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le channel video _ 1920 * 1080 pixels _ 00:02:00 _ 2020
Concept
한국에서 달은 원시신앙에서부터 중요한 매개체였다. 특히 달이 가득 찬 대보름은 지금까지도 정초와 중추절에 기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기원의 대상으로서 대보름은 어둠, 재액 등을 밝음으로 몰아내고, 세상의 풍유를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풍요의 이미는 달의 상징인 음기로부터 발생했으며, 이는 달이 물, 식물, 출산과 연결됨을 상징한다. 따라서 달은 과거의 나쁜 운을 새롭게 밝히는 생성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물은 동식물이 생존하는데 필수적인 매개체이다. 그런데 물이 과해진다면 반대로 동식물을 제거하는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물은 생존과 제거의 이중적 의미를 내포한다. 이는 물을 통해 어떠한 대상을 제거하는 동시에 새롭게 다시 생성되게 할 수 있는 신화적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그래서 본인은 달과 물을 통해 개인에게 깊게 박혀있는 상흔을 치유하고자 한다. 이는 단순하게 치유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물을 매개로 치유하고, 다시 그 매개된 물을 통해 새로운 정신이 자라나게 하는 것이다. 이는 달의 상징적 의미를 통해 광명을 기원하고 치유하며 새롭게 탄생하고자 하는 것이다.
설치장면
설치장면
설치장면
#single channel movie #heal #full 3D animation #media art
single channel video _ 1920 * 1080 pixels _ 00:05:39 _ 2019
Concept
한국에서 달은 원시신앙에서부터 중요한 매개체였다. 특히 달이 가득 찬 대보름은 지금까지도 정초와 중추절에 기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기원의 대상으로서 대보름은 어둠, 재액 등을 밝음으로 몰아내고, 세상의 풍유를 기원하는 의미를 지닌다. 이러한 풍요의 이미는 달의 상징인 음기로부터 발생했으며, 이는 달이 물, 식물, 출산과 연결됨을 상징한다. 따라서 달은 과거의 나쁜 운을 새롭게 밝히는 생성의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또한 물은 동식물이 생존하는데 필수적인 매개체이다. 그런데 물이 과해진다면 반대로 동식물을 제거하는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따라서 물은 생존과 제거의 이중적 의미를 내포한다. 이는 물을 통해 어떠한 대상을 제거하는 동시에 새롭게 다시 생성되게 할 수 있는 신화적 의미로 해석할 수 있다.
그래서 본인은 달과 물을 통해 개인에게 깊게 박혀있는 상흔을 치유하고자 한다. 이는 단순하게 치유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 물을 매개로 치유하고, 다시 그 매개된 물을 통해 새로운 정신이 자라나게 하는 것이다. 이는 달의 상징적 의미를 통해 광명을 기원하고 치유하며 새롭게 탄생하고자 하는 것이다.
Still Image
Still Image
Still Image
Still Image
#single channel movie #heal #full 3D animation #media art
Interactive sound kinetic art
DC motor(12EA), arduino(7EA), motor driver(6EA), smps, bluetooth(7EA), Infrared sensor (12EA), wood, sogo, bell _ variable size _ 2019
Concept
새로운 왕조의 건립에서는 천문학이 ‘제왕의 학문’으로서 중요하였다. 이는 왕조 개창의 정당성과 ‘천명’을 이념적으로 표출하는 수단이 되었으며, 유교 사회의 ‘관상수시’의 덕목을 왕이 이행함으로서 백성에게 지배자임을 각인시킬 수 있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천문을 분석함으로서 왕권의 정당성을 증명하는 동시에 시간을 통제함으로서 왕권을 강화할 수 있었다. 이는 조선시대에는 천문을 통해 분석한 시간은 왕에 의해 지배받았다고 볼 수 있다. 즉, 시간은 제왕의 학문이었다.
그런데 현재의 시간관은 조금 다르다. 세종시대의 시간은 중앙에서 소유하고 시민에게 알리는 수직하향 방식이었다. 그렇지만 현재는 누구나 시간을 소유하고 있다. 게다가 시간의 단위와 분포도 과거와는 차이가 있다. 과거에는 농업의 시간 등 자연 주기 혹은 시간에 따른 공간적 배치가 주요 목적이었다면, 현재는 개인들이 스스로 시간을 배치하고 통제하기 시작했다. 즉, 수많은 시간적 분포 속에서 개인이 선택한 시간을 조합하여 스스로만의 시간을 창출하고 즐기기 시작한 것이다. 이는 과거와 다르게 시간을 놀이의 방식으로 해석함으로서 자신에 주어진 자연적 시간을 놀이와 취향을 선택함으로서 개별성을 획득하게 된 것이다.
따라서 조선은 천체-수직(중앙)이라면, 현재는 개인-놀이의 시간관이 탄생한 것이다. 그래서 조선의 자격루가 천체의 움직임에 따른 시간의 측정이었다면, 본인은 현재의 시간관으로 자격루를 재구성하려고 한다. 즉, 개인이 선택한 시간에 따라 자격루가 움직이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놀이의 방식인 사운드로 개인의 시간을 나타내고자 한다.
설치 장면
작품 부분
인터페이스 (천문지도)
3D Design
#Interactive #kinetic art #sound #physical computing #arduino
single channel video _ 1920 * 1080 pixels _ 00:01:00 _ 2019
Concept
역사에는 과거의 흔적이 담겨 있다. 흔적은 과거의 찬란함을 기록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상흔이 남아있기도 하다. 과거의 광명과 상흔 사이에서 보통은 선조의 찬란했던 문명을 기록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것 그리고 현재를 극복하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사학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과거의 상흔에 대해서는 예민할 수밖에 없다. 또한 그 상처는 집단 기억이 되어 감정이 계속 후손들에게 이어지면서, 각각의 개인과 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한국에서는 특히 일제 강점기와 근대화의 과정이 깊은 상흔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아직까지도 치유되지 않은 역사적 갈등이 되었다. 물론 1993년 일제의 상징인 조선총독부를 철거하면서 과거의 상흔이 치유되리라 기대했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기억 속에는 흔적으로 남아있어 무의식적으로 상처를 기억해내곤 한다. 과거의 트라우마는 물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만, 제거하는 것을 통한 의도된 망각이 과연 치유에 있어 적절한 방법인지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치유의 방법이 망각이 있다면, 이와 다른 방법도 존재한다.
상처에 대해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상처를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것이다. 상처에 대해 인정하는 것은 보통 쉽지 않다. 따라서 그 상처를 인정하기 위해 상처의 대상을 마주보면서 그 상흔을 나의 것으로 바꾸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본인은 일제시대의 상징인 조선총독부를 다시 기억하려고 한다. 기억해 낸 후 상흔의 대상을 해체하고, 해체한 대상을 다시 우리의 것으로 바꾸려고 한다. 본 과정을 통해 상처를 천천히 극복해 나가려는 것이다.
Still Image
Still Image
Still Image
Still Image
Projection Mapping _ 철, 나무, 프로젝터, 컴퓨터 _ 4720(w) * 2580(d) * 3620(h) mm | 1920 * 1080 pixels _ 2021
Concept
과거 수 많은 선조들이 이룬 업적을 통해 현재 한국은 많은 발전을 이룩하였다. 특히 근대화와 자주 독립국가로서 동시대의 지위는 나라가 해방될 수 있는 근간을 마련한 독립운동가의 정신으로부터 시작되었다. 그들은 스스로의 삶을 희생하여 현재를 이루었다고 할 수 있다. 과거에는 이러한 특별한 사람들의 희생이 독립을 위해 필요하였지만, 현재는 조금 다르다. 특별한 사람만이 독립운동가가 되는 것이 아니다. 개인 한명, 한명이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마음에 담고, 정신을 이어간다면, 독립운동가가 사회를 변화시킨 것처럼, 우리들도 새로운 변화의 작은 힘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지금은 독립운동가의 정신을 이어 현재를 더욱 발전시켜 다음 세대에 작은 힘을 다시 이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설치 장면 - 스토리보드
설치 장면 - 조각 위에 맵핑
설치 장면 - 조각 위에 맵핑
설치 장면 - 조각 위에 맵핑
설치 장면 - 조각 위에 맵핑
Interactive projection mapping (computer vision)
MDF, PLA, kinect, notebook, projector _ 1250 * 400 * 2000 mm _ 2018
Concept
역사에는 과거의 흔적이 담겨 있다. 흔적은 과거의 찬란함을 기록하기도 하지만, 반대로 상흔이 남아있기도 하다. 과거의 광명과 상흔 사이에서 보통은 선조의 찬란했던 문명을 기록하고 그 정신을 계승하는 것 그리고 현재를 극복하여 미래로 나아가는 것이 사학의 목적이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과거의 상흔에 대해서는 예민할 수밖에 없다. 또한 그 상처는 집단 기억이 되어 감정이 계속 후손들에게 이어지면서, 각각의 개인과 사회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한국에서는 특히 일제 강점기와 근대화의 과정이 깊은 상흔으로 자리 잡고 있으며, 이는 아직까지도 치유되지 않은 역사적 갈등이 되었다. 물론 1993년 일제의 상징인 조선총독부를 철거하면서 과거의 상흔이 치유되리라 기대했지만, 여전히 사람들의 기억 속에는 흔적으로 남아있어 무의식적으로 상처를 기억해내곤 한다. 과거의 트라우마는 물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만, 제거하는 것을 통한 의도된 망각이 과연 치유에 있어 적절한 방법인지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 치유의 방법이 망각이 있다면, 이와 다른 방법도 존재한다.
상처에 대해 인정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상처를 받아들이고 극복하는 것이다. 상처에 대해 인정하는 것은 보통 쉽지 않다. 따라서 그 상처를 인정하기 위해 상처의 대상을 마주보면서 그 상흔을 나의 것으로 바꾸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에 따라 본인은 일제시대의 상징인 조선총독부를 다시 기억하려고 한다. 기억해 낸 후 상흔의 대상을 해체하고, 해체한 대상을 다시 우리의 것으로 바꾸려고 한다. 본 과정을 통해 상처를 천천히 극복해 나가려는 것이다.
AR (갤럭시 탭)
AR Still Image
AR Still Image
AR Still Image
Interactive projection mapping (computer vision)
MDF, PLA, kinect, notebook, projector _ 1250 * 400 * 2000 mm _ 2018
Concept
초상화는 “조종(祖宗 )이 영구하기를 바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 왕의 초상 ‘어진’과 후손들이 선조의 진영을 모셔놓고 제사지내기 위한 용도의 ‘사대부상’, 국가에 공헌한 인물들을 본받게 하고자 왕이 하사했던 ‘공신상’, 노 대신이 기로소에 든 것을 경축하는 ‘기로도상’ 등”이 있다고 한다. 이는 초상화는 보통 국가에 특별한 역할을 했던 사람들을 중심으로 그려졌고, 대부분 선택받은 남성이 그려졌다. 이러한 사실을 통해 한국의 과거는 남성, 성과, 국가 중심적인 사회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렇지만 현대의 초상화는 지금까지와 다르다. 초상화가 사진으로 대체대기도 하면서 누구나 사진을 통해 자신의 모습을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따라서 더 이상 초상화는 특별한 인물을 기록하는 역할이 과거보다는 퇴색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자신의 모습을 기록하는 사람들은 사회에 진출하기도 하며 주체의식이 성립된 여성들에게 더 많은 부분 나타나고 있다. 여성들은 자신들의 일상의 모습을 기록하고, 심지어 별로 중요하지 하지않은 소품과 음식 등까지 기록한다.
과거의 초상의 주체는 사회에 공헌한 특별한 인물이었고, 현재의 초상의 주체는 자신의 늘상을 기록하는 여성이다. 그래서 초상화에 중심이 된 인물의 모습을 과거에서부터 현재의 모습까지 보여주면서, 선조와 현재의 초상이 동시에 존재하도록 한다.
경기도 박물관 소장품 (초상화를 작품의 이미지로 제작)
좌측은 3D로 제작한 이미지
projection mapping on sculpture
Image changed by computer vision
관람객이 참여
관람객이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