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이 떠가면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하늘을 흘러서 가는 구름을 바라보면
내맘도 구름들처럼 한없이 흘러간다.
구름을 바라보면은 그리운 많은 얼굴들
하나 둘 떠오른다.
꿈처럼 포근하게도 떠있는 구름보면
내맘도 구름들처럼 포근한 꿈을 꾼다.
구름이 사라지면은 그리운 많은 얼굴들
하나 둘 사라진다.
그 누군가 이 밤을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바람 속에 홀로 남아 흔들리는 마음은
어둠 속을 헤매며 찬 이슬에 젖는다.
갈 수 없는 머나먼 저곳에는
별 그림자 하나없는 차가운 밤바다.
까만 이 밤을 하얗게 씻어 줄 수는 없나?
까만 이 밤을 하얗게 씻어 줄 수는 없나?
까만 이 밤을 이 눈먼 어둠들을 데려갈 순 없나?
까만 어둠을, 그 누구인가....
나 보다도 커져 버린 그림자를 밟고서
바람 부는 언덕을 생각 없이 걷는다.
헤아릴 수 없는 오래 전부터
어디선가 어김없이 찾아온 어두움.
까만 이 밤을 하얗게 씻어 줄 수는 없나?
까만 이 밤을 하얗게 씻어 줄 수는 없나?
까만 이 밤을 이 눈먼 어둠들을 데려갈 순 없나?
까만 어둠을, 그 누구인가....
기다림의 끝에 서서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기다리다 지쳐서 돌아서며 생각하니
아니내가 무엇을 기다렸을까?
호기심도 바다에 잠기고
작은희망바람에 날려간다.
"외롭고 슬픈 마음을 고요한 이밤에
하얗게, 하얗게 씻어버리자. 생각을 말자.
순간이 지나면은 잊어버릴거야."
고민하다 마음을 다시먹고 생각하니
아니내가 무엇을 고민했을까?
그리움도 아쉬운 마음도
이세상의 모든것 순간이야.
"외롭고 슬픈 마음을 고요한 이밤에
하얗게, 하얗게 씻어버리자. 생각을 말자.
순간이 지나면은 잊어버릴거야."
길과 인생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인생은 차를 몰고서
알수가 없는 머나먼 길을 가는것과 같지. 그러나 목적지가
어디인지는 알수가 없지…
가는길이 맞는건지 좋은길인지 알지못해도
호기심을 느끼는 한길을 선택해 가야하지.
두갈래길이 나오면 아쉽더라도 두길을 모두다
갈수는 없고 막힌길은 돌아가야 갈수있지.
모든차가 멈춰서 있을땐 별수없이 앞의 차를 기다려 가야만 하는거지...
끝없이 펼쳐진 그길은
얼마나 계속되는지 도대체 알수가 없지.
언제가 뒤를보며 내가 선택해 왔었던 길에
후회하며 다시돌아 가보려 해도 한번 지나간
그길은 다시는 되돌아 갈수가 없는거지.
가는 그길이 괴롭고 힘들더라도 멈출순 없지.
끝을 모르는 일방통행으로 이어진 그길은
언젠가는 끝나고 주어진 시간들이 그리 길지 않음을 잘알고 있기때문에...
깨어진 약속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나홀로 쓸쓸하게 걸어가는 이길
그대와 몇번이고 함께걷던 길을
외로이 혼자서 걷네,, 찬비를 맞으면서
가버린 지난날들을 아쉽게 그리면서...
깨어진 약속, 깨어진 약속...
행복도 서러움도 떠나가고 없네
지금은 머나먼곳 저하늘의 끝에
사라져가버린 너의 이름을 불러보네
머나먼곳으로 떠난 얼굴을 그려보네
깨어진 약속, 깨어진 약속...
구름이 머물다간 저하늘에 비친
서러운 너의 영혼 슬픈미소 짓네
내가 선택한 길의 끝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남이 가지 않은 길은 나에게는 언제나
궁금함과 호기심을 가져다주긴 하지만
두갈래길이 나오면 할수 없이 한길을
선택해서 가야만 하는것이 인생이라는거지.
갈수없어 버려진 그길은 언젠가 다시 기억이 나고
먼훗날에 어쩌면 선택했던 그 길을 후회할수도 있겠지.
항상 그렇듯 세상의 일들은 자신의 뜻대로만 되진 않지.
우리는 각자의 주어진 길을 따라 그저 가야만하지.
다신 돌아 올수가 없는 어디론가 향하는 그 길을
그저 가야만 할뿐인거지...
언제나 뒤를 돌아보면은 이쉬움이 남지만
한번 지나갔던 길은 다시는 돌아갈수 없지.
빨리 가서 남을 앞서려고 애쓸 필요도 없지
어차피 가는 목적지를 알수가 없으니까...
내가 가는 그 길은 아무리 힘들고 고통스럽더라도
멈춰질순 없고 한순간도 소중하지 않은시간은 없겠지.
목적지에 다다르게 되면 다시 헌차를 바꿔타고
계속해서 길을 가야만하지, 마지막 목적지까지.
다시 길을 가지 않아도 되는 그날이 올때까지.
그저 가야만 할뿐인거지...
내삶의 희미한 그림자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해는 기울고 붉은 저녁 놀이
산과들을 황홀하게 물들이고 있다.
떨어지는 해를 보면서 만종소리 등에 업고
하루를 돌아본다.
하루의 노동과 삶의 기쁨,, 감사 기도를 드린다.
길게 여운을 끄는 종소리가 황막한 들을 조용히 감싼다.
돌아올수없는 어제여 안녕
어제는 지나고 또다시 돌아올수없네. 어제는 영원히 갔네.
아름다운 꽃의 향기로움은 남듯이 지나간 시간의 아름다움은 남아 언제가는 추억을 생각하면서 미소를 짓겠지, 언젠가는...
사람들은 시간이 가면 지난 일들이 그리운거야.
어느날엔가 봄안개가 밀려들때
우리가 무심히 보낸 오늘 하루가 아름다운 추억으로
피어날수도 있지.
슬픈 일들은 순간에는 괴롭지만 시간이 지나면 새로웁게 떠오른다. 먼훗날에 인생의 황혼길에서 조용히 뒤돌아보며
'나는 인생을 보람있게 살았다.' 말할수 있는 날이 오겠지.
오늘 하루는 영원에게로 다가가는 길목인거야.
내일은 오늘의 다른이름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시간이란 공평하게 주어지지만
기회란건 날아가면 끝인거지.
지난날은 한번 가면 그만이지만
내일이란 지금부터 시작이지.
두번다시 올수가 없는 시간들은 내일로 향하고.
오늘은 나의 내일을 위한 마지막 시간…
과거와 미래는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아.
오늘은 어제의 궁금했던 내일이었지.
느낄수 있는건, 만질수 있는건 현재밖에는 없는거야.
때가되면 모든것을 알게되겠지.
선택이란 가장 힘든 시간이지.
서두르면 안되지만 멈출순 없지.
이 시간이 지나가면 내일이지.
작은오늘 모여서 바로 내일되는 진리를 모르고
커다란 내일 이루어보려고 꿈을 꾸지만…
과거와 미래는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아.
오늘은 어제의 궁금했던 내일이었지.
느낄수 있는건, 만질수 있는건 현재밖에는 없는거야.
높은곳에서 내려다본 세상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게을리 걸어도 목적지에는 도달할 날들이 있는건지 모르겠네
세상의 변하지 않는 한가지의 진실은 세상의 모든것 시간이
가면 변하는것.
만약, 만약 다시살면 자신을 되풀이는 다시는 또 하고싶지
않아.
과거는 거둬들여 모아 기억속에 저장해들수는 있지만 더
이상 내거는 아냐. 다가오는 내일이 더욱 중요한거야...
고독만 내옆의 친한 친구야. 사람들 많으면 왜그런지 더
외로워.
인생의 보람은 어디를 가면 찾을까? 세상에 남아서 오래만
살면 보람있나.
시들어질 운명의 꽃, 너무도 빨리 끝나 오히혀 더욱더
아름다워.
인생도 너무 짧아 더욱 아깝고도 소중하게 느끼는거야. 인생은
단한번뿐이야. 짧더라도 살다간 흔적은 남겨야지...
독도의 분노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독도란 말만 나오면 일본은
뺏아먹지 못해 안타까워하지.
뺏아보려 노력해도 결국 할수있는
일이라는것은
독도가 대한한국 땅이라는 사실을
인정할수밖에는 없는거지..
일본은 땅을 뺏기위해 노력하면 많은것을
다시 알게되고 보게되지.
독도가 한국땅인것을
다시 확인하고 분해 떼를써 보는거지.
죄가많아 껄끄럽고 짜증나지만
독도에 대한 야망은 버라지 못해
시커먼속 감춰두고 동반자의 길을
가는 척하면서 기회를 노려보지만
독도는 원래 한국땅인게 확실 하잖아
독도는 원래 한국땅이라는걸 일본도 알잖아
독도의 외침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독도에는 오래전부터 한국인이 살았지.
언제부터 얼마나 오래 살았는지도 모르지.
세상사람 모두 아는 진실을 일본은
부정하며 뺏아보려 애를써 보지만
독도는 말한다, 나는 대한민국 땅이다. 아`
독도는 말한다, 나는 대한민국 땅이다. 아`
독도는 말한다, 나는 대한민국 고유영토다.
독도는 말한다, 나는 한국 땅이다.
사람들은 각자 주어진 땅에 살고있지만
남의떡은 언제나 커보이고 욕심나지.
남의땅을 뺏아보려 애를써 보지만
세상일은 뜻대로만 되지는 않겠지.
독도는 말한다, 나는 대한민국 땅이다. 아`
독도는 말한다, 나는 대한민국 땅이다. 아`
독도는 말한다, 나는 대한민국 고유영토다.
독도는 말한다, 나는 한국 땅이다.
독도의 충고
작사: 앤디홍(노창현 특파원 칼럼중에서)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만약 진짜로 우리독도가 일본거라면
일본이 우리에게 땅을 뺏기고 가만히 있었을까?
일본도 사실 독도가 우리 땅인걸 알지만은
우리를 독도에만 신경을 쓰게 만들어 놓아야만
빼앗긴 대마도의 반환 얘기를 할틈이 없어지지.
일본의 전략에 말리지 말고 대마도 찾아오자.
이젠 일본이 독도 영유권 주장할때마다
대마도 반환요구 계속하여서 우리의 잃어버린
조선의 옛땅, 경상도였던 대마도 찾아오자.
일본이 가르쳐준 방법을 그대로해 영유권 주장하며
동영상 만들어서 세상에 자꾸 진실을 알려주고
재판에 회부하여 분쟁지역을 만들어 돌려받자.
두개의 발자국 - Footprints In The Sand
작사: Mary Stevenson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나의 꿈에 주와함께 바닷가를 걸어갔네.
하늘에는 나의 지난 모든날이 보여졌네.
나의삶이 끝나가고 걸어왔던 모래 위에
남아있는 나와 주님 발자국을 보았었네.
인생에서 내가 가장 힘이들고 어려울때
한쌍만의 발자국이 보였음에 슬펐지만
어디선가 들려오는 속삭임에 주님께서
나를업고 항상 같이 걸었던걸 난알았네.
마음의 등불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소리없이 고요히 깊어가는 밤, 창가에 기대앉아
밤하늘을 비치는 별을 세어보네, 너무도 조용한 밤
눈감으면 마음속을 비춰주는 불빛하나,
희미하게 빛을내며 작은희망 안겨주고
포근하게 나를 감싸주는 진한향기,
외로움을 채워주는 따사로운 그 불빛
아무도 나를 돌아보지 않더라도 상관없고
모두나를 비난해도 신경쓰진 않을거야
이세상의 모든것이 나를 떠나가도
오직하나 내게 남을 나의 마음의 불빛
나에게 희망을 주네, 나는 외롭지 않아.
어두워진 슬픈눈을 안으로 뜨자.
나는 슬프진 않아. 외로움과 허전함을
채워주는 마음의 불빛, 나의 조그만 희망
먼곳에서 보물을 찾아보려고 애쓸 필요가 없네.
나의 맘에 고요히 빛을 밝혀주는 불빛이 있으니까.
마음속에 숨어있는 참된것을 발견하자.
마음에서 발견한것만이 진정 나의거야.
모든것이 행복하기만 할수는 없지만
그 무언가 부족한걸 채워줄수가 있는
또하나의 다른세계, 마음속에 존재하네.
이세상의 어느누가 내얼굴을 짓밟아도
마음만은 무엇에도 짓밟히지 말자.
마음으로 내안으로 어두워진 눈을 떠보자.
마음의 창문을 열면 나를 기쁘게하는
모든것이 마음속에 숨겨져 있네.
그리찾아 헤매던 지금까지 발견하지 못한
또하나의 세계가 나를 기쁘게 하네.
아직 내게 남은건 조그만 불빛, 나의 조그만 희망.
밤하늘의 별처럼 어둠밝혀주네. 나의 마음 속에서...
마지막 안녕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모두가 이젠 안녕. 모두 안녕, 안녕.
지나간 모든것 잊어버려 모두.
그리움에 눈물 적신적 있지만
이제는 모든것 안녕이야, 안녕, 모두가 안녕.
미련을 갖지말자, 이젠안녕, 안녕
세상의 모든것 내곁을 떠나가
서러움에 눈물 적신적 있지만
이제는 모든것 안녕이야, 안녕, 모두가 안녕.
시간이 지나가면 모두가 떠나가.
모두다 안녕. 슬픔도 안녕. 슬픔도 안녕. 슬픔도 안녕.
마지막 잎새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나뭇가지 끝에 아슬히 매달려
바람에 날리는 수많은 잎새들
황금색의 잎은 바람에 날려
떨어져 깔리네, 허무하게도....
하나, 또하나 그곁에 또하나
부서진 나의 마음처럼 흩어져 날리네...
마지막 한잎이 남게 되면은
안타까운 마음은 더욱 할거야.
오늘이 가면은 더많은 잎들이
떨어져 죽어가겠지 나의 창문밑에...
쓸쓸히 떨어진 수많은 잎들이
흩어져 날리네, 싸늘한 바람에...
발자국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너와 헤어져서 돌아오던 날은
눈이 펑펑 오는 그런 날이었지.
돌아서는 길모퉁이 마다 들려오는
내 발자국 소리....
발자국은 나와 함께 길을 가는데
너는 어디 간거야, 왜 없어?
하지만, 너는 아주 떠나 갔으니까 괜찮은데
나의 발자국은 지우지마!
그러나 눈이 자꾸 오면
나의 발자국이 지워 지잖아, 지우지마!
지우지마, 나의 하나뿐인 친구야!
내가 가는 곳은 어디든지 따라와.
지우지마, 너와 같이, 떠나가진 않아.
너의 발자국은 벌써 지워졌지만
봐라, 내건 이렇게 나를 쫒아 오잖아!
봐라, 내건 이렇게 나와 함께 가잖아!
밤의 조화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별하나 창가에 밀리어 머나먼 저곳에 꿈찾아 떠나네
모두들 잠자는 고요한 이밤에 작은별 하나가
적막한 하늘을 흘러서 간다. 저멀리 꿈찾아...
밤은 깊어만 간다.
아름다운 하루를보내고 고요한 어둠이 번져가는 이밤에
하루를 살고서도 허전한 가슴, 채워지지않는 쓸쓸한 마음…
시간은 멈춰버리고
아름다운 하늘에 새로운 세계가 곱게 수놓아진다.
이미 나의 마음은 보이지 않는곳의 아름다운 꿈찾아
작은 희망 품에 안고 훨훨날아서 하늘을 간다.
세상의 슬픔과 절망은 모두버리고 영원한곳에...
어둠속에서 희망을 찾아, 꿈을 찾아서 도망을 친다.
당신에게로…
수많은 슬픔들이 등을 기대고 슬프게 운다.
하늘에 고여진 슬픔이 너무나도 아름답구나.
빛을 에워싼 어둠속에서 그리운 얼굴이 아련히 떠오른다.
당신의얼굴이…
아름다운 하루를 보내고 고요한 어둠이 번져가는 이밤에
하루를 살고서도 허전한 가슴, 채워지지않는 쓸쓸한 마음…
밤이 주는 마음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해는 저물어가고 어둠 밀려오면
하나둘 피어나는 가로등의 고운 물결
밤이 이슬에 젖고 바람 불어오면
아무런 까닭없는 서러움이 밀려오네.
비가 내리듯 이맘에 흐르는 눈물은, 눈물은...
내마음 나도몰라, 어이해 이다지도 마음이 아파오나...
소리도 없이 창에 달빛 새어들면
외로운 가슴속엔 내려앉는 달그림자.
별빛 아름답지만 내겐 의미없고
밤하늘 바라보면 공허만이 가득차네.
긴밤 지새며 나홀로 쓸쓸히 지키는 이밤은
너무도 외로워라 어이해 이다지도 마음이 허전하나
별이 내리는 이밤, 홀로 창에 앉아
밤하늘 바라보며 그대보습 그려보네.
별속의 그대
작사: 홍성욱
작곡: 홍성욱
가수: 홍성욱
창문 열어 하늘 보니
반짝이는 별블 모습, 고운 얼굴들....
아, 아름다워라! 수를 놓았네, 나의 창가에....
떠오르는 그대 모습, 반짝이는 별들속에
활짝웃는 얼굴....
아, 아름다워라! 미소를 짓네, 그대의 얼굴....
어둠이 세상에 빛을 다 뺏아가도
내맘에 고요히 잠긴 그대의 모습을
지울 수는 없어라.
비치던 별빛과 함께 잊을 수는 없을거야.
비가 내리네
작사: 홍성욱
작곡: 홍성욱
가수: 홍성욱
비가 내리면 창가에 다가가서
떨아지는 비 한없이 바라보네.
눈물 같은 비, 세상을 적시네.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네, 찬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네, 찬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네....
나무 위에 걸린 슬픔도 비에 젖어 울고
모든 세상이 비에 젖어 슬프게 우네.
밤이 오는 저 골목도 비는 오고
언덕 위에도, 냇가도 비가 오네.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네, 찬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네, 찬 비가 내리네.
비가 내리네....
비와 인생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아름다운 순간들은 모두 어디로 갔나.
아! 텅빈가슴, 공허만이 가득찼네.
왜그런지 오늘은모든것이 슬퍼만 보여.
비가 내린다. 세상의 황폐함을 하늘이 슬퍼하듯이.
비가 내린다. 향기잃은 삶을 채워주듯 하얀비가...
구름과 폭풍우가 이세상에 없어진다면 찬란한 무지개가
있을까?
구름이 걷힌뒤에 아름다운 태양 떠오듯 인생도 슬픔이 가면
밝아오겠지.
만나고 알게되고 외로움을 서로나누며 정들고 헤어지는 인생은
수많은 슬픔들과 아름다운 추억지닌채 인생의 골짜기를넘는다.
참된 인생은 때로는 아름답고 참다운 슬픔이 있지
나의 오늘이 더많은 슬픔 남기고 떠나가도 울지는 않아.
비의 끝없는 눈물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창밖에 내리는 눈물같은 하얀 저 비처럼
내맘도 차가웁게 비에 젖어 슬퍼지고
어느새 찬비는 허전하게 텅빈 가슴안에
가득차 넘쳐흘러 눈시울을 적셔오네.
찬비를 멈춰줘요, 찬비를 멈춰줘요.
그누가 차거운 저비를 멈춰줘요.
세상이 슬픔에 젖어서 울잖아요.
찬비는 모였던 슬픔들을 모두 한꺼번에
터뜨려 괴로운듯 서러웁게 슬피우네.
세상의 모든게 슬픔인듯 자기 세상인듯
그렇게 적셔놓곤 끝도없이 쏟아지네.
찬비를 멈춰줘요, 찬비를 멈춰줘요
비의 슬픈노래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떨어지는 빗소리에 창문을 바라보니 어느새 빗물들이
나의 창을 적셔놨네.
수많은 빗물들이 한없이 떨어지네 하늘의 눈물처럼
끝도없이 쏟아지네.
비가내리면 세상은 가득한 슬픈 꿈들로 어두워지고
비를보면서 다시불러보는 슬픈 노래는 창에 서리네.
젖었던 내마음에 빗물이 가득 고여 한없이 넘쳐나네
발을 디딜 틈도없이...
비가내리면 수많은 얼굴이 슬픈 표정을 비에 감추고
비를보면서 그리운 이름을 불러보지만 비에 잠기네.
창가에 기대어선 허무한 내입김에 흐려진 창문넘어
사라지는 꿈을보네....
빛에의 소망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빛을 에워싼 어둠이 온세상에 까맣게 덮였네
그리운 빛의 음성...
바람소리 내면서 나뭇가지는 흔들리고
새까만 어둠은 빛을 감사히 느끼게하네.
하얀침묵은 소리의 기쁨 가르쳐주네
눈을 감으면 가슴이 텅비어 공허한 이마음
눈감으면....
새까만 어둠 세상을 물들였네, 까맣게, 까맣게...
그리운 빛의 음성...
밝은 빛을 에워싼 아름다운 어둠 흐려지고
하나둘 보이는 많은 얼굴이 선명해지내.
까만 어둠이 쓸쓸하게도 쫓겨서 가네
밝은 태양이 찬란하게도 세상을 비추네
아름다움....
사랑과 인생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밤하늘에 빛나는것은 아름다운 많은별들이지만
나의 맘에 빛나는것은 오직 하나 만의 참사랑뿐.
사랑하는 마음 안에는 희망들이 함께 모여서 살고
어두움에 빛이 태어나 일어설수 있는 의지가 있네.
사랑은 아름다워라, 우리게 기쁨과 행복, 끝없이 안겨주고 무한한 힘을주네.
사랑은 아름다워, 우리게 향기를 주고, 인생을 밝게하는 신비한 힘이어라.
인생이란 남이 말하듯 그렇게도 어두운것만은 아냐.
아침한때 잠시 내린비로 상쾌한 하루가 될수도 있지.
인생이란 두려운게 아니야 누구에나 주어지는 시간이야.
인생이란 하얀 백지위에 사랑으로 채워가는 그림이야.
인생은 아름다워라. 인생은 사랑을 위해 한동안 존재하는
기쁨의 시간이네.
인생은 아름다워. 인생은 푸르름만이 한없이 솟아나는 행복한 날들이네.
인생이란 너무 짧지만 서둘러서 혼자 뛸필요는 없어.
인생이란 사랑 위해있는거야, 인생이란 짧고 달콤한거야.
인생이란 짧고 달콤한거야. 인생이란 짧고 달콤한거야....
쇼윈도우
작사: 홍성욱
작곡: 홍성욱
가수: 홍성욱
오가는 많은 사람들, 각자의 길을 가고
어둠은 비에 젖어 아스팔트 위로, 네거리로 흘러 내렸네.
발걸음 멈추고 쇼윈도우 앞에 서서 그대 손잡고,
장난스럽게 하얀 서리낀 유리창 구석에
조그맣게 그려 보았던 그대의 얼굴.
아름다운 날들은 모두 같지만 사랑도 떠났지만,
그날의 그 아름다웠던 순간들만은 나의 가슴에 남아....
오늘 난 이렇게 비를 보면서 그날을 그리네,
무심하게 스쳐 지났던 비오던 어느날....
슬픈별의 하얀 그림자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고요한 밤하늘에 조용히 잠긴 보라색 물방울에
아롱진 어여쁜 그대의 얼굴 별처럼 하얗게 빛나네.
그대 별을보면 곱게 펼처져있는 가로등의 물결처럼
꿈을 부르듯 그 빛을 더해가며 까만 이밤을 밝히네.
창밖에 널려있는 밤하늘 보니 유난히 반짝이는 별하나
그대가 바라다보는 창에 다가와 가슴에 안기네.
별빛 초롱초롱 아름다운 이밤에 밀려드는 그리움에
하늘을보니 나에게 미소짓는 그대 조그만 예쁜얼굴.
시간속에 홀로남아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끝없이 가버리는 시간을 멈춰줘요
흐르는 시간속에 실려가고싶지 않아요
행복한 지난날을 나에게 돌려줘요
그날을 잠시라도 다시 느끼고 싶어요
떠나가는 밤속에 모든걸 있은채
어다론가 실려가 돌아올수 없어요
다시 또다시 떠오르는 아름다운 날들은
끝없이 지난 시간속에 덧없음을 알지만
이렇게 가슴 아프게 그날을 그려봐요
시간을 멈춰줘요, 그날을 내게 돌려줘요
어느 길에서
작사: 홍성욱
작곡: 홍성욱
가수: 홍성욱
갈 길은 멀고 밤이 깊었네.
아무도 없는 어두운 골목,
조용하게 별빛만 나의 길을 밝혀 주네.
마음 아파도 어쩔순 없어, 아무도 나를 봐 줄순 없어.
한 순간은 인정이 아쉽지만,...." 순간이야!"
인생이란거 고달프구나.
게을리 가도 도착만 하자.
걸어 봐도, 걸어도 알 수 없는 길이구나.
눈을 감고서 생각해보니, 스쳐 지나는 많은 생각들....
난 어디쯤 와 있나, 난 어디로 가는 걸까?
어둠의 소리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세상의 모든것이 각자가 소릴내고
침묵은 어디론가 쉴곳을 찾아가네, 조용한곳을 찾아.
밤이 깊어가면 태양은 넋을 잃고 차거운 어둠속에
소리도 없이 고요히 잠겨 어둠의 소리에 공손히
귀기울인다. 어둠의 소리...
적막한 어둠속에 세상이 잠겨있고
어둠의 소리만이 침묵에 아롱진다, 이밤을 적셔주듯.
창에 반짝이는 별들은 고요속에 아무런 말도없이
이밤을 새며 어둠에 맺혀 서려진 침묵에 싸늘한
미소 보낸다. 침묵의 소리...
어머님 계신 곳
작사: 홍성욱
작곡: 홍성욱
가수: 홍성욱
어머님 생각에 하늘 바라 보면
파란 하늘 위에 어머님 얼굴....
저하늘 날아가는 새들처럼
나도 한마리 작은 새가 되어
어머님 계신곳으로 훨훨 날아 가고 싶어.
은빛 날개 달고 하늘을 날아가는 내 마음
따뜻한 나의 어머님에 포근히 잠겨 앉아
살며시 잠이 드네, 살며시 잠이 드네.
산너머 저편에서 들려 오는 어머님의 아련한 고운 음성...
산너머 저멀리까지 가봐도 계시진 않아.
하늘 끝에 계신 어머님 찾아가는 내마음
따뜻한 나의 어머님에 살며시 안기어서
단꿈을 꾸고 싶네, 단꿈을 꾸고 싶네.
서글픈 마음에 어머님 불러 봐도
돌아 올순 없네, 그리운 얼굴.
외로운 나의 영혼 밤이 되면
슬피울며 서러움을 못이겨서
어머님의 흔적 남은 온 방안을 헤매어 보네.
어제여 안녕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오늘이 가면은 내일이 오겠지
가버린 어제에 안녕을 고하리.
시간이 지나면 슬픔도 서럼도
어제의 꿈처럼 부서져버려.
" 어김없이 찾아온 어제여 안녕
돌아올수 없는 어제여 안녕."
아름다운 태양 내일도 떠오리
가버린 어제에 매달리진 말자.
오늘이 지나면 세상의 모든것
지난간 어제에 파묻혀버려.
" 어김없이 찾아온 어제여 안녕
돌아올수 없는 어제여 안녕."
오늘은 가고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하늘멀리 날아가는 구름처럼
그렇게 모든게 내곁을 떠나는가
나의 꿈들마저...
가버린 어제는 결코 바뀌지 않는
지루한 어둠처럼 소리도 없는 마무리인가...
어제가 남기고 가버린 낡은 그림자들만이
진실을 밝혀주지만 어제는 갔네.
끝도없이 가버리는 시간들은 그렇게 마침내
모든걸 뺏아가고 나의 진실마저...
새날은 오지만 멀리 떠나가버린
어제는 부서지고 변명마저도 할수없는가.
영원은 다가오고 내일을 내게 가져다 주지만
내게는 아무도 없고 오늘은 갔네.
멍청한 후회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그쪽길로 들어서게 된건 나의 잘못이었어,
아차하는 그 순간에 돌이킬수 없었어.
내가 선택했던 길은 들어서면 절대로
다시 돌아 올수가 없는 그런 길이었어.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이미 늦었어.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이미 늦었어.
후회를 해봤자 쏟아진 물을 다시 담을순 없는거야.
내가 가길 원하지 않았던 그길을 가야만 했어.
들어서는 그 순간에 잘못된걸 알았어.
남이 내게 얘기해준 그 길들을 하나도
믿지않고 무시했던건 잘못이었던거야.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이미 늦었어.
후회는 아무리 빨라도 이미 늦었어.
후회를 해봤자 쏟아진 물을 다시 담을순 없는거야.
인생은 아름다운 꿈
작사: 홍성욱
작곡: 홍성욱
가수: 홍성욱
나의 창에 불이 꺼지면
그 모든게 아름다웠던, 한 순간의 꿈이었던걸
알게 되고 울고 말거야.
엉켜 버린 실과 같이 된 지난 날을 후회 하지마.
스쳐가는 산들 바람이 속삭이듣 내게 말하네.
밤하늘의 저 많은 별들과 서려져 있는 저 어둠들도
내게 말하네, "혼자 가는 길 서두르지마, 먼길을 가야 하니까."
나의 길을 돌아보면 그렇게 멀리 왔건만은
끝없이 가려진 하얀 안개뿐....
나의 수많은 시간을 그렇게 지나 왔건만은
오늘도 혼자서 먼길을 가야해....
잠겨진 문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빛이 새어 나왔네 아무도 없는
어두운 방에서 희미한 빛이...
나는 문을 흔들며 두드려 봤지만
잠겨진 문은 열리지 않았네
싸늘한 거리에는 비가내린다
모든 문들은 굳게 잠기고 나를 두렵게 하네
이문앞에서 비를 맞으며 두드려 보지만 대답없네
태양이 쓰러지고 밤이오면
보람이 무너져 버린 문에 외로운 마음은
사라져 가버린 이름을 부르며 그리움에 우네
수많은 사람들의 가슴속에는
상처만 남아 내일을 몰라 만일 문이 열리면
무엇을 할지 알지도 못해 막연히 오늘도 기다리네.
세상의 사람들은 굳게 잠긴
문앞에 한없이 서서 울며 애를 써보지만
시커먼 미소를 질질 흘리며 그 문은 비웃네.
문이 언제 열릴지 잘은 몰라도
기다릴거야, 열릴때까지...
저물어간 하루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땅위에 수많은 존재 아쉬움 남긴채
하루가 또 저물어 가네.
애를쓰고 몸부림치고 안타까워한
그많은 가슴에 고요하고 아늑한 어둠이 덮였네.
지금은 모든 시간에 안녕을 고하고
내일을 위해 설계를 할때.
모든이의 부풀은 가슴, 내일을 위한 조그만 기대에
밤바람은 향기롭게만 느껴지네.
땅위에 수많은 존재 아쉬움 남긴채
하루가 또 저물어가네.
창문을 열면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유리창에 비치는 파란 하늘이 아름답구나.
한가로운 구름이 파란하늘을 흘러서 간다.
끝없이 흐르는 흰구름 쫓아서 가는 마음은 풍선.
쏟아지는 햇볕의 따사로움이 포근하구나.
은은하게 흐르는 산들바람은 향기롭구나.
꽃밭에 피어난 사랑의 꽃들 따다가 가슴에 심자.
침묵의 거리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견딜 수 없는 추위에 벌벌 떨면서 한없이 펼쳐진 싸늘한 암흑 속에 발길을 옮긴다, 나는....
별빛마저도 희미해져만 가고 목적도 없고 이름도 모를
알 수 없는 길을 간다, 나는....
어두운 밤에, 한 밤중에 별이 되어 반짝이고 싶은 하얀 침묵만이 고통의 음성에 조용하게 귀를 기울인다.
침묵의 거리~ 침묵의 거리~
수 많은 사람들이 닫혀진 문앞에서 한없이 기다리는 모습보고
멍청이라 하며 돌아섰지만, 나는....
침묵의 속삭임에 귀만 기울일뿐 나는 단지.... 희미하게 비쳐오는 불빛마저 알 수 없는 장님이 되어....
어두운 밤에 나의 꿈은 사라지고 찾을 수도 없어, 텅빈 나의 맘은 꿈이 없더라도 갈 수 있는 곳을 찾아가네.
침묵의 거리~ 침묵의 거리~
평화를 구하는 기도
작사: 성 프란체스코의 기도문중에서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미움에 사랑을 다툼에 용서를
분열에 일치를 그릇됨에 진리를
이해받기보다는 이해하자
사랑받기보다는 사랑하자.
주고선 받으며 서로 위로하며
용서해 주고선 용서를 받으며
어두움에 빛을 절망엔 희망을
슬픔이 있는곳에 기쁨을 주소서.
하루 또 하루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하루종일 방속안에 들어앉아 허무하게 뒹구노라면은
허공만 바라보면서 공상이나 하고 망상이나 한다.
거울보면 멍청해진 눈동자는 희미하게 빛을 잃어
촛점이 없고 탁상시계 멈춘지가 언제인지 알수없고
보던 책은 매일 같은곳만 펼쳐져있네. 방바닥에
빈둥빈둥 시간들이 남아 하루종일 집안에서
뭉기작거리고 왜그런지 헤전해진 가슴안고
산다는게 무엇인가 생각해보면 산다는게 그렇게도
우울해질수가 없어. 아무 생각없이 보내버린 나의 하루,
어김없이 나에게도 왔었지만 살아가는 한사람의
얼굴만은 보이지 않아.
하루해가 어김없이 또 저무네. 마음이야 허무해지지만
별다른 생각은 없고 참문이나 열어 바람이나 쐰다.
상쾌한게 산들바람 불어오고 답답하던 가슴속이
시원해져. 향긋하게 번져 들어오는 맑은 바깥공기
방속안을 너무나도 신선하게 하네. 하루를 살고나면 나는
언제나 느껴, 가슴속이 너무나도 허전해져버려. 나의 하루
뒤를 돌아다보면 보이는건 백지밖앤 아무것도 없어.소리없이
고요하게 밤은 다시 다가 오고 나의 창문옆에 홀로 기대어 앉아 또하나의 의미없는 하루는 갔고 밤하늘을 보며 다가오는
내일을 생각해본다.
하얀 사랑의 노래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파란 하늘이 더욱 파랗게 멍이 드네.
달빛에 씻긴 이슬처럼 하얗게, 더욱 하얗게
아름다움은 슬픔에 싸여
아무런 까닭 없는 슬픔을 몰고 오네.
얼어붙은밤 흐르는 어둠 곱게 모아
하늘의 끝에 버려진 너의 영혼, 너의 영혼에
보이지 않는 슬픈 사랑을
거리에 비가 내리듯 서럽게 뿌려주네
태양을 잃고 어둠에 싸인 슬픔들이
눈물이 고여 흐르는 샘물가에 넘쳐흐르네.
향기보다 아름다운것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밤하늘을 바라다보니 그리운 사람의
숨결처럼 향긋한 밤바람 내게로 다가와
이땅위에 아름다운 꿈찾아 헤맨다 말하네
흔들듯 춤추듯 파란꿈을 지닌 천사의 발걸음
세상의 슬픔을 어루만져주는 고운 그 손길
아름다운 마음을 지닌 사랑의 씨앗을
말라버린 사막에 뿌리며 샘물을 길어다
움츠렸던 마음에도 사랑의 연꽃을 피우네
메마른 마음에 창문을 열고서 사랑을 불러라
서로의 마음을 하나로 태우는 영원한 사랑
밤하늘의 아름다운 별 세상의 어둠과
외로움을 어루만져주듯 사랑은 마음의
반짝이는 아름다운 영원한 등불이어라..
홀로걷는 이밤에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푸르른 땅위에 가득한 아름다움이
고요하게 밤을 밝히네.
쓸쓸한 어둠속을 외쳐봐도, 외쳐봐도
나의 소리 들리지 않네.
메아리도 간곳이 없네 조용만 하구나.
서러움만 눈앞을 가리네, 서러움만...
희미한 어둠에 상냥한 달이 비치네
싸늘하게 바람은 불고...
머나먼 그림자가 되어버린 슬픈너는
불러봐도 대답이 없네
그리움에 눈물적시네, 그리운 사람아
홀로걷는 이밤에, 이밤에 서러움만...
흩어진 계절
작사: 앤디홍
작곡: 앤디홍
가수: 앤디홍
시들은 풀잎위에 앚아 고요히 잠든하늘보면
한걸음, 한걸음 내게로 다가오는 너의 얼굴.
여윈 목소리로 너를 불러 보았지만
바람에 실려가는 너는 나를 알지 못하네.
구름에 사라지는 허무한 그림자...
그옛날 즐거웠던 순간들은 영원히, 영원히
그리움되어 마음속에 남으리.
메마른 산을넘어 흩어진 수많은 기다림의 날들.
찬바람 나의 뺨을 스치고 서러운비 내리는데...
텅빈 가슴속엔 채워지는 너의 얼굴.
어두운 밤거리를 끝도없이 걸어보았네,
하늘에 널려있는 별들을 보면서...
지난날 따스했던 순간들은 영원히, 영원히
아쉬움되어가슴속에 남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