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고

"한 번은 출석대체과제를 하는 순간이였는데 시간이나 다른 팀원들 제약없이 하다보니 이것저것 다양하게 시도해보면서 즐겁게 참여했다. 또, 하면서 느낀 건 뭘 많이 할 수 있나보다도 팀원들과의 소통이 잘 되어야 즐겁게 참여 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

"중간놀이가 끝나고 수업 시간에 어떤 아이디어를 스크래치를 통해 만들고 싶었는데 그것을 생각하고 만드려는 순간 어떤 코드를 이용해야 하면 되는지 바로 떠올라서 만들어내서 이제는 어느정도 스크래치를 잘 활용 할 수 있구나라고 생각이 들어 뿌듯했다. 마지막 기말놀이에서 팀원 두분과 의사소통이 잘 되어서 아이디어를 먼저 자신있게 낼 수 있었고 팀원들이 아이디어를 활용해서 더 좋은 스크래치를 함께 만들어주어서 즐거웠다."

"저번에 yes or no의 답지로 다음다음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겪었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이 때는 내가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꼈다. 그리고 마지막에 팀원들과 함께 했을 때 같이 만들어가는 친구들의 아이디어들이 인상 깊다."

"처음으로 팀원들과 작품을 만들었을 때와 중간놀이 했을 때가 떠오른다. 스크래치라는 낯선 프로그램을 맞닥뜨리고 어떻게 해야 할까 당황스러웠는데 팀원들과 함께 생각하고 응용해보니까 더 수월하게 스크래치라는 프로그램을 이해하고 사용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나에게는 어려운 부분이 많았던 스크래치로 중간시험을 친다고 했을 때 걱정이 앞섰다. 그러나 이것도 팀원들과 함께해서 무사히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제가 보기에도 그럴듯하게 귀여운 작품을 만들어냈을때 기분이 좋았습니다. 생판 모르는 사람과 팀이 되서 마음이 잘 맞고, 서로 도와주려고 하는 분위기를 느꼈을 때는 참 세상이 아직 살만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제가 낸 아이디어로 프로젝트가 시작된 경우가 되게 뿌듯했던 것 같아요. 백지인 상태에서 아이디어 내는 것을 참 못하는데 어떻게든 머리를 쥐어짜내는 연습이 많이 된 것 같고, 부족한 아이디어를 디벨롭 해보자고 해주신 조원분들도 참 감사하게 마음에 남아 있습니다."

"첫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시작했을 때가 제일 막막하면서 어려웠다. 아무것도 모르는 스크래치라는 것을 막 만져봐도 활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라서 어린 마음으로 시작하려는것이 아무래도 제일 힘들었던 것 같다. 말을 많이 하지 않는 분들과 조가 되었을 때 힘들었다. 인사 후 아이디어를 내야 하는데 아무도 말을 하지 않아서 당황스러웠지만 팀별 활동이기 때문에 먼저 아이디어를 내서 스크래치를 만들어냈다."

"생각하는게 실제로 해보니 안됐다. 머리속으로는 비행기를 생각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바나나가 나온 느낌... 낯가림이 좀 있어서 매주 새로운 사람들과 작업하는게 마냥 편하진 않았다. 하지만 공동작업은 내가 평생 안고 가야할 일이기 때문에 좋은 훈련이었다."

"중간고사 이후로 조금 난이도가 어려워졌다. 그동안 배운 것들을 바탕으로 조금 더 심화해서 우리가 코드를 만들어나갈 때 어려웠지만 그만큼 뿌듯했고 창의적으로 작품을 만들 수 있었다."

"씨앗프로젝트를 배울 때 조합에 대한 어려움이 있었다. 맘에 드는 씨앗이 있을때는 괜찮았지만 그렇지 않을때는 아이디어에 대한 고민이 많았었다. 기말놀이전에 한 씨앗프로젝트에서 한 조원분의 참여도가 너무 적고 거의 혼자서 스크래치를 작업해야하는 경우가 있었다. 너무 힘들었고 진땀도 났다. 같이 재밌게 만들어보는 시간인데 기분이 좋지 않았었다."

"조원들이 여러 이유로 카메라를 켜지 않고 그저 묵묵부답으로 있을때 너무 힘들었습니다. 마이크를 켜놓는다고 해도 결국 상황을 이끌고 진행시켜야 하는건 카메라가 켜져있고 더 적극적인 사람이 되는지라 태도가 별로인 조원을 만나면 너무 힘듭니다..."

• 만족도 : 4.44 / 5

• 흥미도 : 4.28 / 5

• 난이도 : 3.60 / 5

• 향후 컴퓨팅 관련 수업 참여 여부 : 3.6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