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1학기 창의 컴퓨팅 입문 C반(화) 수업용 웹페이지 (http://bit.ly/sia2019-1st-c) 입니다.
교수자 : 장윤재 (janggoons@gmail.com)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 https://open.kakao.com/o/giOZjNeb
수업에 대한 메모 : https://www.gitbook.com/book/picxenk/creativecomputing101
# 회고
"첫 수업 날이 떠오른다. 낯선 공간에 와서 새로운 무언가를 배운다는 것이 굉장히 설레고 즐거웠다. 처음 스크래치를 배울 때와 비트브릭을 배운 날이 가장 즐거웠던 것 같다. 새로운 지식을 얻어가고 배우며 새로운 걸 알아간다는 과정 자체가 의미있게 다가왔다. 완전히 이해하는데에는 조금 시간이 걸렸지만 '처음'이라는 의미가 나에겐 꽤나 크게 작용했다. 처음 자전거 페달을 구르며 달렸던 날을 잊지 못하는 것처럼, 새로움은 언제나 신선한 충격과 함께 뇌리에 깊게 박힌다."
"매 주차마다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를 찾는 것이 즐거웠다. 아무 아이디어가 아닌 스크래치에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찾아야해서 어려웠지만,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있으면 작품을 더욱 즐겁게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 그리고 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재밌는 코딩이 나오면 그것이 뿌듯했다.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고민하고 여러 코드를 적용시키는 과정에서 뿌듯함을 느꼈다"
"새로운 사람들과 함께 낯선 무언가를 한다는 것 자체가 나에겐 힘들지만 그만큼 큰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 특히 중간놀이와 기말놀이가 가장 기억에 남는데, 전혀 일면식이 없던 사람들과 나의 생각을 공유한다는 게 처음엔 쉽지 않았다. 그리 낯을 가리는 성격도 아니었지만 중간놀이 때에는 다소 소극적이었다면, 기말놀이 때에는 좀 더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내가 떠오른다. 그래서 아마 중간놀이보다는 기말놀이의 결과물이 훨씬 더 뛰어나지 않을까 싶다. 한 학기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사이 발전한 나를 엿볼 수 있었고, 이를 토대로 나는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좋은 아이디어가 있어도 내 구상과 똑같이 표현하는 것이 어려웠다. 아직 복잡한것은 응용하기가 힘들어서 좀 더 단순화 시켜서 표현했다. 특히 변수가 어려웠는데 어느 부분에서 변수를 어떻게 써야할지가 헷갈렸다. “무작위”랑 변수의 차이점이 헷갈려서 고민했던 적이 있다."
"코딩이라는 것이 왜 현대사회에서 필수과목인지 알게 되었어요. 제가 어릴 때 이러한 교육을 받았더라면 코딩을 바탕으로한 새로운 예술을 많이 했을 수도 있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드네요. 졸업하고나서 시간이 나면 주말에 코팅을 따로 배워보려고 합니다! 만드는데 스트레스를 조금 받기는 하지만 다 만들고 나면 정말 뿌듯하고 기뻐요!"
"기계나 로봇이 예술분야에도 점점 스며든다는 것을 알았다. 내 미래가 걱정된다."
만족도 : 3.37/4
흥미도 : 3.16/4
난이도 : 2.74/4
향후 컴퓨팅 관련 수업 참여 여부 : 3.07/4
Week 15 (6/11) - final play review
Week 14 (6/4) - final play
Week 13 (5/28) - remix & share
Week 12 (5/21) - literacy
Week 11 (5/14) - logic
Week 10 (5/7) - physical input output
Week 09 (4/30) - mid play review
Week 08 (4/23) - mid play
Week 07 (4/16) - generative sound
Week 06 (4/9) - generative drawing
Week 05 (4/2) - start makey makey
Week 04 (3/26) - start scratch
Week 03 (3/19) - conditional design
Week 02 (3/12) - write & draw
Week 01 (3/5) - orientation
[수업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