第6章
谷神不死
是謂玄牝
玄牝之門
是謂天地之根
綿綿若存
用之不勤
여섯째 장
계곡의 신은 죽지 않는다.
이를 일러 미묘한 모성이라 한다.
암컷의 갈라진 틈,
이를 일러 천지의 근원이라 한다.
면면히 이어져 오면서 겨우 있는 것 같지만,
그 작용은 무궁무진하다.
<노자의 목소리로 듣는 도덕경> 최진석, 71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