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선 도시가 익숙해지는 과정
관광자 모드에서 벗어나 진짜 삶의 모습을 살펴보면 어디에서나 느껴지는 익숙함.
지역을 보는 시야가 확장되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느껴보려 한다.
도공디공의 특징
다양한 활동 기반, 관심사, 주제의식을 가진 그룹이라는 것
호스트의 주제 의식에 따라 다양한 루트로 도시를 살펴보고 각자의 시선에 따른 다양한 감각과 해석들을 나눌 수 있다는 것
다양한 에너지를 발산할 수 있는, 혼자가 아닌 '팀'이라는 것
방문하는 지역에서는 외지인이라는 것 (경계인?)
파급력이 크지 않다는 것
그래서 도공디공의 도시읽기는,
한 도시를 지속적으로 방문하면서
다양한 주제(질문)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보고
각자가 느끼는 다양한 감각들을 서로 공유하는 것이다.
그리고 가볍지만 꾸준히 기록한다.
도공디공이 도시에 던지는 질문들
호스트가 정하는 질문과 함께 우리가 도시를 알 수 있는 질문은 무엇일까?
다시 부여를 갈 때 하고 싶은 질문은?
다시 공주를 갈 때 하고 싶은 질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