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참고해서 개인적인 관리 차원의 문제 말고 환경적인 문제가 있는지 검토해 보기로 하였다.
내용을 종합해보면 스팸메일을 삭제하는 노력을 한다고 하더라도 환경의 유의미한 변화를 일으킬 수 없지만 전기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 중에 하나이고 스팸메일을 삭제하는 일을 한다고 해서 환경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님에도 쓰인 내용의 의도가 잘못전해져서 마치 스팸메일을 삭제하는 것이 환경문제를 해결하는데에 큰 공헌을 하는 것처럼 홍보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의 초점은 개인적 차원의 관리법에 있고 미미하지만 전기절약에 선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했다.
[주요질문들]
1.정크 이메일을 걸러주는 앱이나 프로그램이 있는지?(웹사이트별로)
2.흩어져 있는 이메일을 전부 모아주는 앱이 있는 지?
3.이메일을 주기적으로 삭제할 수 있는 기능이 있는지?(웹사이트별로)
(웹사이트별로)라는 표시는 우리들이 주로 사용하는 이메일인 네이버메일, 지메일, 다음메일 등으로 나누어서 조사하였다.
1번 질문의 경우 정크메일을 별도로 분리해주는 앱이나 프로그램은 없었지만 웹사이트별로 스팸, 정크메일을 차단할 수 있었다.
2번 질문의 경우 세가지 앱을 찾을 수 있었다.
삼성 이메일은 여러 개의 개인용, 업무용 이메일 계정을 쉽게 관리할 수 있게 해준다. 애초에 앱의 목적자체가 여러개의 이메일을 통합하여 관리하게끔하는 것!
일반적인 메일관리와 더불어서 메일을 통합할 수 있게끔 해준다.
지메일 또한 통합해주는 기능이 있었다.
3번 질문같은 경우 웹사이트마다 기능의 유용한 정도가 달랐다.
내가 보낸메일이 자동으로 삭제되는 기능만 있어 자동삭제를 사용하기에는 부적절하였다.
자료조사를 종합해보자면 이메일을 통합하여 관리할 수 있는 앱들이 있었고 각종 웹사이트 내에서도 스팸메일을 차단 관리하는 기능이 있었으나 그 기능의 유용한 정도는 각기 달랐고 방법또한 각기 달랐다.
5why를 통해서 근본적인 원인을 밝히려 하였으나 생각해보니 크게 효용이 없을 것 같아 앞서 열거한 경험에 따라서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하는 원인을 열거해보기로 하였다.
[근본원인]
스팸메일이 너무 많아서 중요한 메일을 빨리 찾을 수 없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다.
이메일계정들이 너무 많아 개별적으로 관리하기 힘들다.
잡다한 것을 많이 알고 있다.
이미지 디자인을 할 수 있다.
영상제작을 할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 홍보하는 것을 잘하지 못한다.
게을러질수 있다.
당근마켓이나 에브리타임과 같은 생활 팁을 소개할 수 있는 커뮤니티가 활성화 되어있다.
이메일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대안을 제시해줄 수 있다.
시간이 촉박하다.
당장에 홍보할만한 공간이 많지는 않다.
나의 SWOT전략
이미지 디자인과 영상제작을 통해서 이메일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온라인을 통하여 정보를 제공해줄 수 있다.
온라인 상에서는 시공간의 제약을 넘어서 이미지와 영상을 통해 금방 홍보를 할 수 있다.
게으르더라도 온라인상에서는 홍보가 쉽고 간편하다.
온라인 상의 홍보의 경우 한번 게시되면 자료가 그대로 남아있으므로 당장에 홍보가 잘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미래의 곤란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수 있다.
오프라인에서 홍보할 공간이 마땅히 없지만 이메일의 경우 온라인에서 작업을 많이 하는 사람들이 타켓이므로 온라인에서 홍보를 활발히 한다면 문제될 것이 없을 것이다.
[잠재적 목표]
내가 알게된 유용한 이메일관리법 정보를 널리 퍼뜨리자.
실제로 조사한 앱을 써보고 장단점을 조사하여 정리하고 커뮤니티에 공유한다.
올리는 글의 개수만큼 홍보가 되었다고 볼 수 있다.
가능하고 유용하다.
자료조사를 하면서 나뿐만 아니라 많은 이들이 이메일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고 있었고 실제로 주변에서도 이러한 이메일 앱이나 관리방법을 제대로 모르는 경우가 많아 유용할 것으로 예상되기에 타당하고 현실성있는 목표이다.
5/25일까지 각종 앱들의 장단점과 사용해보면서 느낀점을 정리하여 다양한 커뮤니티에 게시한다.
실제로 이메일을 통합하는 앱을 여러개 써보고 후기를 남겼다.
그 후기를 블로그나 에브리 타임과 같은 곳에 게시하였다.
온라인 상에서 다른 사람들의 호응을 크게 얻지는 못했지만 내 이메일 관리법을 개선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생각하고 더 나아가서 나중에 일부의 사람들에게 내가 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