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 뉴스레터 11월호
어느덧 12월이 다가왔습니다. 남은 한달 올 한 해 다짐하고 계획했던 목표들을 되돌아보며 의미 있고 알찬 마무리를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이번 달에도 회원님들과 소통하며 유익한 소식과 정보를 담아 뉴스레터를 준비했습니다.
올해의 마지막 계절이 건강하고 풍요롭게 채워지길 바라며,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연 구
학술 세미나 및 초대 특강
11월 17일, 셋째주 학술세미나는 선수행연구회 회원이 동참한 가운데 이문성 거사의 학술발표와 글렌 최 교수의 특강이 있었습니다.
이문성 거사님은 "Exploring Innovator Traits and Competences: Focusing on Buddhist Nun Daehaeng, a Contemporary Korean Buddhism Reformer"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습니다. 이번 발표에서는 대행선사의 삶과 업적을 중심으로 선사의 혁신가적 특성과 역량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가설 검증을 다루었습니다
이문성 거사님은 대행선사가 ‘고립 경험’, ‘반골기질’, ‘독학’, ‘이상주의 삶’, ‘높은 자기 효능감’ 등의 특성을 통해 독창적 아이디어를 발상하고 역경을 극복하며 불교적 혁신을 이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연계, 질문, 관찰, 실험 역량에서 뛰어난 능력을 보이며, 독자적 수행과 천부적 재능으로 혁신역량을 스스로 개발한 점을 주목하였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대행선사의 혁신가적 면모를 통해 불교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혁신 가능성을 탐구하는 소중한 자리였습니다.
세네카 폴리테크닉대학교의 글렌 최 교수는 "캐나다 대학에서의 명상 교육 현황"에 관한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특강에서는 캐나다의 불교 현황을 비롯해, 캐나다 대학에서 명상학이 어떻게 자리잡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특히, 토론토대학과 세네카 폴리테크닉대학의 사례를 비교하며, 명상 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불교 명상, 마인드풀니스, 요가 등 다양한 명상 전통을 포괄하여, 학생들의 다양한 관심사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사례도 함께 소개했습니다.
글렌 최 교수는 명상 교육이 캐나다 대학에서 학문적 연구와 학생 지원 모두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향후 이러한 교육이 더욱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연구팀 소식
관법 교재 팀은 11월 17일 관법 수행 세부 지표 파일럿 테스트 결과 논의 및 지표 정선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관법 수행 교재 개발 관련 검토위원(이문성, 장미란 법우님) 의견을 수렴했으며 향후 연구팀의 일정을 논의, 공유
영어 법문용어 연구팀은 영어 법문용어 연구팀은 11월 6일,14일 ,20일, 28일 줌미팅을 가졌습니다.
6,14,20,일은 영어 법문을 읽고 토론하고 용어를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고 28일은 연구팀의 방향에 대해서 토론하였습니다.
의학팀은 11월13일 모임에서진행 중인 논문 정리를 이번 달 중에 마무리하고 다음 달부터는 논문을 쓰기 위한 준비단계로 정리된 자료 분류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인성팀은 11월 8일에 모여서 내년도 연구방향을 나누고 현재 고등학생들의 상황을 살펴보고 그에 어울리는 인성교육 방법을 고민하였습니다
교 육
공생실천과정 41기 원만 회향
‘공생실천과정’ 제41기가 11월 23일, 지난 9월부터 8주간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참여 교육생들은 실생활의 체험을 통해 내면을 깊이 성찰하고, 실생활에서 자기 마음을 바로 보고 마음법을 실천하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공 지 사 항
법문세미나
첫째 일요일 12월 1일 오후 2시
<허공을 걷는 길> 일반법회 1권 “춘하추동 만 백화” (일법1권 p.375-391)
진행: 장미자 보살
함께 법문의 깊은 지혜를 나누며 공심, 공체로 정진하는 시간되시길 발원합니다.
학술세미나
셋째 일요일 12월 16일 오후 2시
이은희 보살: 내면소통을 통한 삶의 변화
박종숙 보살: 언제 어디서나 만나는 한마음주인공-노벨문학상 수상 한강작가를 통해 보는 대행선사
유익한 토의 시간 되시길 발원합니다🙏
한마음과학원 인스타그램 개설이래 팔로워 130명을 돌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