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써클과 아크써클은 각각 센터스폿과 페널티스폿을 중심으로 반지름 9.15미터의 원과 호이다.

페널티킥을 차는 지점은 골라인으로부터 11미터 떨어져 있으며, 공격 측의 키커와 수비 측의 골키퍼를 제외한 모든 선수는 키커가 공을 차는 순간까지는 공을 놓은 지점으로부터 9.15미터 아크서클 밖에 위치해야 한다.

직접 프리킥(Direct free kick) : 상대편이 중요 반칙을 했을 경우 주어진다. 키커가 차서 공이 골로 들어가면 골로 선언된다.

간접 프리킥(Indirect free kick) : 키커가 찬 공이 심판을 제외한, 키커가 아닌 선수를 접촉한 후에 골대로 들어가야 골로 선언된다. 즉, 키커가 찬 공이 그대로 골에 들어가도 무효가 된다.

페널티킥(Penalty kick) : 페널티 에어리어 안에서 직접 프리킥에 해당하는 반칙을 한 경우 선언된다. 키커는 골대로부터 11m 거리(페널티 킥마크)에 공을 두고 찬다. 키커와 골키퍼를 제외한 선수들은 페널티킥 스팟으로부터 9.15미터를 떨어져야 한다. 

킥오프(Kick-off) : 상대편이 득점을 했을 때 주어지며, 전반(45분)과 후반(45분) 및 각 연장전(전후반 각각 15분)의 시작에 주어진다.

스로인(Throw-in) : 볼이 터치라인 밖으로 나갔을 때, 마지막으로 맞고 나간 선수의 상대편은 공을 두 손으로 잡아 머리 위로 던질 수 있다.

골킥(Goal kick) : 상대편의 선수에 의해서 볼이 골라인 밖으로 나갔을 때, 수비 팀에게 주어진다. 골킥은 최초의 킥에 한해서 오프사이드 규칙이 적용되지 않는다.

코너킥(Corner kick) : 수비 팀의 선수에 의해 볼이 골라인 밖으로 나갔을 때, 공격 팀에게 주어진다.

드롭 볼(Dropped-ball) : 심판이 선수의 부상, 외부자의 경기 진행 방해, 볼의 결함 등을 이유로 경기를 중단시켰을 경우, 양 팀의 선수들에게 공정하게 진행된다. 성인 경기에서는 자주 일어나지 않는다.

FIFA 발롱도르 : 매년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활약을 보여준 축구 선수에게 수여하던 국제 축구 연맹(FIFA)의 축구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