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중문답
山中問答
山中問答
해서 | 70*136cm
사헌 류동균 | 思軒 柳東均
62대 | 경제학과 22
問餘何事棲碧山
笑而不答心自閒
桃花流水杳然去
別有天地非人間
나에게 왜 벽산에서 사느냐고 묻기에
미소로 답하니 마음은 절로 한가롭네
도화 떠가는 시냇물 아득히 흘러가니
여기야 말로 신선이 사는 별천지로세
어머니께서 예서체로 쓰신 작품이 집에 있습니다.
옛날에는 이해할 수 없었는데 서예를 배우고 나니 굉장히 좋은 작품이고 시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초에 좋은 기회가 있어 이 시를 골랐고 제 인생에서 가장 열심히 연습한 작품입니다. 좋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