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pt

최근 sns가 발달하면서 웹을 대하는 개인의 특징이 바뀌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웹의 가면을 통해 자아를 은닉하는 것을 즐겼다면, 최근에는 오히려 실재 현실보다 더욱 화려하게 개인을 노출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즉 이제 개인은 가면 뒤에서 숨는 것 이상의 역할을 자아내고 있다. 이제 개인들은 자아를 가장하여 실재이상으로 화려하게 표현한다. 과거에는 실재 공간에 내가 없었다면, 지금은 지금 현재 내가 여기에 화려하게 존재하려고 한다. 결국 가면이라는 것이 숨는 가면이 아니라 화려한 가면으로 변질되고 있다. 그리고 그 순간 사람들은 만족하고 현존한다.

Concept

최근 sns가 발달하면서 웹을 대하는 개인의 특징이 바뀌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웹의 가면을 통해 자아를 은닉하는 것을 즐겼다면, 최근에는 오히려 실재 현실보다 더욱 화려하게 개인을 노출시키려는 경향이 있다. 즉 이제 개인은 가면 뒤에서 숨는 것 이상의 역할을 자아내고 있다. 이제 개인들은 자아를 가장하여 실재이상으로 화려하게 표현한다. 과거에는 실재 공간에 내가 없었다면, 지금은 지금 현재 내가 여기에 화려하게 존재하려고 한다. 결국 가면이라는 것이 숨는 가면이 아니라 화려한 가면으로 변질되고 있다. 그리고 그 순간 사람들은 만족하고 현존한다.

Concept

가면은 가면 뒤의 모습을 숨기는 베일이자 가면의 표면에 무엇인가를 나타내는 스크린이다. 즉 가면 뒤의 모습은 그 자아의 실체를 드러내지만, 가면을 쓰는 순간 가면의 인격으로 자아가 변신하게 된다. 이러한 특질을 본 작업에서 거울을 이용하여 표현하였다. 투명해진 거울 뒤로 조각의 얼굴을 노출시키지만, 관람객이 접근하는 순간 다시 스스로를 거울로 만든다. 그래서 관람객은 그 조각의 실재 얼굴을 볼 수 없게 된다. 오히려 거울에 반사된 관람객 스스로의 모습만을 보게 된다. 결국 사회나 구조가 원하는 모습으로 자아를 위장하는 가면이 mirror mask이다.

Concept

Mirror Mask : mirror mask는 자기를 위장하기 위한 가면이다. 사회 속에서 나는 오직 나로서 존재할 수 없다. 나는 나의 의지를 숨긴체 사회적 요구에 나를 맞추어 가공하는데 성공해야 안정적인 사회인이 될 수 있다. 매 순간, 장소와 집단이 원하는 나의 모습은 계속적으로 변하며, 그 요구에 충실하기 위한 가면을 나 스스로 만들어 사회적 위치를 지킨다.

이러한 나의 사회적 행위가 mirror mask에 내포되어 있다. 즉 주변을 흡수 반사하여 거울 자체의 모습을 분간하기 어렵게 만드는 거울의 특성을 이용한 가면이다. 거울로 나 자신을 만듬으로서 상대방은 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다시 자신의 욕망을 바라보게 만드는 가면이다. 결국 mirror mask는 나의 모습을 숨기고 위장하려는 욕망을 함축하는 가면이다.

Story : 아무 것도 형성하지 않은 얼굴 위에 사회적 가면이 점차 형성된다. 그러나 그 얼굴 사이 사이에서 자아의 흔적들이 노출된다. 곧 사회적 가면을 무너지지만 결국 구조화된 사회적 틀 속의 자아만 남는다. 이제자아는 구조 속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가 된다.

Concept

Mirror Mask : mirror mask는 자기를 위장하기 위한 가면이다. 사회 속에서 나는 오직 나로서 존재할 수 없다. 나는 나의 의지를 숨긴체 사회적 요구에 나를 맞추어 가공하는데 성공해야 안정적인 사회인이 될 수 있다. 매 순간, 장소와 집단이 원하는 나의 모습은 계속적으로 변하며, 그 요구에 충실하기 위한 가면을 나 스스로 만들어 사회적 위치를 지킨다.

이러한 나의 사회적 행위가 mirror mask에 내포되어 있다. 즉 주변을 흡수 반사하여 거울 자체의 모습을 분간하기 어렵게 만드는 거울의 특성을 이용한 가면이다. 거울로 나 자신을 만듬으로서 상대방은 나를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나를 통해 다시 자신의 욕망을 바라보게 만드는 가면이다. 결국 mirror mask는 나의 모습을 숨기고 위장하려는 욕망을 함축하는 가면이다.

Story : 아무 것도 형성하지 않은 얼굴 위에 사회적 가면이 점차 형성된다. 그러나 그 얼굴 사이 사이에서 자아의 흔적들이 노출된다. 곧 사회적 가면을 무너지지만 결국 구조화된 사회적 틀 속의 자아만 남는다. 이제자아는 구조 속에서 벗어날 수 없는 존재가 된다.

Concept

가면은 가면 뒤의 모습을 숨기는 베일이자 가면의 표면에 무엇인가를 나타내는 스크린이다. 즉 가면 뒤의 모습은 그 자아의 실체를 드러내지만, 가면을 쓰는 순간 가면의 인격으로 자아가 변신하게 된다. 이러한 특질을 본 작업에서 거울을 이용하여 표현하였다. 투명해진 거울 뒤로 조각의 얼굴을 노출시키지만, 관람객이 접근하는 순간 다시 스스로를 거울로 만든다. 그래서 관람객은 그 조각의 실재 얼굴을 볼 수 없게 된다. 오히려 거울에 반사된 관람객 스스로의 모습만을 보게 된다. 결국 사회나 구조가 원하는 모습으로 자아를 위장하는 가면이 mirror mask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