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인
鄭知常「送人」中
鄭知常「送人」中
예서 | 35*136cm
조민기 | 趙敏紀
65대 | 경제학과 23
大同江水何時盡別涙年年綠波
대동강 물은 언제 마를까
해마다 푸른 물결에 이별의 눈물이 더해가는데
<송인>은 고려 시대의 시인 정지상이 쓴 7언 절구의 한시로, 우리나라 송별시의 최고작으로 평가받는 시 입니다. 이 중 3, 4절의 "이별의 눈물이 대동강의 푸르름을 이룬다"는 감각적인 표현이 상징적인 구절로 꼽힙니다. 고등학생 시절, 정말 큰 감명을 받은 시였는데 다시금 이 시를 제 손으로 써서, 성균서화전에 걸릴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