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학생들은 그들 자신과 타인, 지구의 존재를 위하여 웰빙과 지속가능한 세계를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OECD 학습나침반 2030에서는 학생들이 이 지구에 이바지하고 살아가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필요한 세 가지 변혁적 역량 즉, 새로운 가치 창조, 갈등과 딜레마 해결, 책임감 갖기를 제시하였다.
새로운 가치 창조
새로운 직업과 비즈니스 및 서비스를 창출하고 새로운 지식, 통찰적 사고, 아이디어, 기술, 전략 및 해결 방법을 만들어 낸다. 이러한 것들을 과거 또는 새로운 문제에 적용하는 것은 더 나은 삶을 혁신적으로 만드는 것이며, 현재의 상태에 대해서 의문을 갖고 다른 사람과 협력하며 틀에서 벗어나는 새로운 생각을 하려는 것이다.
갈등과 딜레마 해결
겉으로 보기에 모순되거나 양립할 수 없는 아이디어, 논리, 입장 사이에 많은 상호 연관성과 상호 관계성을 고려하면서 단기적, 혹은 장기적 관점에서 실행의 결과를 고려하는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은 반대의 견해에 대해 더욱 깊은 이해를 하게 되고, 자신들의 입장을 지지할 수 있는 논리를 개발하며 딜레마와 갈등에 대한 실제적 해결점을 찾는다.
책임감 갖기
자신의 경험과 교육에 비추어 보고 개인적, 윤리적, 사회 체계적 목적을 고려하여 자신이 했던 행동에 대해 성찰하고 평가하는 능력과 관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