 등에 전달하기 위해 attribute copy와 attribute transfer 이 두 노드를 자주 쓴다. 이 노드가 어트리뷰트를 전달하는 방식에는 차이가 있는데 attribute copy는 같은 번호를 가진 포인트에 어트리뷰트를 전달하고, attribute transfer는 가까운 포인트에 어트리뷰트를 전달한다. 이후에 attribute transfer는 point cloud, volume sample등의 방식으로 확장된다.
커널 반경은, 가까운 포인트가 먼 포인트에 비해 얼마나 더 많은 영향을 주는지 나타낸다. kernel radius가 매우 작다면 아주 가까운 포인트에 영향을 훨씬 많이 받게 되고, kernel radius가 매우 크다면 각각의 포인트들이 거의 동일한 영향력을 가지게 된다.
하지만 이 옵션의 역할은 sample count옵션을 기본값 1로 놔두었을때는 의미가 없다. 이 영향력을 살펴보고 싶다면 전달하는 지오메트리의 컬러를 랜덤하게 놓고 전달받는 지오메트리의 컬러를 블랙으로 한후, attribute transfer노드의 sample count를 높이고 blend width를 넓힌후 커널값을 조절하면서 포인트들이 받는 영향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자.
나 같은 경우는 kernel radius에 distance threshould와 blend width를 더한값을 링크시켜서 썼더니 적당한 느낌을 주었다. 하지만 필요에 따라 직접 값을 줘야 할 때도 있을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