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MAN-CENTRIC

DIGITAL TRANSFORMATION

기업/기관

디지털 테크놀로지 리터러시

디지털 기술의 변화를 읽어내고 사업에 적용하고 있습니까?

기업은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화해야만 합니다. 기업은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경제, 정부 정책, 소비자 동향 등 주변 환경 변화를 빠르게 감지하고 이에 대응해 나가야 합니다. 이중 가장 중요한 것이 기술 변화입니다.

인공지능, AR/VR, 3D 프린터, 드론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핵심 기술들은 모든 기업의 비즈니스, 정부의 정책, 공공기관의 사업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러한 변화를 이해해야 합니다.

디지털 테크놀로지 리터러시 교육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주요 디지털 기술과 적용 분야들에 대한 특강을 듣고, 참여자들이 우리 기업/기관과 관련된 기술 변화를 조사하며 정리하는 워크숍으로 진행됩니다.

디지털 데이터 리터러시

임직원들이 빅데이터 분석 도구를 활용하고 있습니까?

기업의 비즈니스, 정부나 공공기관의 정책 수립은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통찰은 정보와 지식을 통해 나오지만, 올바른 정보와 지식을 위해서는 그 근간에 정확한 데이터가 있어야 합니다.

직관으로 중요한 결정을 내렸다면 그렇게 세워진 비즈니스 계획과 정책은 사상누각일 가능성이 큽니다. 데이터를 무조건 믿는 것은 위험하지만, 데이터 없이 직관에만 의존하는 것은 더 위험하죠.

모든 기획 과정의 시작 시점에서 데이터를 이용해야 합니다. 조직 구성원들이 데이터를 읽어내고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과거에는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이제는 빅데이터 분석 도구를 이용하면 빠른 데이터 분석도 가능합니다.

데이터 리터러시 교육은 조직에 당면 과제를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여 데이터를 조사, 분석하고 표현하며 필요한 통찰과 결론을 도출해내는 교육과정입니다.

디지털 콘텐츠 리터러시

이제 모든 직원이 콘텐츠 제작자가 되어야 합니다.

콘텐츠란 특정한 소재나 내용에 여러 문화적 공정을 거쳐 가치를 부여하거나 높인 것을 말합니다. 아무리 유익한 정보나 지식이라도 바로 콘텐츠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콘텐츠 소비자가 보고 싶어 하고 흥미롭게 볼 수 있어야만 진짜 콘텐츠라 할 수 있습니다.

기업과 기관 내에는 수많은 콘텐츠 자원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자원들이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해서는 콘텐츠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디지털 콘텐츠 리터러시 교육은 콘텐츠 기획 과정에서부터 다양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창작 과정에 이르기까지 기업, 정부, 공공기관이 가진 콘텐츠 자원을 고객과 대중이 원하는 콘텐츠로 변환시키는 것을 배우는 프로그램입니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전 직원이 홍보 전문가 되고, 이슈관리에 참여해야 하는 세상입니다.

미디어란 콘텐츠를 담고 전달하는 매개체입니다. 기업, 정부, 공공기관은 미디어란 채널을 통해 소비자, 대중과 소통합니다. 과거에는 신문, 방송 등 매스미디어를 통해 일방적으로 홍보하는 것이 전부였지만, 이제는 다양한 미디어와 SNS를 통해 대중과 직접 소통하고 자체 미디어를 운영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미디어 환경의 변화를 이해하며 활용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대중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자체 미디어를 운영하고 미디어별 적합한 콘텐츠를 생산해내며 조직적으로 사업과 마케팅에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이제는 모두가 개인 미디어를 운영하고 있어 자신의 미디어를 통해 누구나 말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그렇다 보니 기업, 정부, 공공기관은 수많은 허위정보, 뜬소문, 이슈들에 휘말릴 수밖에 없습니다. 조직원 중 누군가가 소문의 진원지가 될 수도 있고, 고객과 대중이 만들어낸 이슈에 직원 개개인이 대응해야 하는 상황도 벌어지곤 합니다.

외부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이제는 모든 조직원이 미디어 리터러시를 갖추어야 하는 시대입니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은 미디어를 이해하고 미디어를 적절히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리터러시

디지털 소통이 늘어나는 시대, 당신의 조직은 잘하고 있습니까?

커뮤니케이션은 언어 커뮤니케이션과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으로 구성됩니다. 이중 언어의 비중은 생각보다 낮아 30%에 지나지 않는다고 전문가들은 이야기합니다. 말 외에도 이야기할 때의 눈빛, 표정, 몸짓 등이 70%나 차지한다는 것이죠.

과거에는 면대면 미팅이 많았지만 점점 더 전화, 이메일, 문자 등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의 비중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의 채널이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바뀌면서 비언어 커뮤니케이션이 줄어들어 언어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고 있습니다. 커뮤니케이션 오류가 늘어날 수밖에 없죠.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리터러시 교육은 사소하게는 비즈니스 이메일 쓰는 법에서 문자보고 하는 법 등 달라진 시대의 디지털 커뮤니케이션을 배우는 과정입니다. 더 나아가 화상통화, 디지털 컨퍼런스, 실시간 공동 문서작업 등 미래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해나가는 과정입니다.

비영리기관

디지털 리터러시

아직도 아날로그식으로 일을 하고 있나요?

하나의 TV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수십 명의 인력과 많은 예산이 필요합니다.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기획, 대본 작성, 촬영, 음악, 편집, 진행 등 혼자서 모든 일을 다 해내고 비용도 거의 들지 않죠.

과거에는 상상도 못 할 일이었지만, 이제는 디지털 기술의 도움으로 가능합니다. 디지털 기술과 도구를 활용할 줄 아는 능력이 바로 디지털 리터러시입니다.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춘 사람은 적은 비용으로 더 많은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비영리기관은 영리기업처럼 인력과 예산이 충분하지 못하기 때문에 한사람이 더 많은 일을 해내야만 합니다. 재원이 부족하니 영리기업처럼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받지도 못하죠.

비영리기관에서의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업무 생산성을 크게 향상해줍니다.

디지털 마케팅

디자인, 영상 제작 어떻게 하고 있나요?

비영리기관은 특성상 사업과 후원 분야에는 많은 인력을 투입하지만 마케팅에는 충분한 인력과 자원을 투입하기 어렵습니다. 마케팅 전문가를 채용하거나 외부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도 힘듭니다.

디지털 도구를 활용하면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습니다. 무료 디지털 도구들을 활용하며 빅데이터 분석과 무료 서베이 도구를 이용한 환경 조사, 홈페이지 & 블로그 기획과 제작,

디자인 플랫폼을 이용한 카드뉴스 제작, 인공지능을 이용한 인포그래픽 제작, 스마트폰을 이용한 동영상 제작과 편집, SNS 광고와 위기관리 등을 배워 비영리기관의 마케팅 역량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

교사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 리터러시가 교실에 기적을 가져옵니다.

산업혁명 이후 갑자기 많은 인력이 필요하게 되자 학교가 늘어났고 공장에서 물건을 찍어내듯 사람을 키워냈습니다. 열을 맞춰 앞을 보고 앉은 학생과 주입식으로 강의하는 선생님. 이런 교육방식이 ‘정답’ 맞추는 사람을 키우는 데는 매우 효율적이었지만 ‘해답’을 찾고 문제를 해결할 줄 아는 인재를 키우는 데는 부적절합니다.

이제 교육은 ‘가르치기(Teaching)’ 중심의 방식에서 ‘배움(Learning)’ 중심의 방식으로 전환되어야 합니다. 교육자들도 이런 변화의 필요성을 느끼지만 그런 교육을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에 변화가 쉽지 않습니다.

하루아침에 교육의 ‘내용’과 ‘방식’을 바꾸는 것은 어렵습니다. 교사의 역량도 한순간 향상되기 어렵죠. ’도구’를 바꾸기는 쉽습니다. 그동안 써오던 종이책, 칠판을 뒤로하고 영상, 인터넷, 디지털 미디어와 도구를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변화가 일어납니다.

영상으로 내용을 전달하고, 학생들이 스스로 인터넷을 검색해보게 하고, 친구들과 토론하며 디지털 도구를 이용하여 무언가를 만들어내게 하면 자연스럽게 자기 주도형 수업이 됩니다.

교육 도구를 디지털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교육의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교사의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이 교실을 바꾸고 미래 교육을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스마트패드

교육청에서 지급한 스마트패드, 제대로 활용하고 계시는가요?

디지털 교과서가 도입되고 스마트교실이 확산되고 있지만 학생수에 비해 컴퓨터실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입니다. 각 시도 교육청에서 인프라 확충을 위해 예산을 배정하고 있으나 학교에 필요한 만큼 지원을 해주는 것이 불가능한 현실입니다.

대안으로 학교마다 스마트패드를 보급해주고는 있지만 스마트패드를 활용한 수업방법을 알려주지 않아 일선 교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런 결핍을 해결하고자 스마트폰과 패드를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 스마트폰/패드 교육 과정에서는 컴퓨터가 없어도 스마트폰과 패드만으로 할 수 있는 디지털 교육방법을 배울 수 있습니다.

학부모

학부모 특강

학교를 변화시키려면 학부모의 인식부터 변화되어야 합니다.

아프리카 속담에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이 교육을 학교 교사에게만 맡길 것이 아니라 부모, 형제, 친척, 이웃 등 주변 사람들이 다 같이 관심과 애정을 쏟아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아이의 교육을 위해 우리 마을의 어른들은 모두 힘을 모으고 있나요? 많은 사람이 교육이 변해야 할 때라고 말합니다. 우리 마을의 어른들은 이러한 변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나요? 혹시 힘을 보태기는커녕 오히려 변화의 발목을 잡고 있지는 않나요?

학교가 변하기 위해서는 교사가 변해야 하지만 학부모가 뜻을 같이하고 함께 노력하지 않는다면 변화는 불가능합니다. 이제 교육에 대한 학부모의 철학과 생각이 중요합니다.

20세기 태어난 교사와 학부모가 19세기 교육 시스템으로 21세기 학생을 지도하는 상황에서 교육을 바꾸기 위해서는 교사 역량 강화와 함께 학부모 인식 개선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협회는 전국 시도 교육청, 학교와 함께 지난 4년간 인식개선을 위한 학부모 특강을 해왔습니다.

학부모 코치단

학부모 코치단이 교육의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협회는 서울, 경기, 부산, 대전 등 지역 교육청과 함께 학부모 코치단을 선발하고

일정 기간의 온·오프라인 연수를 거쳐 디지털 리터러시 전문강사로 양성하여 학교와 학교 밖 청소년들을 교육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학부모 코치단은 봉사의 마음과 열정으로 미래 교육을 실천하고 교육의 변화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분들입니다. 2017년 이후 250 여명의 학부모 코치단이 양성되었고, 현재 60여 명의 학부모 코치단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협회는 학부모 코치단을 중심으로 지역별 교육 변화의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다문화 부모 디지털 교육

귀화한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을 활용한 언어 및 문화 교육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의 현재 다문화 인구는 109만명입니다. 미국, 유럽 등 국가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숫자입니다. 대한민국은 1990년대 초 처음 외국인 인구가 유입되기 시작하여 다문화 국가로서의 역사가 30년밖에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직 대부분의 한국인은 외국인에 낯설어하고,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 동화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외국인 청소년 중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경우, 외모와 정체성의 혼란이 있을 뿐 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나, 귀화한 청소년의 경우 언어 문제와 문화 차이로 인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청소년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 올바른 활용은 이제 미래 인재의 필수요건입니다.

청소년들은 디지털 네이티브들입니다.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을 접했기 때문에 디지털을 쉽고 빠르게 배웁니다. 디지털을 사용하는 기술은 굳이 가르쳐주지 않아도 잘 쓰고 스스로 잘 배웁니다.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디지털 교육은 기술 교육이 아닙니다.

기술보다는 현명하게 잘 활용하는 법을 알려주어야 합니다. 현재까지는 아날로그 세상에서 보내는 시간이 디지털 세상에서 보내는 시간보다 많지만 미래에는 반대가 될 것입니다. 청소년들이 어른이 되었을 때는 가상현실 기술이 더욱 대중화되어 아날로그보다 디지털 세상에서 보내는 시간이 훨씬 많아질 것입니다.

이런 세상에서 살아가게 될 청소년들이 미래 자신의 꿈과 진로를 찾고, 건강한 디지털 시민이 되어 디지털을 사회 공동체를 위해 이용할 수 있도록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과 소양을 키우는 교육이 필요합니다.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디지털 미디어는 잘 쓰면 '득'이 되고, 잘못 쓰면 '독'이 됩니다.

협회는 2017년부터 중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통해 2만여 명의 청소년에게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을 진행해왔습니다.

세상의 모든 정보와 지식은 모두 디지털화되고 있습니다. 최신의 정보와 지식을 무료로 얻을 수 있죠. 과거에는 책을 통해서만 지식을 얻을 수 있었지만 이제는 그 책의 역할을 디지털 미디어가 해주고 있습니다. 디지털 미디어를 잘 활용할 줄 모른다면 그만큼 최신 정보와 지식에 뒤처질 수 밖에 없는 거죠.

그러나 디지털 미디어상에는 너무나도 많은 정보와 지식이 넘치고 허위정보도 존재하기 때문에 정보의 홍수 속에서 유익한 정보를 잘 찾아내고 바른 정보를 구별해내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청소년 시기에 언어폭력이나 왕따가 처음 발생하는 공간이 디지털 미디어라는 점에서도 디지털 미디어를 건강하게 활용하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지털 시민교육

미래 세대가 건강한 디지털 시민, 디지털 홍익인간이 될 수 있도록!

시민혁명은 프랑스에서 처음 일어났습니다. 현대 민주주의의 씨앗이 되었죠.

디지털 시민혁명은 우리나라에서 처음 일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SNS를 통한 정치 참여가 매우 활발하죠. 그렇다고 해서 우리나라에 건강한 민주주의 시민의식이 자리 잡은 것은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서양에서 개발된 정치 시스템이다 보니 동양에서는 아직 민주주의가 자리 잡지 못한 나라가 많습니다. 우리나라도 아직 민주주의를 배워가는 단계죠. 디지털 기술과 미디어를 활용한 가짜뉴스와 허위정보가 넘쳐나고, 과도한 정치 갈등이 세대 간 갈등을 낳고 있습니다.

사회는 정반합을 통해 발전해나갑니다. 건강한 갈등을 통해 사회를 발전시키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디지털 시민교육이 필요합니다. 청소년/어린이 시기부터 건강한 디지털 시민의식을 배워야 합니다.

디지털 문화예술 교육

중요한 건 그림 그리는 기술이 아니라, 그림을 그리며 정서와 감성을 키우는 것입니다.

3차 산업혁명으로 컴퓨터 공장 자동화가 이루어지면서 블루칼라 노동직 일자리가 감소하였습니다. 이제 4차 산업혁명과 함께 인공지능이 발달하면서 화이트칼라 사무직 일자리도 위협받고 있죠. 인공지능과 로봇의 발전으로 인해 인간의 노동가치는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인공지능이 사고력, 통찰력, 창의력 등 모든 영역에서 인간지능을 앞서는 날이 올 것입니다. 그때가 되면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인간의 가치는 무엇일까요? 인공지능이 대체 못 할 인간만의 고유한 능력은 바로 정서와 감정입니다.

그리고 문화예술은 인간의 정서와 감정이 빛날 수 있는 영역이죠. 그동안 문화예술 분야는 배고픈 직업이었고 실제 가치만큼 사회적으로 인정받지 못했던 분야였습니다. 그러나 다가올 미래에는 문화예술이 매우 중요한 영역으로 부상하게 됩니다. 디지털 기술을 가장 잘 활용할 수 있는 영역이기도 하죠.

디지털 문화예술 교육은 청소년/어린이에게 디지털 기술과 도구를 활용하며 정서와 감성을 키우는 과정으로 인공지능이 중심이 되는 세상에서 인간지능을 중심에 둘 수 있는 중요한 능력과 소양을 키우는 교육입니다.

디지털 공감교실

디지털 세상에서 인간성을 지키는 유일한 길은 '공감'입니다.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더 넓은 세상과 더 빠르게 소통할 수 있는 세상입니다. 멀리 떨어진 다른 나라의 친구를 사귈 수도 있고, 지구촌 반대편에서 발생한 자연재해를 보며 함께 슬퍼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디지털은 좋은 목적으로 따뜻하게 사용되기도 하지만, 악성 댓글로 다른 사람을 괴롭히거나 허위정보로 사회를 혼탁하게 만드는 등 잘못된 목적으로 사용될 수도 있습니다.

어떠한 목적으로 어떻게 사용할지는 우리 자신에게 달려있습니다. 건강한 디지털 미디어의 활용은 공감에서 시작됩니다.

아날로그 세상이 삶의 주된 공간이고 디지털이 보조 공간이었을 때는 디지털 세상에서 익명성을 보장해주며 비판적 활동을 하도록 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도움이 되었지만, 디지털이 주된 공간으로 바뀐 세상에서는 익명성을 보장하는 것이 큰 사회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제 디지털 세상에서 사람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을 배워야 할 때입니다.

화상에서 ON 선생님은 정보화 사회, 인공지능 사회, 언택트 사회, 디지털 교육으로 전환되는 사회에서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필수 역량인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해 개발된 어린이,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그동안 학교와 도서관 등에서 진행해 오던 디지털 리터러시교육을 개인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되면서 우리 사회가 원하는 인재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과거에는 시키는 일을 잘하는 사람, 정답을 빠르게 잘 맞추는 사람이 인재였어요. 이제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다양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인재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화상에서 온 선생님은 이런 미래 인재가 될 수 있는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강화시키고 AI시대에 걸맞는 진로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미래 인재는 정보 활용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넘쳐나는 정보 중 유용한 정보를 찾고, 허위정보를 걸러내는 능력이 중요해졌습니다.

미래 인재는 인공지능을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사람과 협업하듯 인공지능과 협업하고, 인공지능을 부리는 능력을 갖춰야 합니다.

미래 인재는 언택트 시대에 적응해야 합니다. 메타버스 사회에서 일하며 능력을 펼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야 하겠죠.

미래 인재는 디지털 리터러시가 필수입니다. 디지털을 스마트하고 건강하게 활용할 줄 알아야 합니다.

범죄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재활교육

범죄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윤리교육과 디지털 활용 직업교육을 실시하여 청소년들이 디지털을 더이상 나쁘게 사용하지 않고, 삶을 개선하는데 활용하도록 합니다.

매년 대한민국에서 발생하는 범죄 중 3.5~5.5%는 청소년 범죄로 6~8만명의 청소년 범죄자가 발생합니다. 인터넷 범죄 비중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며, 2020년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고, 재범률도 33%나 됩니다.

따라서 디지털을 불법적으로 사용하지 않도록 하는 윤리교육이 절실하며, 궁극적으로 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디지털을 건강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교육해야 합니다.

소아암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교육

투병 중이라도 기본적인 학습을 유지하고, 완치 후 디지털 기술을 이용해 스스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을 해주는 것이 삶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매년 1.5천여명의 소아암 환자가 발생합니다. 10대 소아암의 경우 완치율이 80%가 넘지만, 대부분 암 완치 청소년들이 수년간의 암투병 후 학교로 복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오랜기간의 교육 단절로 학습 능력이 떨어지고, 나이 어린 학생들과 학교를 다녀야 하기 때문에 친구를 사귀기도 힘듭니다.

인지장애, 청각과 시각 장애 등의 장애를 갖게 되는 경우도 많고, 탈모와 사시 등 외모의 변화로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도 많습니다.

다문화 청소년을 위한 디지털 교육

귀화한 다문화 청소년들이 한국 문화와 언어를 배우고,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디지털을 활용한 언어 및 문화 교육이 필요합니다.


대한민국의 현재 다문화 인구는 109만명입니다. 미국, 유럽 등 국가에 비하면 매우 적은 숫자입니다. 대한민국은 1990년대 초 처음 외국인 인구가 유입되기 시작하여 다문화 국가로서의 역사가 30년밖에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직 대부분의 한국인은 외국인에 낯설어하고,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에 동화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외국인 청소년 중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경우, 외모와 정체성의 혼란이 있을 뿐 생활에는 지장이 없으나, 귀화한 청소년의 경우 언어 문제와 문화 차이로 인해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대학생

디지털 리터러시

디지털 리터러시는 미래 인재의 핵심 역량입니다.

미래에는 인공지능에 의해 일자리의 양극화가 일어날 것입니다. 디지털에 능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인공지능을 활용하며 보다 생산적으로 더 많은 일을 해낼 것입니다. 큰돈을 벌 수도 있겠죠. 반대로 디지털에 능하지 못하고 지혜롭지도 못한 사람은 인공지능에 의해 부림을 당하며 더 많은 일을 하면서도 적은 수입을 얻게 될 것입니다.

전자의 사람들은 상당한 권력을 갖게 될 것이고, 그들이 인공지능을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후자에 해당하는 사람들의 삶이 달라지겠죠. 자신이 어디에 속하게 될지는 디지털 리터러시 능력과 소양에 달려있습니다.

사회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이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은 필수 과정입니다.

디지털 기업가정신 교육

디지털 세상에 넘쳐나는 기회를 보는 안목, 디지털 기업가정신!

교육은 ‘어떻게 살 것인가’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대한민국의 청소년 교육은 지나치게 대학 입시에만 맞춰져 있습니다. 진로에 대한 자기 성찰 없이 일단 대학에 가고 보자는 식이다 보니 대학 졸업을 앞두고, 심지어 취업한 후에 뒤늦은 사춘기를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으로 노동시장이 급변하니 더욱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습니다. 이제는 창업이 아니라 창직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설 기회는 줄어들고 이제 모두가 스스로 거인이 되어야 하는 시대입니다. 기업가정신 교육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기업가정신 교육이란 기업가가 되는 교육을 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가의 정신을 배우는 교육입니다. 세상의 결핍을 찾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내며 구현할 수 있도록 기획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런 면에서 최근 붐이 일고 있는 메이커스 교육은 ‘메이커스(Makers’) 교육’이 아니라 ‘메이킹(Making) 교육’입니다. 사람을 키우는 교육이 아니고 만드는 기술 교육에 그치고 있습니다.

이제 청소년 시기부터 기업가정신 교육을 통해 세상의 결핍을 발견하고, 기획하고, 결실을 만들어보며 진로를 찾아가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시니어

디지털 라이프

디지털 정보 격차와 디지털 소외를 줄여나갑니다.

최근 KTX를 타면 입석표를 끊고 다른 사람들의 자리를 오가며 소위 메뚜기를 하는 어르신들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티켓팅이 모바일로 이루어지다 보니 현장에서는 표를 구매하기가 쉽지 않아 입석표를 산 어르신들이죠.

모바일 티켓팅이 어려운 어르신들은 일찍 와서 표를 구매하고 한참을 기다려서 타거나, 급한 분들은 입석표를 사서 메뚜기 신세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디지털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은 각종 편의를 누릴 수 없고 정보에서도 소외되곤 합니다.

기술은 인간의 편의를 위해 발전하지만, 디지털이 오히려 어르신들의 불편을 키우고 있습니다. 협회는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사진관리, 모바일 지도, 지하철 이용과 KTX, 극장 등 예매, 건강 관련 앱의 사용 등을 교육해드리고 시니어들의 더 나은 디지털 라이프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디지털 금융

어르신의 삶의 질도 올라가고, 은행의 생산성도 올라갑니다.

시니어들이 가장 불편을 겪는 것은 금융 업무입니다. 최근 은행에 가면 어르신들이 많습니다.

어르신들의 경우 점유시간이 길어 주어진 시간 내에 많은 고객을 응대해야 하는 은행도 곤란한 처지고, 무엇보다 어른들의 불편이 큽니다.

젊은 사람들에게도 어려운 공인인증서 설치 등 인터넷 금융은 어르신들에게는 너무 먼 이야기죠. 다리가 불편하여 거동이 힘든 분들은 은행을 다니는 것이 더 큰 일입니다.

간단한 송금 업무에서 SNS에서 자녀들에게 선물 보내기, 모바일 카드의 이용, 주식 거래 등 디지털 금융을 통해 삶의 질과 편의를 높일 수 있습니다. 협회는 정부, 기관, 금융권과 함께 시니어들의 디지털 금융 라이프를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