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수암초등학교에 다니는 6학년 이나겸입니다.
저는 처음에 이 연학원에 다닐 때, 플래너를 작성하는 것이 신기했습니다.
실제로, 저는 주말을 계획 없이 보냈었기 때문에 보통은 일요일 저녁에 벼락치기로 숙제를 몰아서 하고는 하였습니다. 그러나 플래너를 쓰기 시작한 이후로는 주말도 계획 있게 보낼 수 있어서 시간을 허비할 일이 별로 없었습니다. 또한, 숙제도 한 번에 몰아서 하는 것도 많이 줄어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듯이, 연학원에 다님과 동시에 쓰게 된 플래너는 시간을 보람되고 알차게 보내는 것에 정말 큰 도움이 되었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문제집만 쌓아두고 공부하던 이전의 학원과 달리, 연학원은 다른 학원에 비해 많이 자유로웠습니다. 공부는 나에게 맞게 조절하며 공부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또, 여러 가지 활동을 해보면서 경험도 쌓고, 학원생들 간의 친목도 더해지는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보통 선후배라고 하면 거리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연학원은 선후배가 모두 친하고 성격도 좋아서 친숙하게 느껴집니다.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실천을 해보면 어렵지 않았습니다. 5.2.5.5(예습, 직후복습, 오늘복습, 내일복습)를 철저히 지켜낸다면 시험성적은 물론 자기 주도 학습이 저절로 되는 것 같습니다.
한 과목을 하루에 17분만 투자해도 모든 학교 공부는 끝나게 되니까, 매우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성실하고,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2013년 10월 울산 수암초등학교 이나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