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떨어지는 빗소리에 창문을 바라보니 어느새 빗물들이
나의 창을 적셔놨네
수많은 빗물들이 한없이 떨어지네 하늘의 눈물처럼
끝도없이 쏟아지네.
비가내리면 세상은 가득한 슬픈 꿈들로 어두워지고
비를보면서 다시불러보는 슬픈 노래는 창에 서리네.
젖었던 내마음에 빗물이 가득 고여 한없이 넘쳐나네
발을 디딜 틈도없이...
비가내리면 수많은 얼굴이 슬픈 표정을 비에 감추고
비를보면서 그리운 이름을 불러보지만 비에 잠기네
창가에 기대어선 허무한 내입김에 흐려진 창문넘어
사라지는 꿈을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