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소리없이 고요히 깊어가는 밤, 창가에 기대앉아
밤하늘을 비치는 별을 세어보네, 너무도 조용한 밤
눈감으면 마음속을 비춰주는 불빛하나,
희미하게 빛을내며 작은희망 안겨주고
포근하게 나를 감싸주는 진한향기,
외로움을 채워주는 따사로운 그 불빛
아무도 나를 돌아보지 않더라도 상관없고
모두나를 비난해도 신경쓰진 않을거야
이세상의 모든것이 나를 떠나가도
오직하나 내게 남을 나의 마음의 불빛
나에게 희망을 주네, 나는 외롭지 않아.
어두워진 슬픈눈을 안으로 뜨자.
나는 슬프진 않아. 외로움과 허전함을
채워주는 마음의 불빛, 나의 조그만 희망
먼곳에서 보물을 찾아보려고 애쓸 필요가 없네.
나의 맘에 고요히 빛을 밝혀주는 불빛이 있으니까.
마음속에 숨어있는 참된것을 발견하자.
마음에서 발견한것만이 진정 나의거야.
모든것이 행복하기만 할수는 없지만
그 무언가 부족한걸 채워줄수가 있는
또하나의 다른세계, 마음속에 존재하네.
이세상의 어느누가 내얼굴을 짓밟아도
마음만은 무엇에도 짓밟히지 말자.
마음으로 내안으로 어두워진 눈을 떠보자.
마음의 창문을 열면 나를 기쁘게하는
모든것이 마음속에 숨겨져 있네.
그리찾아 헤매던 지금까지 발견하지 못한
또하나의 세계가 나를 기쁘게 하네.
아직 내게 남은건 조그만 불빛, 나의 조그만 희망.
밤하늘의 별처럼 어둠밝혀주네. 나의 마음 속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