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홍성욱
작곡: 홍성욱
가수: 홍성욱
고요한 밤하늘에 조용히 잠긴 보라색 물방울에
아롱진 어여쁜 그대의 얼굴 별처럼 하얗게 빛나네.
그대 별을보면 곱게 펼처져있는 가로등의 물결처럼
꿈을 부르듯 그 빛을 더해가며 까만 이밤을 밝히네.
창밖에 널려있는 밤하늘 보니 유난히 반짝이는 별하나
그대가 바라다보는 창에 다가와 가슴에 안기네.
별빛 초롱초롱 아름다운 이밤에 밀려드는 그리움에
하늘을보니 나에게 미소짓는 그대 조그만 예쁜얼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