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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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테크놀로지 리터러시

디지털 기술의 변화를 읽어내고 사업에 적용하고 있습니까?

기업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화해야만 합니다. 기업은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경제, 정부 정책, 소비자 동향 등 주변 환경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이에 대응해 나가야 합니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이 기술 변화입니다.

인공지능, AR/VR, 3D 프린터, 드론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핵심 기술들은 모든 기업의 비즈니스, 정부의 정책, 공공기관의 사업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를 이해해야 합니다.

디지털 테크놀로지 리터러시 교육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디지털 기술과 적용 분야들에 대한 특강을 듣고, 참여자들이 우리 기업/기관과 관련된 기술 변화를 조사하며 정리하는 워크숍으로 진행됩니다.

디지털 데이터 리터러시

임직원들이 빅데이터 분석 도구를 활용하고 있습니까?

기업의 비즈니스, 정부나 공공기관의 정책 수립은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통찰은 정보와 지식을 통해 나오지만,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위해서는 그 근간에 정확한 데이터가 있어야 합니다.

직관으로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면 그렇게 세워진 비즈니스 계획과 정책은 사상누각일 가능성이 큽니다. 데이터를 무조건 믿는 것은 위험하지만, 데이터 없이 직관에만 의존하는 것은 더 위험하죠.

모든 기획 과정의 시작 시점에서 데이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조직 구성원들이 데이터를 읽어내고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과거에는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빅데이터 분석 도구를 이용하면 빠른 데이터 분석도 가능합니다.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은 조직에 당면 과제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조사, 분석하고 표현하며 필요한 통찰과 결론을 도출해내는 교육과정입니다.

디지털 콘텐츠 리터러시

이제 모든 직원이 콘텐츠 제작자가 되어야 합니다.

콘텐츠란 특정한 소재나 내용에 여러 문화적 공정을 거쳐 가치를 부여하거나 높인 것을 말합니다. 아무리 유익한 정보나 지식이라도 바로 콘텐츠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콘텐츠 소비자가 보고 싶어 하고 흥미롭게 볼 수 있어야만 진짜 콘텐츠라 할 수 있습니다.

기업과 기관 내에는 수많은 콘텐츠 자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원들이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콘텐츠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디지털 콘텐츠 리터러시 교육은 콘텐츠 기획 과정에서부터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창작 과정에 이르기까지 기업, 정부, 공공기관이 가진 콘텐츠 자원을 고객과 대중이 원하는 콘텐츠로 변환시키는 것을 배우는 프로그램입니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전 직원이 홍보 전문가 되고, 이슈관리에 참여해야 하는 세상입니다.

미디어란 콘텐츠를 담고 전달하는 매개체입니다. 기업, 정부, 공공기관은 미디어란 채널을 통해 소비자, 대중과 소통합니다. 과거에는 신문, 방송 등 매스미디어를 통해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전부였지만, 이제는 다양한 미디어와 SNS를 통해 대중과 직접 소통하고 자체 미디어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이해하며 활용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대중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자체 미디어를 운영하고 미디어별 적합한 콘텐츠를 생산해내며 조직적으로 사업과 마케팅에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제는 모두가 개인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어 자신의 미디어를 통해 누구나 말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렇다 보니 기업, 정부, 공공기관은 수많은 허위정보, 뜬소문, 이슈들에 휘말릴 수밖에 없습니다. 조직원 중 누군가가 소문의 진원지가 될 수도 있고, 고객과 대중이 만들어낸 이슈에 직원 개개인이 대응해야 하는 상황도 벌어지곤 합니다.

외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이제는 모든 조직원이 미디어 리터러시를 갖추어야 하는 시대입니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미디어를 이해하고 미디어를 적절히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리터러시

디지털 소통이 늘어나는 시대, 당신의 조직은 잘하고 있습니까?

커뮤니케이션은 언어 커뮤니케이션과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으로 구성됩니다. 이중 언어의 비중은 생각보다 낮아 30%에 지나지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말 외에도 이야기할 때의 눈빛, 표정, 몸짓 등이 70%나 차지한다는 것이죠.

과거에는 면대면 미팅이 많았지만 점점 더 전화, 이메일, 문자 등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채널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면서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이 줄어들어 언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늘어날 수밖에 없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리터러시 교육은 사소하게는 비즈니스 이메일 쓰는 법에서 문자보고 하는 법 등 달라진 시대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더 나아가 화상통화, 디지털 컨퍼런스, 실시간 공동 문서작업 등 미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해나가는 과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