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비엔날레 초청작가전-Identity 전 (이도선, 김순옥 개인전), 2025. 9.3(수)~9.8(월) 인사아트센터 3층갤러리
사진- (베니스비엔날레 초청작가전-Identity 전 참여작가) 미스유니버스 진 Natalia Revoniuk, 이도선, 김순옥
M Artcenter 12제자전 (2차) 2025.5.10~5.24
세종뮤지엄갤러리 초대개인전 -2025. 7.16(수) ~ 7.27(일) 세종대학교 AI관 B2층 전시관
세종대 관내 대형스크린에 뜬 작품, 사랑하는 손자 주하, 서하와 우리 가족들.
KAMA展 에 출품된 작품 가버나움입니다. 가버나움은 성경에 나오는 지명으로 예수님께서 복음을 전하셨던 갈릴리바다의 인근에 있는 도시입니다. 당시 로마와 그리스의 문물을 많이 받아들여 세속적으로 타락한 도시였습니다. 그 곳에서 예수님은 눈 먼 소경도 고쳐주시고 병자도 고쳐주시는 등 많은 이적과 천국에 대한 복음의 말씀도 전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행적을 가능한 한 부드럽고 편안한 느낌을 주는 밝은 색채로 표현해 보고자 하였습니다. 갈릴리바다가 내려다 보이는 가버나움의 모습을 수평적인 구도에 배치해서 보는 사람들에게 평안함 더해 주려고 의도를 갖고 작업하였습니다. -작가의 노트 중에서-
참여작가는 한국 40명, 인도 14명으로 총 54명의 작가들이 작품을 전시합니다. 국가적으로, 문화적으로, 거리상으로도 서로 다른 작가들이 모여 각자의 작품을 통해 창작의 세계에서의 어떤 아름다움의 조화를 보여주는지가 본 전시의 주제입니다. ( 저의 출품작은 정면 왼쪽의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