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일: 2020. 12. 28 오전 3:48:03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보안전문기업 엠시큐어(M-Secure, 대표 홍동철)는 IoT, 리눅스용 안티바이러스 제품인 세이프씽(SafeThings)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미지=엠시큐어]
세이프씽(SafeThings)은 IoT와 리눅스에서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차단하는 제품으로 특히 2020년 한국인터넷진흥원의(KISA)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에서 윈도우/리눅스 악성코드를 대상으로 95% 이상의 탐지율을 기록하며 모듈형 안티바이러스 인증을 획득했다.
최근 스마트홈, 스마트빌딩 등 사물인터넷 사업이 확산되며 IoT기기가 확산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라이(Mirai), 코인마이너(Coinminer) 등 봇넷, DDOS, 가상화폐 채굴, 랜섬웨어와 같은 유형의 악성코드로 인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스팅 업체도 리눅스 랜섬웨어로 인한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세이프씽(SafeThings)은 이러한 악성코드를 탐지하고 차단하며 실시간으로 악성행위로부터 기기를 보호하는 제품으로 다양한 성능평가, 인증을 획득한 제품이다. 홍동철 엠시큐어 대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IoT 악성코드 사고나, 리눅스 서버의 랜섬웨어 사고 등에 대해 세이프씽(SafeThings)이 활용되어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엠시큐어는 세이프씽(SafetThings)을 정보보호제품 성능평가 인증을 기반으로 국가, 공공기관과 다양한 IoT를 기기를 보유하고 있는 건설, 제조사에 확대해 나갈 전략이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
유튜브에서 랜섬웨어 관련 영상을 언젠가 본 적이 있다. 랜섬웨어 바이러스가 실행되면, 그 즉시 컴퓨터에 있는 모든 파일을 손상시킨다. 현재 대부분의 서버는 리눅스를 통해 굴러가고 있다. 서버를 구성하고 있는 리눅스에 랜섬웨어가 걸리게 된다면, 그에 따른 손해가 심각할 것이다.
IoT의 보안도 중요하다. 우리는 IoT 기기에 집의 제어권을 부여한다. 예를 들면, IoT가 적용된 도어락이 있다. 만약 이 기기에 문제가 생긴다면, 심각한 보안 - 안전상의 문제가 생길 것이다. 하루빨리 이 안티바이러스 제품이 여러 기기에 적용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