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연 플래닝에서는, 학생의 "마음가짐과 자세", 그리고 자기 주도적으로 진행되는 "올바른 학습법"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집 앞 남산은 타인에게 업혀 올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에베레스트 산은 그렇게 오를 수는 없습니다.

‘연 플래닝 과정’은 아이들이 스스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데 있어서 꼭 필요한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연 플래닝 교육과정’은 2008년부터 지난 10여 년에 걸쳐 ‘연 플래닝 학원’과 온라인 교육 형태로 이루어진 과정입니다.

연 플래닝 교육 과정은

크게 두 축으로 진행 됩니다.

▶첫 번째 축은 "플래닝 수업"입니다. 이 수업은 살아가며 가져야 할 올바른 태도와 자세 그리고 자신만의 철학을 가질 수 있도록 세계관, 국가관, 인생관 등 여러 주제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이 세상에 대한 관점을 만들어 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게 학생들과 꿈과 미래를 함께 생각해보는 과정(주1)입니다. 또한 학습법(주2)에 대해서도 무게를 두고 수업을 진행합니다. 이 수업은 주 1회 1대 1로, 그리고 상황에 따라서는 1대 다수로도 진행됩니다.

▶두 번째 축은 "플래닝 학습"으로, '연 플래너'와 '연 칼럼학습'으로 진행됩니다. '연 플래너'(주3)는 학교 공부에 대한 예·복습을 철저히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교과서와 학교 정규 수업, 그리고 약간의 예복습만으로 ‘일일 완전 학습’을 추구합니다.

플래너 사용으로 효율적인 시간 관리를 통해 늦은 시간까지 피곤과 싸워가며 공부하지 않도록 함으로써 충분히 쉴 수 있는 여유 시간과 독서 시간을 배정할 수 있는 "행복프로그램"입니다.

그리고 ‘연 칼럼학습'(주4)은 각종 신문에 게재된 칼럼 가운데, 학생들이 이 사회와 삶에 대해서 한 번쯤 생각해 볼 만한 가치가 있는 기사들을 모아놓은 것(주5)으로서, 기사 10회독 후 어휘 찾기와 요약, 마인드맵 줄거리 작성, 내 생각을 작성하도록 합니다. 이를 통해 세상사에 대한 자신만의 견해를 가지며, 현대 사회의 문제들을 깊이 생각해 봄으로써, 학생들이 공부의 필요성을 자각하고 새로운 호기심을 만들어 가는, NIE(News In Education)의 심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 학생들은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요소인 ’언어 능력’의 기초를 확립하게 됩니다.

비로소 그 역량을 통해 학생들은 교과서만 보고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고 학교생활에도 성실고 적극적인 자세를 갖추어 “완전한 자기주도학습”에 이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