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도 1학기 창의 컴퓨팅 입문 C반 수업용 웹페이지 ( http://bit.ly/sia2020-1st-c ) 입니다.
교수자 : 장윤재 ( janggoons@gmail.com )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
수업 회고 (PMI) : [링크]
# 회고
"음악을 고를 때와 아이디어를 낼 때 가장 즐겁고 뿌듯했습니다. 어떤 작품이든 그 안에 내가 있어야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
"처음으로 스크레치라는 것을 배워본 것과, 그것으로 작품을 만들게 되었을 때 무용을 전공하고 있어서 접할 일이 없었는데 이 수업으로 인하여 조금 더 다양한 생각을 펼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
"팀원들이랑 아이디어 공유를 했는데 비슷한 생각을 갖고 서로가 열심히 임할 수 있었던게 가장 기억에 남아서 뿌듯한 것 같다. 또 내가 혼자 스스로 작품을 만들어보면서 성취감을 느꼈던 것이 가장 뿌듯했다. "
"코딩에 대해 전혀 모르던 내가 어느정도 씨앗코드를 보면서 지만 코딩에 대해서 재밌게 배웠던것 같이서 좋았다. "
"내가 되든 팀원이 되든 한 사람만 열심히 한다기보다 다같이 열심히했다는 생각이 들때가 제일 즐거웠습니다. 또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그걸 실행 할 때 내가 생각한대로 잘 된 게 보이면 것도 즐거웠습니다. "
"보통 매주 팀이 새로 짜여지면 먼저 말을 거는 타입인데, 퐁게임 때가 유독 생각난다. 퐁게임 만드는 게 너무 어려워서 팀원들이랑 다같이 머리를 싸매고 있었는데 다른 팀원분이 엄청 부담을 느끼길래 다 모르니까 괜찮다고 같이 으쌰으쌰 했던 기억이 있다. 그때 우리 팀은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30분 정도 남은 시간 동안 이야기를 나눴는데, 팀원분이 자기는 항상 혼자 하고 마지막까지 끙끙거리느라 이렇게 여유롭게 수다 떨어본 적이 없다고 너무 좋다고 했다. 20학번이라고 하셨는데 학교 생활 이런저런 이야기도 같이 하고, 코딩 배우는 것 이외에도 좋은 추억을 가지게 된 것 같다.
다음으로는 기말놀이 때가 생각난다. 내가 이런 게임을 만들 수 있다니! 나 혼자였으면 절대 못 만들었을 게임이었을 테지만 팀원들과 아는 것을 총출동시켜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었다. 어렵긴 어려웠지만 포기하지 않고 이것저것 해본 우리가 대견했다. 게임 만들고 너무 뿌듯해서 다른 학교 컴공과 언니한테 영상 찍어서 자랑했다."
"어려웠다기보단 제가 참여를 못하는 상황에서 팀원들에게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 미안했었다.... "
"노트북을 다들 가져와야 드라이버를 돌려가면서 할 수 있는데, 노트북으로 접속하지도 않고 마이크도 끄고 아무 말도 하지 않았던 분들 때문에 기분이 안좋았던 적이 있다. 그렇게 소통이 안되었던 게 가장 어려웠던 것 같다. "
"코드가 이해 안 될 때, 원하는 코드를 만들지 못 할 때, 스크래치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완벽하게 이해되지 않아 작품 만들 때 종종 어려웠던 것 같아요."
"아무래도 중간 기말 놀이가 가자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성적과 직접적으로 연관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생각보다 팀원들의 벨런스가 맞지 않아서 힘들었습니다. 특히 기말놀이와 같은 경우 팀원이 자기는 원래 못한다라는 태도로 일관해 힘들었습니다. 의욕도 떨어지게 됐어요. "
"코딩을 처음 해보다보니 원하는데로 안나오고 막막했었던 기억이있었는데 그때마다 같이하셨던 분이나 교수님께서 친절히 알려주셔서 극복하고 이젠 조금 막힐지라도 혼자 코드를 만들어볼수 있게되었다."
"줌수업이다보니까 네트워크상태가 안좋을때가 제일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스크래치가 좀 머리를 써야하는 면이 있어서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
"만들고 싶은 그림은 머릿속에 존재하는데 블럭 배치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을 때, 그리고 팀원들의 설명을 이해하지 못했을 때. 제일 어렵게 수업에 참여했던 것 같다. 수업에 열심히 참여했음에도 불구하고 블록 배치 실력이 모자르다는 점이 너무 내 자신에게 아쉬웠던 것 같다. "
"게임을 할 때, 이 부분은 이런 코드를 이용했겠구나 생각하게 된다. 이부분이 코딩에 대한 이해를 잘 배우고 갔다 라고 생각이 든다 "
"나는 코딩이라는 것을 들어본 적도 없었는데 이 수업으로 인해 코딩이라는 것의 존재감을 깨닫게 되었다. 나에겐 생소하기 때문에 한 학기 동안 사실 많이 어려웠는데, 지금은 코딩을 다룰 줄 알게되니 나중에 어떻게든? 써먹을 일이 생길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생소하지만 호기심을 가지고 매번 수업에 임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